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뉴스
국내 대표 아트페어 중 하나인 2025 아트부산이 내달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헤드비갤러리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이는 독일과 …
하랑갤러리는 오는 4월 22일, 미묘한 감정의 변화와 순간들을 그리는 김혜린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감정은 형태 없이 흐른다. 예고 없이 찾아와 마음을 흔든 후, 어느새 흔적…
상반기 국내 미술 시장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2025 화랑미술제\'가 4월 1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정상급 갤러리 168여 곳이 참…
소마미술관은 2025년 4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소마미술관 최초 올림픽공원의 생태적 환경을 …
성남문화재단이 독일을 대표하는 ‘밤베르크 심포니, 야쿠프 흐루샤 & 김봄소리’ 공연을 오는 5월 31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포스터밤베르크 심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6월 15일(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조성진은 2011년 17세의 나이로 성…
피아니스트 이정은이 오는 4월 19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네 번째 독주회를 연다.
그녀는 2023년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하며 베토벤의 음악적…
필통창작센터(대표 김효섭)가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주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백제 시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관옥(冠玉), 천년의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2024년 국…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2025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선정하여 무료 또는 할인 입장, 숙박 및 교통 할인권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l…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 한국연극교육학회(회장 김현희,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하고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김정근,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제23회 전국청소년 연기 경연대회’가 4월 21일 22시까지 참가 접수를…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의 차세대 창작자 발굴·양성 사업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NTOK Connect)’이 2025년 참가자 선정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창작 양성 사업에 돌입했다.
국립극장 전속예술단체 국립…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이 전통예술 분야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김희수아트센터 SPACE1 공연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SPACE1 대관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공모는 오는 5월부터…
공연
성남문화재단이 독일을 대표하는 ‘밤베르크 심포니, 야쿠프 흐루샤 & 김봄소리’ 공연을 오는 5월 31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포스터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州)의 밤베르크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6월 15일(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조성진은 2011년 17세의 나이로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Ⅲ’에 …

피아니스트 이정은이 오는 4월 19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네 번째 독주회를 연다.
그녀는 2023년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하며 베토벤의 음악적 변화와 철학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 그 네 번째…

필통창작센터(대표 김효섭)가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주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백제 시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관옥(冠玉), 천년의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2024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연극 ‘대호, 김종서’ 중 한 장면관옥…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정수를 담아낸 ‘舞香(무향)춤 페스티벌 2025’가 오는 4월 15일~ 4월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다.
무향춤 포스터
서울국제문화예술협회(이사장 백현순)가 주최하는 이번 ‘무향춤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이며, 전통춤의 계승과 발전을…

뻔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사랑과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뮤지컬 ‘나의 연애코치’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나의 연애코치’ 포스터오는 4월 9일 대학로 명륜아트홀에서 시작하는 뮤지컬 ‘나의 연애코치’는 유쾌한 연애 코칭이 예상치 못한 스릴러와 어우러지며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2025년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영등포아트홀 마티네콘서트 ‘낮을 그리는 클래식’ 포스터
마티네콘서트는 2024년부터 시작된 영등포아트홀 신규 공연 프로그램으로, 평…

서울 새남굿(국가무형문화재 제104호) 완판 공연이 4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립무형유산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새남굿 이상순 예능 보유자의 예능 보유자 지정 20주년 발표회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제자 강…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전주세계소리축제추진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와 공동제작하는 신작 ‘소리드라마 심청’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심청’과 ‘노파심청’, ‘심봉사’ 역…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 서울연극센터가 국내 미발표 아시아권 희곡을 낭독하는 ‘아시아 플레이(Asia Play)’를 오는 4월 3일(목)부터 2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연극센터 1층 라운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지난해 6월 처음 시작된 ‘아…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2025.4.3.~4.6.)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수) 15시에 진행되…
ㆍ공모 분야 - 그림ㆍ공모 주제 -웃는 우리가족, 행복한 우리가족 등 가족과 관련…
ㆍ공모 분야 - 자유 (영상, 사진, 웹툰, 그림, 문학 등 공모자가 선택)ㆍ공모…

ㆍ공모 주제 - 박경리 작가의 동화 \'돌아온 고양이\', \'은하수\' 를 읽고 동화…

ㆍ참가 자격 -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 지역·연령 제한 없음)
ㆍ공모 주제…

