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처-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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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소 개인전 《煙霞(연하)로 집을 삼고, 風月(풍월)로 벗을 사마》

이강소 개인전 《煙霞(연하)로 집을 삼고, 風月(풍월)로 벗을 사마》

타데우스 로팍 서울 포트힐, 2025. 6. 13.-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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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osis 소장품전 | Me Beyond The Image – MBTI Collection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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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osis 갤러리, 2025.7. 1 -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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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손현수·윤단 3인전 《Curious Encounter(호기심을 끄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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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한결, 2025. 7. 16. -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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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원 초대전 《시간의 속삭임》

한경원 초대전 《시간의 속삭임》

아산병원 갤러리, 2025. 8.15 - 8.27

위클리 뉴스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 중인 남궁환 작가(1975-)의 개인전 《Entoptima : 별의 기억》이 오는 7월 23일 아트파크(ARTPARK)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조각가 유진식의 첫 한국 개인전 《어떤 정원 A Certain Garden》이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드로잉룸에서 열린다. 도예와 조각,…

시각예술가 이종철의 개인전 《FUZZY LOGIC》이 2025년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자인제노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는 논리와 직관, 명확함과 모호함 사이의 틈을 예술…

조현화랑은 김종학의 개인전 <On Paper>를 2025년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 김종학 회화의 시작부터 그 흐름을 따라가는 이번 전시…

전작 ‘기형도 플레이’를 통해 9명의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9개의 이야기로 펼쳐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창작집단 독’이 이번에는 코로나19를 소재로 다시 한 번 집단 창작의 마법을 선보인…

해금 연주자 조혜령의 독주회 ‘TUNE: 조율하다’가 2025년 7월 1일(화)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해금과 가야금, 거문고, 피아노의 이중주를 중심으로 구…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문화 기획사 글라넥 엔터(Glanect ENT, 대표 후이민 타오(Huimin Tao))는 7월 ‘제주국제무용제’에 자사 예술감독 박수영 안무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글라넥 Drea…

극단진동은 2025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연구소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창작 음악극 ‘기억하는 아이 모리’ 공연을 진행한다.
창작음악극 ‘기억하…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최종 선정자로 소리꾼 ‘강나현’과 현악 트리오 ‘TRIGGER(트리거)’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

한국 현대도예의 거장 신상호 작가와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한세리 작가의 특별 대담 행사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상호 작가 특별 대담 포스터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라…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도서관은 “독서는 힙(hip)하다”를 기반으로 6월부터 7월까지 ‘특성화 인문특강’을 개최한다.강동구립도서관, 특성화 인문특강 개최(이미지강동구립도서관)강동구립도서관은 현재 …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5’의 정가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올해 행사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120여 개의 유수 갤…

공연

전작 ‘기형도 플레이’를 통해 9명의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9개의 이야기로 펼쳐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창작집단 독’이 이번에는 코로나19를 소재로 다시 한 번 집단 창작의 마법을 선보인다.
‘팬데믹 플레이’ 포스터
7월 3일부터 대학로 씨…

해금 연주자 조혜령의 독주회 ‘TUNE: 조율하다’가 2025년 7월 1일(화)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해금과 가야금, 거문고, 피아노의 이중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섬세한 호흡과 치밀한 음악적 조율을 통해 무…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문화 기획사 글라넥 엔터(Glanect ENT, 대표 후이민 타오(Huimin Tao))는 7월 ‘제주국제무용제’에 자사 예술감독 박수영 안무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글라넥 Dream Maker 팀의 제주국제무용제 참여 포스터
‘자연과…

극단진동은 2025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연구소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창작 음악극 ‘기억하는 아이 모리’ 공연을 진행한다.
창작음악극 ‘기억하는 아이 모리’ 포스터
작 음악극 ‘기억하는 아이 모리…

앙상블 ‘공간’이 오는 7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여섯 번째 프로젝트인 ‘Blue Summer’를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무더운 여름날 청중들에게 시원한 음악적 감흥을 선사…

