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처-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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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개인전《복: 보글보글》

류예지 개인전《복: 보글보글》

갤러리한결, 2026. 9. 10. -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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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라시드 개인전 《The Epoch of Totalitarianism IV》

우마 라시드 개인전 《The Epoch of Totalitarianism IV》

리안갤러리 서울, 2026. 8. 31. -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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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랑, 강민수 《달항아리 Moon Jar》

노화랑, 강민수 《달항아리 Moon Jar》

노화랑, 2026. 9. 17. -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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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정연두 작가의 개인전 《알루미늄 오이: 정연두》를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전시에는 경남도립미술관 커미션 신작 4점을 비롯해 드로잉, 사진, 영상, 조각, …

조각가 한선현의 열아홉 번째 개인전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 문래동 철공골목에 위치한 대안예술공간이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선현이 30여 년간 이어온염소 연작과 채색 목…

김리아갤러리는 2026년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박예림 개인전 《Earth Palimpsest》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Palimpsest’는 이전의 기록을 지워낸 …

김보경 개인전 《바다가 기억하는 방법》이 10월 6일(화)부터 10월 30일(금)까지 김희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선정 프로젝트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최하는 지역 대표 전통문화 축제 ‘제5회 세계무형유산 대축제-명작숨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성북구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무형유산연합회(이사장 장옥주)와 공감M아…

한국 전통 장단의 미학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확장하는 제4회 한국장단음악축제 ‘장단유희’가 오는 10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과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제4회 한국장단음악축제 ‘장단…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이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가평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외 39팀의 공연과 함께 간식 증정, 반려견 가족사진관, 피자 트럭 등 공연 사이에 다…

비올리스트 이준서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비외땅의 색채’​를 주제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앙리 비외땅의 비올라…

리서치 기반 아트 컬렉티브 세컨드테이스트의 첫 프로젝트‘SECOND TASTE : 두 번째 감각’이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언커먼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핵심 프로그램인센소리 다이닝(Sensory…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미래지향적인 아이웨어 디자인을 발굴하고 국내 아이웨어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K-아이웨어 디자인 어워즈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Neo Vision - 내가…

일본 가와사키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무자 가와사키 심포니 홀에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카나필(KANAFEEL)이 주최한 국제 아트 프로젝트 ‘Art Symphony Kawasaki 2026 : The Voice…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2026 별이 뜨다》 순회전이 지난 8월 30일 담양 대담미술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순회전은 해든…

공연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최하는 지역 대표 전통문화 축제 ‘제5회 세계무형유산 대축제-명작숨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성북구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무형유산연합회(이사장 장옥주)와 공감M아트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춤의 가치를 보…

한국 전통 장단의 미학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확장하는 제4회 한국장단음악축제 ‘장단유희’가 오는 10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과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제4회 한국장단음악축제 ‘장단유희’ 포스터
김소라 총감독과 박상후 예술감독이 이끄는…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이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가평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외 39팀의 공연과 함께 간식 증정, 반려견 가족사진관, 피자 트럭 등 공연 사이에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가평읍 곳곳에서는 누구나 …

비올리스트 이준서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비외땅의 색채’​를 주제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앙리 비외땅의 비올라 작품을 중심으로 비올라 특유의 깊고 따뜻한 음색과 낭…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조규형)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10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4대궁과 종묘에서 ‘2026년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예약 없이…

‘제4회 푸르지오아트홀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서울 푸르지오아트홀(운영사 탑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이번 페스티벌은 차세대 젊은 성악가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중견 교사진 및 성악가들의 깊이 있는 기량이 어우러져 음악이 지닌 본질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주관한 서울 올림픽공원 가을축제 ‘KBS 열린음악회’와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이 지난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일원에서 많은…

현대무용과 연극적 연출로 인간 내면의 욕망 조명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지만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근원적인 욕망을 현대무용과 연극적 연출로 풀어낸 댄스 씨어터 「WANT」가 오는 9월 19일 인천 원도심 신포동의 떼아뜨르 다락 소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2026 인…