ㆍ참가 자격- 만14세 이상 중·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만14세…

ㆍ참가 자격 -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동 연령 청소년
ㆍ공모 주…

ㆍ참가 자격 - AI 기술을 활용하여 단편영화 제작이 가능한 경기도민(개인) 또는…

ㆍ참가 자격 - 전국 초등학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 - 주한 폴란드 어린이
ㆍ공모 …

ㆍ참가 자격- 개인 또는 팀(대표 포함) 3인 이내 구성-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ㆍ참가 자격- 만 18세 이상 국내·해외 대학(교) 패션디자인, 의류, 의상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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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 소 :PS CENTER
ㆍ기 간 :2025.04.19.(토) ~ 2025.05.24.(토)ㆍ주 소 :서울 중구 산림동 82-12 3층 -
ㆍ참여작가 : 권현빈, 김준, 박소희, 박형근, 오지은, 우숙영, 134ㆍ장 소 : 블루메미술관(구 BSSM 백순실미술관)ㆍ기 간 :2025.04.26.(토) ~ 2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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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 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ㆍ기 간 :2025.04.17.(목) ~ 2025.07.06.(일)ㆍ주 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
ㆍ장 소 : 하랑갤러리
ㆍ기 간 :2025.04.08.(화) ~ 2025.04.20.(일)ㆍ주 소 :자하문로38길 45 1F -
ㆍ장 소 : 자하미술관
ㆍ기 간 :2025.04.04.(금) ~ 2025.04.27.(일)ㆍ주 소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5가길 46 자하미술관 -
ㆍ장 소 : 마루아트센터
ㆍ기 간 :2025.04.16.(수) ~ 2025.04.28.(월)ㆍ주 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5-6 B1/ 1 / 3F 마루아트센터 -
ㆍ장 소 : 떼아트 갤러리ㆍ기 간 :2025.04.17.(목) ~ 2025.04.28.(월)ㆍ주 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교장길 35 상가동 315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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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 소 : 세종뮤지엄갤러리
ㆍ기 간 :2025.04.16.(수) ~ 2025.04.27.(일)ㆍ주 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09 세종대학교 -
ㆍ장 소 : 부산현대미술관
ㆍ기 간 :2025.04.12.(토) ~ 2025.06.15.(일)ㆍ주 소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191 부산현대미술관 -
ㆍ참여작가 : 김수정, 이진선ㆍ장 소 :제이 무브먼트 갤러리
ㆍ기 간 :2025.04.10.(목) ~ 2025.05.23.(금)ㆍ주 소 :동부곡로5번길 101 1층 B1 -
ㆍ장 소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ㆍ기 간 :2025.04.10.(목) ~ 2025.07.13.(일)ㆍ주 소 :경기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85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ㆍ장 소 :한솥아트스페이스
ㆍ기 간 :2025.04.04.(금)~ 2025.05.10.(토)ㆍ주 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59 B1F -
ㆍ장 소 : INSA ART PLAZA GALLERYㆍ기 간 :2025.04.16.(수) ~ 2025.04.21.(월)ㆍ주 소 :인사동길 34-1 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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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 소 : 아트살롱드아씨
ㆍ기 간 :2025.04.15.(화) ~ 2025.05.03.(토)ㆍ주 소 :국제금융로8길 16 신영증권빌딩 B128호 -
ㆍ장 소 : 인영갤러리
ㆍ기 간 :2025.04.16.(수) ~ 2025.04.21.(월)ㆍ주 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3-4 인영아트센터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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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제8대 윤정국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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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웹진 개편, 국악 정보를 통합한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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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에 맨발 걷기 ‘황톳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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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재단, 잇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광진구 전 연령층 대상 전문예술교육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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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사업’ 참여할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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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 도자기 수출 돕는다…‘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사업’ 신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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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14일까지 ‘2025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경기도자관 전시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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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UNID와 