솔리스트의 선배로움과 지휘의 중량감 드러난 무대!
6월 중순 국내 클래식계 무대는 핀란드 지휘계의 신성클라우스 메켈레가 이끄는 파리 오케스트라(Orchestre De Paris-Philharmonie)와 아이돌처럼 핫한 두 피아니스트임윤찬과조성진에 대한 열화와 같은 관…

앙상블 ‘공간’이 오는 7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여섯 번째 프로젝트인 ‘Blue Summer’를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무더운 여름날 청중들에게 시원한 음악적 감흥을 선사…

오는 6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국악계 여성 예술가 3인이 펼치는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삼부작(三部作) - 남도소리로 세 갈래의 작품을 그리다’는 각기 다른 전통악기를 다루는 세 연주자가 ‘남도소리’라는 공통의 재료를 중심으로 민요…

2025년 5월 시작된 <제15회 대한민국발레축제>가 뜨거운 호응 속에 반환점을 돌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6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연결 conneXion’을 주제로 세대와 지역, 예술과 관객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피아니스트 김수지가 오는 6월 24일, 서울 신촌동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수지는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나타내어 선화영재아카데미를 거쳐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졸업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학사과정 수석 졸업 후 도미하여 존스홉킨스 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연비무용단과 안무가 손영민이 함께하는 공연 <인간의 조건>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2025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안동의 예술가들이 …

서울첼리스텐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한일 국교 60주년기념 친선 첼로 콘서트 ‘ASIA CELLO FESTIVAL 2025’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ASIA CELLO FESTIVAL 2025’ 포스터2025…

● 참가 자격 - 2025년 현재 만 19세 미만의 대한민국 거주 청소년● 공모 …

● 참가 대상 - 유치부, 초중고, 대학생, 일반, 비전공자 [비대면 영상 출전 …

공모

● 응모작품:당해 연도 제시된 주제를 적용한 미발표 창작 작품 *다른 공모·시상에…

공모

● 접수 기간: 2025. 7. 10.(목) ~ 9. 21.(일) 24:00 (한…

공모

● 참가 자격 - 제한없음
● 공모 주제 - 세계가 당면한 기후위기문제를 극복하기…

공모

● 참여기간- 2025.07.15.(화)~2025.08.15.(금)
● 참여대상-…

공모

● 접수기간: 2025년 7월 7일 (월) ~ 8월 31일 (일)
● 수상작 발표…

공모

● 공모분야- 미디어아트(코엑스ㆍ파르나스 미디어타워와 주제가 잘 어우러진 영상)*…

공모

● 참가 자격 - 전국 대학(원)생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휴학생 포함)
● 공…

공모

● 응모 자격 - 자격 제한 없음
● 공모 주제 - 어린이제품 시각, 환경 분야의…

2025년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 대상자 모집

ㆍ사업개요ㅇ 사 업 명: 전통예술가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ㅇ 내 용: 전통예술단체의 유통작품제작 분야 역량강화 및 안정적인 음원시장 진출을 위한 자생력 강화ㅇ 추진단계: 공모 및 선정(7월) → 음원·영상제작(8~9월) → 홍보 마케팅(10~11월) → 정산 및 특강(11월)
ㆍ공모내용ㅇ 공 모 명: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 대상자 모집ㅇ 공모대상: 음원시장에 유통되지 않은 창작품이 있으며, 음원제작 및 음원시장 진출 계획이 있는 단체 * 해당 공모는 단순 창작 지원이 아닌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는 과정임
ㆍ(사업내용)유통작품제작 및 홍보 협업교육 진행 / 8월 2주 ~ 11월 2주 - 실무 교육과정(참여단체의 음원·영상제작, 유통․홍보, 저작권 등) - 음악산업 시장진출 전문 기획사와 협업하여, 선정 단체(약 10팀)가 전문교육을 통해 음원을 제작하고 저작물을 유통함 -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단체별 작품제작 및 유통·홍보 추진 - 해당 교육에서 제작한 단체별 음원들을 하나의 앨범으로 제작하여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 등록 후 홍보 프로모션 추진 - 창작물 정산 내역 조회 및 유통과정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향후 창작활동 방향성 제시
ㆍ(지원내용) - 창작작품의 음원 제작 및 영상제작 등 협업형 교육(공동제작형태) - 홍보 마케팅 과정 밀착 멘토링 및 온라인 교육 - 음원 저작권 등록 및 스트리밍 플랫폼 음원 유통 협업형 교육 - 팀당 창작준비금 총2,000,000원 지원(※법정 제세후 지급) * 지원금은 제작지원서 제출 시, 결과보고서 제출 시 각 1백만원씩 총2회 지급
ㆍ(창작준비금 지급방법) [사업자등록증 보유단체 또는 보유자] * 면세사업자의 경우 부가세 상당의 금액을 제외 후 지원 * 고유번호증 단체 경우, 수익사업개시신고가 완료되어야 함 (수익사업개시신고가 안되었을 경우, 개인계약으로 진행 가능)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단체 또는 개인 경우] * 개인대표자로 진행 가능 단, 참여자 전원 예술인고용보험 가입 등 필수(세금 부과됨)