뿌리 깊은 나무가 큰 줄기를 뻗고 꽃을 피워 열매와 씨앗을 맺듯, 한국 근대 춤의 뿌리를 세운 한성준(1874~1941, 홍성 출신) 선생의 예술혼이 제자 한영숙과 이애주를 거쳐 오늘의 무대 위로 이어진다. 한국전통춤회(회장 윤영옥)와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최열)이 공…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10년을 맞아, 남과 북이 함께 일했던 그 시간들을 무대 위에 다시 그려내는 창작극이 관객을 만난다. 창작집단 유희자(대표 박우열)는 2026년 하반기 정기공연 〈오빠 생각〉을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보라아트홀에서 선보인다.탈북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 ‘2026 오페라 정원’의 네 번째 작품으로 푸치니의 명작 \'라 보엠\'을 오는 11월 14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한 해 동안 이어온 ‘오페라 정원’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2026 오페라정…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하 배·관·공)이 선보인 신작 연극 ‘엄마를 절에 버리러’가 관객들의 따뜻한 공감과 호응 속에 초연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나다소극장에서 무대에 오른 연극 ‘엄마를 절에 버리러’는 여성과 청년 등 다…

●참가 자격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팀 구성하…

● 공모 주제 -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드는 반려용품…

공모

● 주최- orhena
● 분야 - AI 영상·이미지● 접수기간 - 2026년 …

공모

● 공모 주제- T car 중고차 부산센터 오픈을 홍보하는 영상 제작- 내용 : …

공모

● 참가 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3인 이내))
● 공모 주…

공모

● 참가 자격 - 디자이너,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개인 및 팀 참여 가능)…

공모

● 출품주제 - 윤동주·이해인 시 중 1편 선택 ※ 문장 및 글자 수 자유 선택
…

공모

● 참가 자격 - 2024년 ~ 2026년에 진행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

공모

● 참가 자격 - 대한민국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

공모

● 참가 자격 - 출품곡의 저작권 전체 및 동봉 자료의 필요한 이용 권한을 본인이…

대구 청년 음악가 인큐베이팅을 위한 <2026 DCH 앙상블 아카데미-금관> 참가자 모집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고 제2026-180호대구 청년 음악가 인큐베이팅을 위한<2026 DCH 앙상블 아카데미-금관> 참가자 모집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음악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차세대 음악가 육성을 위해‘DCH앙상블 아카데미-금관’참가자를 모집합니다.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2026년9월18일(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1.교육개요○교육기간:2026. 12. 1.(화) ~ 12. 6.(일)①교육(12. 1.(화) ~ 12. 5.(토)/ 5일간,10:00 ~ 18:00)②공연(12. 6.(일) 17:00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교육장소: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등○교육내용:앙상블 클래스 및 개별 레슨을 통해 실내악과 개인 연주 역량을 강화하는 소수 정예 집중 교육○강 사 진:트럼펫_이현준(독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수석)트럼펫_정태진(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호른_Yuhui Chuang(콘체르트하우스오케스트라 베를린 단원)트롬본_Roberto de la Guía(콘체르트하우스오케스트라 베를린 수석)베이스트롬본_김태훈(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붙임1.프로필 참고2.모집내용○모집 및 접수기간:2026. 9. 18.(금) ~ 10. 16.(금)18:00까지○모집분야:금관악기(트럼펫,호른,트롬본,튜바&베이스트롬본)○지원자격:만 20세 이상 만 35세 이하개인(1991년생~2006년생 기준)으로,아래 내용 중1개 이상을 충족하며전 일정 참여 가능한 자①대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클래식 음악 분야 예술인②대구 지역 음악대학을 졸업한 전공자③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출연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과거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참가자 우대



Bon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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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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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갤러리이마주
    기간: 2026.09.28. ~ 2026.10.26.
    주소:서울특별시강남구테헤란로20길 12안타워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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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소개
    고려명작가는인간의시선으로는쉽게포착하기어려운사…

  • 장소:대안예술공간이포
    기간: 2026.09.11. ~ 2026.10.31.
    주소:서울영등포구도림로126길 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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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소개
    -무엇을만들것인가?만든다는것은무엇인가?대안예술공간이…

  • 장 소: 김리아갤러리기 간: 2026.10.08. ~ 2026.11.07.
    주 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75길 5

  • 장 소: 별관
    기 간: 2026.09.29.(화) ~ 2026.10.18.(일)
    주 소: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7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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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소개
    다프네 루프 Daphne Loop콜렉티브 …

  • 장 소: 페이토갤러리
    기 간: 2026.09.30.(수) ~ 2026.10.24.(토)
    주 소: 서울 중구 동호로 220 4F

  • 장 소: 디크레센도기 간: 2026.09.29.(화) ~ 2026.10.24.(토)
    주 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곰달래로14길 16-2