함께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ESG 체험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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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국립오페라단, 10일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교육 가치 확산과 순수예술 저변 확대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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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제9대 후원회장에 강효주 필립강갤러리 대표 선임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2025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선정하여 무료 또는 할인 입장, 숙박 및 교통 할인권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방문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5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이달의 방문코스 통합 키비주얼(그림=국가유산청)<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된 총 10개의 여행코스이며, <이달의 방문코스>는 10개의 코스 중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계절과 시기를 고려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을 코스별로 나눠서 지정했다.우선, 이번 달인 4월의 방문코스는 <왕가의 길> 코스로, 남한산성과 수원 화성-종묘-창덕궁-화성 융릉과 건릉-한국의집을 잇는 1코스와 강화 고인돌 유적을 시작으로 강화 전등사-경복궁-김포 장릉-종묘-강화역사박물관까지 이어지는 2코스가 있다. 4월에 이 코스에 포함된 유산들을 방문하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쏘카 차량 임차 할인 쿠폰과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왕가의 길> 인근 숙박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5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4.26.~5.4.) 중 3개 이상의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 도장을 찍은 1,000명의 체험객들은 4대궁과 종묘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참고로, 올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매달 10일과 20일 오후 2시에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누리집(kh.or.kr/visi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5월의 코스로 선정된 <소릿길>은 고창판소리박물관-국립무형유산원-남원광한루원-필봉농악전수관을 잇는 1코스와 국립남도국악원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우수영국민관광지를 잇는 2코스로 준비되었으며, 쏘카 차량 임차 할인 쿠폰과 <소릿길> 인근 숙소인 쏠비치 진도에서 숙박 시 숙박비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자 여권 소지자는 소릿길 내 유산을 무료로 입장할 수도 있다.강릉 경포대와 선교장, 오죽헌, 속초 신흥사, 양양 낙산사를 잇는 <관동풍류의 길>은 바다를 끼고 있어 6월의 추천 코스로 선정되었으며, 강릉에 위치한 씨마크호텔 숙박비 환급 혜택(지역상품권)이 준비된다.7월은 <백제 고도의 길> 코스로 지정되었으며, 공주 공산성과 마곡사, 논산 돈암서원과 부여의 나성과 부소산성,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을 잇는 코스이다. 7월에 준비되는 「백제문화유산주간」 및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https://www.baekje-heritage.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8월은 제주도 코스로 구성된 <설화와 자연의 길>이다.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3.28.~11.16.) 행사와 연계하여 제주 산방산과 쇠소깍, 거문오름과 주상절리 등 다양한 제주의 자연유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전국의 산사들을 둘러보는 9월 <산사의 길> 코스에서는 산사의 고즈넉한 매력을 담은 ‘마음 챙김 프로그램’과 거점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산사에서 나를 찾다’를 통해 산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다.10월은 포천과 연천, 철원 일대의 폭포와 구석기 유적인 전곡리, 한탄강 일대의 화강암 바위와 정자(고석정)를 잇는 <선사 지질의 길>로, 경기 북부지역 지자체들과 협업한 기획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11월은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일원과 안동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일대를 잇는 <천년 정신의 길> 코스로, 이 시기에 이 일대를 방문하면 쏘카 차량 임차 할인 쿠폰과 방문자 여권으로 각종 입장 혜택을 할인받을 수 있다.이와 별도로, 방문코스별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여행·역사작가가 생생히 들려주는 ‘국가유산 음성 안내(오디오 가이드)’도 제작된다. 6월 <관동 풍류의 길>, 7월 <백제 고도의 길>, 9월 <산사의 길>을 포함해 총 21개의 국가유산 거점에 대한 한국어·영어·어린이용 음성 안내가 제작되어 국가유산을 찾는 다양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달의 방문코스>를 통해 제공되는 할인혜택 등 자세한 소식은 매월 초 카카오 플러스 친구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에서 공개되며,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누리집(kh.or.kr/visit)과 인스타그램(@visitkoreanheritage)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참고로,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특히 방문코스별로 인증 도장(스탬프)을 모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18만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는 누적 40만 명 이상이 ‘여권 투어’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 한국연극교육학회(회장 김현희,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하고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김정근,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제23회 전국청소년 연기 경연대회’가 4월 21일 22시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의 국내 최고 대학 연극제인 제33회 ‘젊은연극제’와 함께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연기 실력을 겨루며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2001년부터 2009년 사이 출생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이며, 참가 희망자는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괄 8만 원이며, 공정한 지역별 선발을 위해 참가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에 따라 지역 제한이 적용된다. 