공연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최종 선정자로 소리꾼 ‘강나현’과 현악 트리오 ‘TRIGGER(트리거)’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에서 두 팀은 전문가 평가단(80%)과 관객 평가단(20%)의 심사 끝에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단장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됐다.
소리꾼 강나현 ‘SickSick(씩씩)’현악 트리오 TRIGGER(트리거) ‘小ciety(소사이어티)’
‘젊은국악 단장’은 전통예술 기반의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국악 주자의 산실이자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많은 지원팀 중 네 개 팀이 선발됐고, 창작 컨설팅 및 워크숍과 지난 6월 쇼케이스 무대를 거쳐 최종 두 팀이 선정됐다. 두 팀 모두 평가단으로부터 전통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해석하는 참신함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소리꾼 강나현의 무대 ‘SickSick(씩씩)’은 청년 예술가로 살아가는 불안과 흔들림을 전자음악과 결합했다. 스스로의 무대를 ‘강요형 창작 판소리 퍼포먼스’로 꾸몄다는 강나현은 자전적 경험과 호소력 짙은 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현악 트리오 TRIGGER(트리거)의 ‘小ciety(소사이어티)’는 가야금, 거문고, 철현금, 아쟁으로 구성된 전통 연주를 선보였으며, 시나위 형식을 기반으로 전통을 열린 감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절된 사회 속 청년들의 모습을 반영한 내용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두 팀에게는 오는 9월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60분간의 단독 창작 공연을 올리는 기회가 주어지며, 2025 서울아트마켓(PAMS) 협력 쇼케이스 무대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서울남산국악당 기획공연의 기회도 주어진다.서울남산국악당은 앞으로도 ‘젊은국악 단장’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적 시도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예술가 중심의 창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 젊은국악 단장’ 본공연은 8월 중순 오픈 예정이며, 전석 1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현대도예의 거장 신상호 작가와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한세리 작가의 특별 대담 행사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상호 작가 특별 대담 포스터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라운지에서 2025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특별 대담 행사 ‘젊은 세대가 거장에게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두 도예가가 마주 앉아 도자예술을 둘러싼 흥미롭고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업계 종사자와 관람객에게 도자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분청’ 전시의 참여 작가인 신상호 작가는 한국 현대도예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할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홍익대 미대학장을 역임한 신상호 작가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끊임없는 실험과 파격적인 행보로 한국 도자의 현대화를 선도했다.
특히 분청, 청자, 백자 등 전통 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는 ‘Dream of Africa(아프리카의 꿈)’ 시리즈를 제작하며 아프리카 원시미술의 색감과 상징성을 도자 조형으로 풀어냈다. 도자를 회화, 조각, 건축과 접목하는 시도를 통해 현대도예의 새로운 미학을 정립하는 데도 기여했다. 흙이라는 물성을 조형 예술로 완성해 낸 작가의 작품은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에 소장되며 국제적으로도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한세리 작가는 ‘세리세라(SERICERA)’라는 브랜드를 통해 동화적이고 감성적인 도자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젊은 도예가다. 작가는 어린 시절 동화책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색감과 정교한 조형미로 보는 이에게 동심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젊은 세대 작가가 직접 거장에게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끌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작가의 가치관부터 창작 태도, 도자를 재해석하고 확장하는 방식 등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또 참가자가 직접 거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사전에 신청받아 대담에 반영하는 등 현장의 생동감과 관람객 참여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사전 질문은 약 6만 8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세리 작가의 유튜브 채널 ‘세리세라’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행사 참가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경기도자미술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하거나 미술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미술관 굿즈가 증정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경기도자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한국 현대도예를 대표하는 거장과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젊은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시대를 넘나드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도자예술의 무한한 확장성에 공감하며 그 본질과 가능성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도서관은 “독서는 힙(hip)하다”를 기반으로 6월부터 7월까지 ‘특성화 인문특강’을 개최한다.