  • 장 소: 인사1010기 간: 2026.09.30.(수) ~ 2026.10.05.(월)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0

  • 장소:인사1010
    기간: 2026.09.30.(수) ~ 2026.10.05.(월)
    주소:서울시종로구인사동10길 10

  • 장 소: 인가희갤러리
    기 간: 2026.09.02.(수) ~ 2026.09.30.(수)
    주 소: 서울 용산구 소월로44길 29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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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소개
    윤준호의 개인전 《숨 — 새…

  • 장 소: 인사아트센터 B1 제주갤러리
    기 간: 2026.09.24.(목) ~ 2026.10.12.(월)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인사아트센터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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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소개안…

  • 장소:아트보다
    기간: 2026.09.28.(월) ~ 2026.10.08.(목)
    주소:서울종로구삼일대로 461SK허브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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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소개
    우리의마음에는저마다다른날씨가흐릅니다.
    디어유나…

  • 장소:갤러리엘르기간: 2026.09.28.(월) ~ 2026.10.10.(토)
    주소:서울시강남구봉은사로 224혜전빌딩지하1층

  • 장 소: 오매갤러리
    기 간: 2026.09.27.(일) ~ 2026.10.03.(토)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7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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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소개
    박혜원 작가는 2007년부터 OHP 필…

  • 장소:문화실험공간호수기간: 2026.09.22.(화) ~ 2026.10.04.(일)
    주소:서울송파구송파나루길 256

  • 장 소: 갤러리더씨
    기 간: 2026.09.29.(화) ~ 2026.10.06.(화)
    주 소: 서울 용산구 임정로 3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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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소개
    전시 주제
    우린 아플 예정이다_다섯 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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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기반 아트 컬렉티브 세컨드테이스트의 첫 프로젝트‘SECOND TASTE : 두 번째 감각’이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언커먼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핵심 프로그램인센소리 다이닝(Sensory Dining)은 공개 약 일주일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며 관심을 모았다.SECOND TASTE는 미디어아트와 AI 아트, 사운드, 오브젝트, 공간, F&B, 기술을 결합해 인간의 감각과 지각을 탐구하는 아티스트 주도 프로젝트다.
SECOND TASTE의 ‘Sensory Dining’ 현장. 미디어아트와 음식, 공간을 결합한 감각 경험을 선보였다
프로젝트는‘맛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음식 자체뿐 아니라 이미지와 공간, 촉각, 소리, 향, 기억과 기대 등이 맛을 인식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이다. 특히 시각·청각·촉각·후각과 환경, 기대와 기억이 음식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가스트로피직스(Gastrophysics)와 다감각 지각 연구를 이론적 기반으로 삼았다.센소리 다이닝은물(Water)·흙(Earth)·숲(Forest)·눈(Snow)을 네 가지 감각 경험으로 구성했다. 관객은 맛을 직접 조합하고, 조각을 쌓거나 해체하며 오브젝트 속 요소를 발견하는 등 시각과 촉각, 행동을 통해 음식과 공간을 경험했다. 음식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새로운 지각을 유도하는 매개체로 활용됐다.1인 2만5000원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AI 아트, 미디어아트, 사운드, 플로럴, 오브젝트, F&B, 인터랙티브 아트, 브랜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9개 브랜드 및 파트너가 협업했다.세컨드테이스트는 향후 디스플레이와 F&B, 식기, 가구, 공간,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기업 및 문화기관과 감각 경험 프로그램, 브랜드·문화 커미션, 제품 개발, 콘텐츠 제작, 워크숍 등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첫 프로젝트를 마친 세컨드테이스트는10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FONDO School 서울 레지던시 워크숍’에 참여한다. 스페인 마드리드 기반의 푸드 디자인 스튜디오 FONDO와 함께 ‘맛 이전에 작동하는 감각’이라는 질문을 푸드 디자인과 미디어아트의 접점에서 확장해 탐구할 예정이다.전도희 세컨드테이스트 총괄 디렉터는 “예술가에게 중요한 자산은 결과물 하나만이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고 감각하는 고유한 방식”이라며 “그 감각을 더 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경험으로 번역하고, 다시 연구와 창작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미래지향적인 아이웨어 디자인을 발굴하고 국내 아이웨어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K-아이웨어 디자인 어워즈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Neo Vision - 내가 쓰는 미래’를 주제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미래지향적인 아이웨어의 모습을 표현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집한다. 아이웨어의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제안하는 제품·콘셉트부터 브랜드와 시각 콘텐츠, 영상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 아이웨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다.출품 부문은 △콘셉트 디자인 △시각 디자인 △영상 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이다.‘콘셉트 디자인’ 부문은 미래지향적인 아이웨어 제품 및 콘셉트 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며, AI 스마트글라스와 Y3K 스트리트 아이웨어 등이 예시로 제시됐다. ‘시각 디자인’ 부문은 AI·미래 아이웨어를 주제로 한 가상 브랜딩(BI·CI), 포스터, 굿즈, 공익광고 등의 작품을 모집한다. ‘영상 디자인’ 부문은 미래 아이웨어를 주제로 한 콘셉트·시각 디자인 영상으로 모션그래픽과 숏폼 등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출품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아이웨어 디자인플랫폼인 아이디자인웨어(Eyedesignwea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6일 오후 6시까지며, 이미지 부문은 JPG 또는 PDF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영상 부문은 썸네일 이미지와 MP4(H.264) 형식의 최종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특히 이번 어워즈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생성형 AI를 활용한 경우 작품에 AI 생성 콘텐츠임을 명시하고, 활용 프로그램과 범위, 프롬프트 등을 기재한 ‘생성형 AI 프로그램 활용 내용 기술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시상은 △산업통상부장관상 3점 △대구광역시장상 1점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상 1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1점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 1점 등을 비롯해 장려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어워즈는 기술 발전과 디자인 트렌드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스마트글라스 등 미래형 아이웨어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자인을 통해 아이웨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아이웨어 산업과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련 분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K-아이웨어 디자인 어워즈 2026’의 세부내용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디자인웨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å