단, 경기/인천 지역 응시자는 북부 또는 남부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강원도와 제주도 참가자는 자유롭게 지역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예선은 5월 3일(토) 서울-성균관대학교, 경기/인천(북부)-대진대학교, 경기/인천(남부)-동서울대학교, 충청-세명대학교, 전라-동신대학교, 경상-대구과학대학교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경기, 인천 지역 응시자의 경우 북부 또는 남부지역으로 대회장소 선택이 가능하고, 강원, 제주 지역 참가자는 원하는 지역으로 자유 지원할 수 있다. 국내 출판된 희곡 중 자유롭게 선택한 한 장면을 실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인 창작물은 불가하다. 본선에서는 예선 결과 발표 후 공지된 지정작품을 바탕으로 2인 장면 연기를 선보이게 되며, 연기 관련 질의응답도 포함된다.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 1명(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장상), 은상 5명(한국연극교육학회장상), 동상 10명(젊은연극제 집행위원장상)이 수여된다.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 김현희 회장은 “전국청소년연기경연대회는 차세대 배우를 발굴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벌써 22년째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국의 연극학과 교수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적 신뢰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대회”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의 차세대 창작자 발굴·양성 사업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NTOK Connect)’이 2025년 참가자 선정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창작 양성 사업에 돌입했다.
국립극장 전속예술단체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2년부터 각각 작창, 안무, 지휘 등 분야별 창작자를 발굴해 이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노력해 왔다. 전통예술에 기반한 창작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올해는 국립창극단이 창극 작가 4명, 국립무용단이 안무가 3명,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작곡가 8명을 선발했다.◇ 국립창극단 창극 작가 프로젝트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한국 고유의 음악극인 창극의 지속적인 발전과 외연 확장을 목표로,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육성하는 ‘창극 작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진행된 ‘작창가 프로젝트’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창작의 기초가 되는 극본에 초점을 맞춘다.판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창극 극본은 연극·뮤지컬과 마찬가지로 극 형식을 띠지만 여러 소리꾼이 판소리조로 부를 수 있는 가사가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극본 집필 역량 외에도 판소리와 작창(作唱, 한국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음계를 활용해 소리를 짜는 작업)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다.국립창극단은 올해 1월 ‘2025 창극 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 전체 응시자 58명 중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여기서 선발된 구도윤, 김은선, 오해인, 허유지는 일대일 멘토링, 마스터 클래스, 창작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극 극본 집필의 실제를 배우고 있다. 이들이 참여하는 완성작은 올해 9월 시연회를 통해 관객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향후 국립창극단 작품에 창작진으로 참여하거나 시연회에서 선보인 작품을 창극으로 발전시키는 등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무용단 안무가 프로젝트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한국 무용계 차세대 안무가 등용문으로 자리한 ‘안무가 프로젝트’를 2025년에도 이어간다. 국립무용단은 2001년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를 시작으로 ‘국립예술가 시리즈’, ‘넥스트 스텝’ 등을 통해 꾸준히 신규 안무가 발굴을 선도해왔다.2023년 국립극장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안무가 프로젝트’부터는 인큐베이팅 기능을 강화, 안무가 개인의 단발성 발표에 그치지 않도록 사업 설계를 고도화했다. 국립극장의 창·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외부 자문을 더함으로써 안무가의 역량을 전방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안무가는 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예술 철학을 무용수의 몸을 매개로 풀어내 관객의 공감을 자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국립무용단은 이를 위해 춤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무대·조명·의상 등 미장센에 대한 이해 함양을 도와 춤을 더욱 풍성하게 펼쳐내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써왔다.그 결과 ‘안무가 프로젝트’에서 정보경, 최호종 등 주목받는 신진 안무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2023년 ‘안무가 프로젝트’ 우수작으로 선정된 ‘메아리’의 안무가 정보경은 동명 작품을 댄스필름으로 제작, 스크린에서 새로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정 안무가는 2025년 4월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 국립무용단 신작 ‘미인’으로 국립무용단과 다시 한번 협업하며 입지를 다졌다.