강동구립도서관, 특성화 인문특강 개최(이미지강동구립도서관)강동구립도서관은 현재 7개의 도서관에서 ▲그림책(성내) ▲독립출판(해공) ▲반려생활(강일) ▲미술(암사) ▲공동육아(천호) ▲독서치유(둔촌) ▲과학(강동숲속) 7가지를 주제로 특화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성화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도서관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인문특강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각 특성화 주제별 8명의 명사를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6월 4일 원민우 언어심리치료사의 ‘내 아이 언어발달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6월 14일 김혜인 마케터 ‘인문학적 브랜딩 전략’ ▲6월 15일 베베집사 유튜버 ‘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로 혼저옵서예’ ▲6월 22일 김영아 교수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 ▲6월 24일 김경희 작가 ’그림책, 용기를 만나다‘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7월 5일 김선 작가 ’게임현질 VS 삼성 주식 사는 아이‘ ▲7월 10일 리니 작가 ’나라는 세계를 확장하는 기록습관‘ ▲7월 26일 최하늘 작가 ’펫로스를 아시나요‘ 강연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강동구립도서관은 ’텍스트힙‘ 트렌드에 맞춰 도서관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성화 인문특강을 통해 그림책 작가, 언어치료사,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로 지역주민에게 더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며 도서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별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강동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dlibrar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5’의 정가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올해 행사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120여 개의 유수 갤러리가 참가해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 2025, 정가 티켓 예매 시작(사진 프리즈서울)프리즈 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함께 열리며, 단일 티켓 또는 프리즈 멤버십을 통해 두 행사 모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프리즈 멤버십을 선택할 경우 ▲프리미어 액세스 ▲멀티데이 입장 ▲회원 전용 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앞서 판매된 할인 티켓은 조기 매진되었으며, 현재는 정가 티켓만 예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국내외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프리즈 서울 2025는 글로벌 미술 시장의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티켓 및 멤버십 관련 자세한 정보는 프리즈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씨갤러리 서울은 현재 진행 중인 개인전 《곽훈 1972–1989: From Soil to Soil》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화) 오후 4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디아스포라 작가 곽훈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시에 출품된 1972년부터 1989년까지의 초기작을 중심으로, 작가의 조형 언어와 동양적 사유, 그리고 디아스포라적 정체성을 직접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곽훈은 1968년 A.G 그룹을 창립하며 한국 실험미술의 시작을 알렸고, 1970년대에는 전자장치를 활용한 미디어 작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선구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동양적 철학과 표현주의 회화, 설치작업을 결합한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대표작으로는 ‘다완(Teabowl)’, ‘칼파(Kalpa)’, ‘기(Chi)’, ‘할라잇(Halaayt)’ 등이 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이단지 티나킴 갤러리 서울 디렉터, 미술평론가 황인, 피앤씨갤러리 이지원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문답 형식의 토크 세션을 이끈다. 관람객은 곽훈 작가로부터 직접 1970~80년대의 시대적 맥락과 작품에 담긴 내적 서사, 실험적 접근법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 행사는 이번 전시와 함께 발간된 모노그라피 《곽훈: 1972–1989》와도 연계되어, 미공개 아카이브와 드로잉, 문헌 등을 바탕으로 작가의 예술 여정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제인 ‘흙에서 흙으로(From Soil to Soil)’를 중심으로, 문명과 예술, 정체성과 토착성, 세계성의 교차 지점을 함께 성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미술계 관계자뿐 아니라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문의: T. 02-543-1989)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9일 경기도자박물관 공예의 언덕에서 초등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두 도시, 하나의 시간 : 광주·하남 역사를 잇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자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두 도시, 하나의 시간’ 포스터