일본 가와사키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무자 가와사키 심포니 홀에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카나필(KANAFEEL)이 주최한 국제 아트 프로젝트 ‘Art Symphony Kawasaki 2026 : The Voice of Artists’의 일환으로9월 16일 개막해 19일까지AI 아트 작가 장인보 개인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인보 작가는 AI 기술과 인간의 감성을 융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Art Symphony Kawasaki 2026’ 포스터
장인보 개인전 포스터
특히 ‘초월의 풍경: 자개빛 사유’, ‘PLAY - & Melody of memory(記憶のメロディ)’, ‘사유와 순례의 경계에서..(고양이의 신비로운 사원)’, ‘사유의 성전 2(Sanctuary of Thought)’ 등은 인간의 사유와 기억, 초월과 안식을 독창적인 이미지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지 미술 관계자와 해외 관람객들은 AI를 단순한 기술적 도구가 아닌 창작의 협업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전통 공예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점에 주목했다.
전시를 기획한 카나필 관계자는 “장인보 작가의 개인전이 세계 각국의 예술가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국경과 장르, 기술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준 전시였다”고 밝혔다.
한편 ‘Art Symphony Kawasaki 2026’은 장인보 작가의 개인전을 비롯해 평면·입체·AI 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한일 문화예술 교류와 글로벌 아트 네트워크 확대의 장을 마련했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2026 별이 뜨다》 순회전이 지난 8월 30일 담양 대담미술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순회전은 해든뮤지움(관장 박춘순)이 총괄 기획한 전시로, 2024년 해든뮤지움에서 처음 개최된 《별이 뜨다》를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확장한 전시이다. 한 지역에서 기획·제작된 전시 콘텐츠를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 새로운 관람객과 만나고, 지역 미술관이 보유한 전시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해든뮤지움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관으로서 매년 역량 있는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고, 작가와 관람객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한국 미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별이 뜨다》 역시 이러한 해든뮤지움의 작가 발굴 및 지원 활동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전시다.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를 중심으로 각자의 시선과 조형 언어를 선보이며, 서로 다른 표현 방식과 작품 세계를 통해 작가들이 바라보는 세계와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순회전은 2026년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담양 대담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해든뮤지움에서 시작된 전시 콘텐츠가 전남 담양으로 이동해 새로운 관람객과 만남으로써, 한 지역에서 시작된 전시와 작가 지원의 기회가 다른 지역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기존 전시를 다른 공간에서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미술관이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다른 지역과 공유하고 미술관 간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화와 담양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미술관이 전시를 매개로 연결되면서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시 기간 동안 대담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9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한편, 무료 도슨트 프로그램과 감상 기록지 활동에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생각과 감상을 직접 기록하는 등 작품을 보다 능동적으로 감상하는 전시 경험을 이어갈 수 있었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담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동시대 미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순회전은 해든뮤지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청년 작가 발굴과 전시 기회 제공의 노력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관람객과 만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 지역에서 시작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지원이 다른 지역의 미술관과 관람객에게 이어지면서 작가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전시 콘텐츠의 확장과 문화예술 교류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든뮤지움은 앞으로도 청년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를 기획하는 한편, 지역 미술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작가와 작품이 더 많은 관람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함께한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9월 개최되는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 관람객들과 다시 만난다.