최근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출연으로 화제가 된 최호종 역시 2023년 ‘안무가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작품 ‘야수들’을 통해 본격적인 안무가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작품으로 2023 한국춤비평가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한국 무용 아이돌’로 떠오르며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고 있다.2024 ‘안무가 프로젝트’ 우수작으로 선정된 ‘탈바꿈’(안무 이재화) 또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올 6월 국내 유수 무용제와 초청공연을 협의 중이다.국립무용단은 올해 1월 ‘2025 안무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안무가를 공개 모집으로 선발해 응시자 6명 중 정소연, 이지현, 박수윤 3명을 선정했다. 정소연과 박수윤은 국립무용단의 단원이자 개인적인 안무 작업을 통해 안무가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지현은 프리랜서 안무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3명의 안무가는 무대·조명·의상 제작을 위한 디자인 콘셉트 조사부터 오브제의 선정, 무대 장치 및 의상 구현 방식까지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편당 약 25분으로 압축된 분량의 작품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올 10월 관객에게 선보일 세 편의 작품은 관객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발전 가능성을 검증받게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국립무용단의 레퍼토리로 확장할 예정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2022년부터 3년간 ‘지휘자 프로젝트’를 통해 총 14명의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이중 7명의 지휘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이후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거나 국공립 악단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휘자 프로젝트를 통해 다진 전문가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곡가 프로젝트’에 나선다.‘작곡가 프로젝트’는 신진 작곡가로 하여금 전통음악 어법을 바탕으로 동시대적 음악을 창작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2월 만 34세 이하의 국내외 작곡 전공자 혹은 작품 활동 중인 작곡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40명이 응모했다.이 프로젝트의 멘토이자 2025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인 손다혜·홍민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 부지휘자 최동호의 심사를 거쳐 김여진·김지호·서민재·양동륜·이한빈·전다빈·조성윤·하준영 등 8명이 선발됐다.선발된 8명의 작곡가는 올 2월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작품 리딩 및 피드백 세션, 정기 멘토링, 지휘자·연주자·작곡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을 거쳐 10분 내외 분량의 국악관현악곡을 완성하게 된다. 이들의 창작 결과는 2025-2026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이 전통예술 분야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김희수아트센터 SPACE1 공연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SPACE1 대관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공모는 오는 5월부터 7월 사이에 공연을 앞둔 전통예술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은 전통예술의 현대적 발전을 위해 꾸준히 창작을 지원해 온 수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블랙박스형의 소규모 공연장이다. 현대적인 감각과 친밀한 관객 소통이 가능한 공연 환경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는 공연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대 장비, 연습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본 사업을 통해 기초예술 및 융복합 분야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SPACE1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창의적 공간”이라며 "창작 열정과 실력을 갖춘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관 공모 신청은 오는 4월 14일까지 이메일(application@surimcf.or.kr)로 접수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반기(10월~12월) 공연에 대한 공모는 추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차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차 박람회가 열린다. K-TEA EXPO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K-TEA EXPO’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K-TEA EXPO의 주제는 ‘우리 차 문화와 차 산업 살리기’이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100인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찻사발 격불 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 찻사발 격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찻그릇인 우리 찻사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현장 무대 대회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예선전을 거쳐 13일 최종 결선 대회를 치른다. 금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정호요 임만재 찻사발을, 은상 수상자는 상금 70만원과 청학도방 송춘호 및 예인요 이미진 찻사발을,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예인요 임용택 및 무무요 이용무 찻사발을 수여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젊은 차인들의 모임인 리프위크가 주관하는 ‘한국 차 프로젝트 2탄 잭살 마당’이다. 잭살 마당에서는 우리 전통 발효차인 잭살을 주제로 다양한 차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세계 각국의 다양한 차와 차 도구를 만날 수 있는 ‘세계 차 박물관’도 눈길을 끈다. 세계 차 박물관에서는 천첨차, 천량차, 아첨차 등 그동안 우리가 이름으로만 들어봤던 다양한 차들과 티베트 전통 수유차통 통모, 청 건륜제 때 차 주전자 등 여러 가지 형식의 차 도구들도 선보일 예정이다.AI 시대를 맞아 AI와 함께하는 ‘티 블렌딩 라운지’도 인기를 끌 예정이다. 티 테라피스트, 티 마스터, 티 메뉴 컨설턴트 등 티 마스터들이 매일 방문객들의 취향에 맞는 블렌딩 티를 함께 찾아볼 수 있게 해준다.