참가 자격은 경기도 광주와 하남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로 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 주임의 ‘두 도시 이야기 : 광주와 하남의 문화유산과 인물’ 강의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 ▲경기도자박물관 상설전시 관람 및 해설 ▲향기를 담은 달항아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자박물관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설명회에서는 오는 9~11월 초등학교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대상 ‘국가유산에 숨은 기후변화를 찾아라!’ ▲초등학교 고학년(3~5학년) 대상 ‘조선왕실백자의 위대한 탄생’ 등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참가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누리집(goegh.kr) 또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기획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라며 “향후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유산 교육의 실질적 확산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각국 대사관의 전통 의상, 한복과 어우러져 문화 화합의 장 연출- 진향자한복진흥회장 "문화의 경계 넘는 진정한 교류와 화합 경험" 기획 의도 밝혀
사단법인 한복진흥회(회장 진향자)가 올해 40회째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Kotfa)에서 마지막날 성대한 세계의상패션쇼로 올해 Kotfa의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번 패션쇼는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자국의 전통 의상을 직접 선보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 문화 교류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의 키롬 살로히딘 대사부인을 필두로 주한 베네주엘라 대사관의 이자벨 테레사 이 카를로 퀘로 대사대리, 주한 나이지리아대사관의 이넥스 오마모케 야호-허버트 대사대리, 주한 잠비아대사관의 존디 칠렘보 1등서기관 내외,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의 알렉세이 사페트코 대표 부부등이 메인 무대에서 자국의 전통의상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무대 런웨이를 펼쳤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세계의상 패션쇼에 참가한 각국 외교관들 (사진 한복진흥회)
베네주엘라 대사대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는 한복진흥회 진향자회장(사진 한복진흥회)
뜻깊게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Kotfa)을 기념해 특별 각국 대사관 초청 세계의상패션쇼를 마련한 한복진흥회 진향자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다채로운 각국 의상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이라면서 각 나라의 고유한 색채와 창의성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진정한 교류와 화합을 경험하고 있다“고 기획소감을 피력했다.
세계의상외교문화교류회 염금숙 홍보위원장은 “오늘 이 패션쇼를 통해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이 성공적인 세계의상과 패션산업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무대가 새로운 영감과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복진흥회측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의상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의상교류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첼리스텐이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컴퍼니가 주관하는 한일 국교 60주년기념 친선 첼로 콘서트 ‘ASIA CELLO FESTIVAL 2025’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ASIA CELLO FESTIVAL 2025’ 포스터
2025년 한일 국교수립 60주년 기념 ‘Asia Cello Festival’은 한국과 일본의 첼리스트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와 세계평화’라는 대의 아래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특히 한일 양국의 첼리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이례적이고 감동적인 본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한 양국의 화합과 우호 증진에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역사적 화해와 미래지향적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다. 그간 한일 양국은 문화적으로 깊은 연관을 맺어왔으며, 이번 무대는 과거를 돌아보며 상호 이해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또한 이번 음악회는 문화의 힘을 통한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도 갖는다. ‘첼로 100인의 합주’는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는 조화로운 울림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예술적 퍼포먼스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갈등과 분열의 시대 속에서 가장 순수하고 강력한 평화의 언어로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주최/주관사는 본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한일 관계의 신뢰 회복과 미래 협력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음악인들 간의 교류 증진 및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 세계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평화·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공연의 수익금은 최근 발생한 경북 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돼 사회적 책임의 실천에도 한몫할 것이다.‘Asia Cello Festival’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음악을 통한 화해와 소통, 평화 실현을 지향하는 진정성 있는 문화 프로젝트다. 첼로 100인이 만들어낼 웅장하고 조화로운 울림이 아시아의 내일과 세계의 평화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로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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