서정아트가 오는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ART SG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서정아트는 안다빈, 거스 먼데이, 사이먼 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찰과 사색,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 일상에서 마주하는 정서 등 다채로운 주제를 탐구한다.
Dabin Ahn, Passage of Time, 2024 Oil on linen 33.02 x 58.42 cm. © 작가, 서정아트
안다빈 작가는 빛의 유입에 따라 만들어지는 명암을 통해 사물과 공간을 탐구한다. 관찰과 사색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소재를 빛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들에게 내면의 풍경을 깊이 있게 경험하게 한다.
Gus Monday, Accademia di Bella Arti di Firenze, Dome, 2024. Oil on linen on panel (Diptych) 56 x 35 cm. © 작가, 서정아트
거스 먼데이 작가는 다양한 사회, 문화와 역사적인 맥락을 개인적 경험과 접목하여, 사회적 상징과 코드가 얽힌 시각적 서사를 공간을 통해 풀어낸다. 작가의 작품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깊은 성찰과 함께,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탐구한다.
Simon Ko, Readying the move, 2024 Acrylic on canvas (No stretcher frame) 191 x 250 cm. © 작가, 서정아트
사이먼 고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정서적 교류의 단편이나 감정적 충만의 순간을 포착하여, 고유의 인물 표현 방식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작품은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서정아트는 이번 ART SG 2025 참가를 통해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동시대 미술계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아 온 작가들의 작품을 글로벌 미술 시장에 소개한다. 각 작가의 고유한 문화적 배경에 다른 문화를 융합하며 작품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각 작가가 세계를 바라보는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시선을 선보이며, 글로벌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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