한국박물관협회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무국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여해 지난 5월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주요 성과와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K-컬처, 미래를 여는 뮤지엄-확장·전환·미래지향’을 주제로 열린다. 변화하는 문화환경 속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국의 박물관·미술관과 관련 기관이 참여해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박람회 홍보부스에서는 지난 5월 ‘즐기다·거닐다·만나다’ 세 가지 방식으로 확장된 박물관·미술관 경험을 소개하고 ‘뮤지엄×만나다’를 통해 선정된 전국 50가지 소장품과 연계한 콘텐츠를 전시로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관람객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주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운영된다.‘나에게 맞는 뮤지엄 경험’ 테스트를 통해 전시·교육·체험을 중심으로 한 ‘뮤지엄×즐기다’, 지역의 박물관·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 대표 소장품에 담긴 이야기를 발견하는 ‘뮤지엄×만나다’ 등 세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뮤지엄 경험을 알아볼 수 있다.또한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선정된 ‘뮤지엄×만나다’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을 일러스트와 소장품 카드로 다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소장품 맞추기 퀴즈와 공식 굿즈 캡슐 뽑기 등 참여 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국박물관협회 조한희 회장은 “박물관·미술관은 작품과 유물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마다 자신의 방식으로 즐기고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뮤지엄 경험을 발견하고, 아직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경험해 보지 못한 관람객에게는 ‘즐기다·거닐다·만나다’라는 세 가지 방식의 뮤지엄 경험을 새롭게 접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박물관·미술관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해 전시,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홍보부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행사 내용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큐레이터 해설부터 선술집 재현·어린이 교육까지… 이강소의 예술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
롯데문화재단(대표 문일권)이 운영하는 롯데뮤지엄이 전시 《이강소 : 일어나고 사라지는》과 연계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큐레이터 투어 ‘미드위크 뮤지엄’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강소의 예술적 실험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뮤지엄에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사진: 롯데문화재단)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강소(1943년생)는 1970년대 실험미술을 시작으로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판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행위와 시간, 공간, 관계를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50여 년에 걸친 예술적 실천을 150여 점의 작품으로 조명한다.
‘미드위크 뮤지엄’은 전시 기획 큐레이터의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소수 정원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7일과 10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퇴근 후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하고 작가의 주요 작품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1973년 이강소의 첫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 〈소멸〉 속 선술집을 뮤지엄에 재현한다. 당시 작가는 전시장에 탁자와 의자, 술잔 등을 마련하고 일주일간 선술집을 운영하며 사람과 공간, 시간과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작품으로 확장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순당 백세주와 스타 셰프 임희원의 ‘드렁큰도우’를 함께 즐기며 작품 속 ‘관계의 장’을 체험한다. 추석을 앞두고 공기놀이 대회도 마련되며, 우승자에게는 헬리녹스·광주요 등과 협업한 전시 연계 굿즈를 증정한다.
주말에는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 매주 일요일 3회차 운영된다. 회차별 7명으로 정원을 제한해 작품 관찰과 창작 활동에 집중하도록 했다. 정해진 결과보다 우연과 즉흥, 반복적인 실험을 중시한 작가의 작업 방식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작품의 제작 과정과 사람·공간의 관계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현대미술을 가까이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소 : 일어나고 사라지는》은 오는 11월 1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된다. 연계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 예약을 통한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뮤지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리더이자 아티스트, Frozenism의 창시자인 성서(Sung Suh) 작가의 예술·연구 프로젝트 ‘Frozenism: Time Alive’가 미국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의 ‘2026 Innovation by Design Awards’ Experience Design 부문에서 Honorable Mention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한 개인이 16년간 독립적으로 발전시켜온 예술 프로젝트가 경험디자인의 관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서 작가는 최근 갤러리한결에서 개인전 《Frozenism: Frozen Portraits and World》를 개최한 바 있다.Frozenism — Time Alive © Sung Suh / Frozenism
