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전시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개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2026. 3. 27.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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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 ‘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전시 메인 포스터 © 작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안자이 미즈마루가 그린 무라카미 하루키 © 작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강애란, The Towering of Intelligence © 작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이번 전시는 특별히 와세다대학교 국제문학관(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과 협력해 무라카미 하루키가 기증한 와세다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한편, 작업 동반자인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1942~2014)의 원화 2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두 작가의 작업과 일화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 주고받은 긴밀한 관계성을 살펴봄과 동시에 하루키의 삶과 세계관을 마주한다. 아울러 무라카미 하루키의 철학을 관통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강애란, 김찬송, 순이지, 이원우, 한경우의 작품을 통해 변주한다. 뮤지션 장기하, 만찢남 셰프 조광효 등 무라카미 하루키에게서 의미를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선보여 관람객에게 보다 다각적인 사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전시는 2026년 3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플랫폼엘 전관에서 진행된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 영화연극과를 졸업 후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곤조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의 핀볼’, ‘양을 쫓는 모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인간 내면과 사회적 현실을 섬세하게 탐구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그의 작품은 여러 언어로 번역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됐다. 특히 ‘노르웨이의 숲’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며 ‘하루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국제적인 문학상인 프란츠 카프카문학상(2006), 예루살렘 상(2009),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2016) 등 주요 국제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세계 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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