Frozen Voice — Time Alive© Sung Suh / FrozenismFrozen City: New York — Time Alive © Sung Suh / Frozenism얼음에서 출발한 16년간의 예술 실험
Frozenism은 2010년 시카고예술대학(SAIC)의 작품 논문에서 출발했다. ‘Froze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작업은 얼음 속에 단어와 이미지, 오브제를 결합하고, 얼고 녹는 과정을 통해 시간과 기억, 보존과 소멸을 탐구했다.
예술·디자인·사진의 경계를 넘나든 초기 작업은 CLIO Awards, Red Dot Award, International Photography Awards(IPA), IDEA(IDSA), HOW Awards 등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성서 작가는 창작과 전시, 연구와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프로젝트를 ‘Frozenism’이라는 개념적 프레임워크로 확장했다. 관련 작품은 미국 헨리 포드 박물관과 시카고예술대학 Joan M. Flaxman Library 등에 소장돼 있다.완성된 작품을 넘어 ‘변화의 시간’을 경험하다
성서 작가는 Frozenism을 주제로 세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작업의 개념과 방법론을 이론화했다. 얼음은 단순한 조형 재료가 아니라 온도와 빛, 환경에 반응해 형태를 바꾸고 사라지는 물질이다. 관객은 작품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생성과 변화, 소멸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와 전쟁, 삶과 죽음 등 복잡한 사회·환경적 문제를 물질의 변화와 감각적 경험으로 전달하며, 예술의 영역을 인간의 경험과 공공적 소통으로 넓혀왔다. 이러한 작업은 2026년 아트 센트럴 홍콩에서 선보인 데 이어 서울 한강과 뉴욕의 공공 공간으로도 확장됐다.
성서 작가는 “Frozenism은 얼음을 얼리는 작업에서 시작했지만, 제가 탐구해온 것은 결국 얼음이 아니라 변화였다”며 “이번 선정은 16년간 이어온 여정이 Experience Design이라는 새로운 영역과 만난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밝혔다.AI 시대, 인간의 감각과 아날로그 경험
성서 작가는 이번 수상이 Frozenism의 종착점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향한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AI가 이미지와 정보를 빠르게 생성하는 시대일수록 실제 물질과 시간의 흐름을 마주하는 인간의 경험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그는 “AI가 무엇이든 빠르게 만들고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될수록, 인간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시간을 경험하는 순간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얼음은 변화하고 사라지지만, 그 시간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기억과 감정, 그리고 질문이 남는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Time Alive’”라고 말했다.2010년 ‘Frozen’에서 출발한 Frozenism은 16년간 예술·디자인·사진을 넘어 시간과 기억, 인간의 경험과 사회적 영향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패스트컴퍼니 디자인 혁신상 선정은 물질과 시간, 인간의 감각이 지닌 새로운 가치를 조명한 성과로 평가된다.자세한 내용은 https://frozenism.com 및 인스타그램 @designedbys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하 배·관·공)이 선보인 신작 연극 ‘엄마를 절에 버리러’가 관객들의 따뜻한 공감과 호응 속에 초연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나다소극장에서 무대에 오른 연극 ‘엄마를 절에 버리러’는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삶의 단면을 포착해 온 이서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픈 아버지를 돌보며 오랜 시간 가족의 무게를 견뎌온 딸과 어느 날 갑자기 절로 출가할 것을 선언한 엄마가 함께 절을 향해 동행하는 여정을 담았다.
엄마를 절에 버리러’ 공연 포스터특히 ‘엄마를 절에 버리러’라는 파격적이고 다소 자극적인 제목과 달리, 실제 작품은 모녀가 길을 나서며 겪는 여정 속에서 오히려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정한 이해와 화해에 닿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이번 공연은 부산 연극계에서 신선한 시도와 감각적인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아름 연출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원작을 깊이 애정하며 적극 추천한 엄마 역의 엄지영 배우와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딸 역의 김진주 배우가 빚어낸 탄탄한 콤비 호흡이 돋보이며 소극장 무대에서 관객들과 깊고 밀도 있는 호흡을 나눴다.극단 배.관.공은 소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 덕분에 무사히 초연을 마칠 수 있었다며, 제목이 주는 호기심을 넘어 엄마의 출가 동행이라는 독특한 여정 속에서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되는 모녀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성공적으로 초연의 막을 내린 연극 ‘엄마를 절에 버리러’는 이번 무대를 발판 삼아 작품을 더욱 가다듬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Bonj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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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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