커피를 차처럼 마실 수 있는 행법을 보여주고 있는 커피 행법 숙우회의 ‘수류 커피 행법’도 눈여겨볼 만한 행사다. 수류 커피 행법은 차 도구를 이용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커피 행법 숙우회의 커피 행법은 커피 음용에 커다란 변화를 줄 예정이다.일본 최고의 잎차 체험 존도 준비된다. ‘센차도 히가시아베류 체험 존’에서는 말차가 아닌 잎차를 사용해 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다법을 선보인다. 일본 호지차와 말차, 옥로 명상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차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고 싶은 분들을 위한 시음 존도 마련된다. ‘6대 다류 시음 존’에서는 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 등 다양한 차를 시음하며 차에 대한 지식도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K-TEA EXPO 추민아 대회장은 “전 세계 차인들은 한국 K-TEA의 문화와 산업에 매료돼 있다. 2025 K-TEA EXPO는 전통을 기반으로 우리 시대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새로움을 담고자 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차 문화와 산업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4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장애를 넘어 꿈을 이루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뮤지컬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코리아해럴드와 아르텔필이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 White Future, 보주박물관, The Cloud,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는 대한장애인스키협회, CROSSOVER, 태평서울병원, MetaRich, LowCarbon, 깊은바다 사랑해 300, MIRAEIN, 아이에스티이가 후원한다.콘서트는 예술감독 및 지휘 윤혁진, 뮤지컬 배우 임태경, 전설의 록밴드 더크로스, 마성의 가수 유미, 카르멘의 대가 메조소프라노 조미경, 아름다운 선율 첼리스트 이유정,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5인으로 구성된 화려한 아르텔뮤지컬앙상블, 한국장애인스키협회가 함께 하는 감동의 무대로 진행된다.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음악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장애를 극복한 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쳐온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지휘자 윤혁진- 크로스오버 뮤지션 및 뮤지컬 배우 임태경 : 뮤지컬과 가요를 넘나드는 깊은 울림의 목소리로 감동을 전한다.- 전설적인 록 밴드 더크로스 : 명곡 Don’t Cry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희망의 메시지로 무대를 장악한다.- 감성 보컬리스트 유미 :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감성을 촉촉이 적신다.- 첼리스트 이유정 :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명곡들을 모음곡으로 편곡해 첼로 협주곡으로 연주하며, 웅장하고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르멘의 대가 메조소프라노 조미경 : 강렬한 음색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카르멘 속 명곡들을 들려주며 클래식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준다.-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아르텔뮤지컬앙상블 : 지난해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 비틀즈 & 퀸의 명곡을 재현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미라클보이스앙상블 : 장애를 넘어선 음악가들이 한데 모여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또한 공연의 피날레에서는 모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국가대표 응원가를 합창하며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든다. 이는 온 공연장이 하나 돼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한국장애인스키협회의 선수들도 공연에 참여해 무대뿐만 아니라 스포츠에서도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국가대표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스포츠와 음악이 함께 만들어내는 감동을 이야기할 예정이며, 장애를 넘어선 도전과 성취의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한 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무대 위 연주자와 가수들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은 장애를 넘어선 도전과 희망의 의미를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윤혁진 감독은 “이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의 메시지다. 음악을 통해 우리가 함께할 때 더욱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은 파주에 위치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4월 8일(화)부터 별별실감극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파주 별별실감극장 개관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2023년 3월 서울 국립극장 내 별오름극장을 개조해 개관했다. 지난해 경기도 파주에 개관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내로 공연예술박물관이 이전함에 따라 별별실감극장을 추가로 신규 조성해 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파주 방문객들에게도 공연예술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파주 별별실감극장은 기존에 서울에서 공개했던 실감형 영상 콘텐츠 4종과 체험 콘텐츠 3종을 그대로 옮겨온 데 더해 신규 영상 콘텐츠 2종과 공연예술 아카이브 아트월도 새롭게 선보인다.△첫 번째 영상 콘텐츠 ‘춘설’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춘설’ 주제에 의한 하프 협주곡’ 공연 음원을 편곡해 실감형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구현했다. ‘춘설’은 한국음악계 거장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황병기의 첫 번째 개량 가야금 독주곡을 1994년 작곡가 김희조가 관현악 협주곡으로 편곡, 다시 2022년 작곡가 손다혜가 하프를 위한 협주곡으로 재편곡한 작품이다. 특히 국립무용단의 송지영 단원이 영상 속 ‘봄의 정령’으로 출연, 직접 음악에 맞게 짠 안무를 통해 이른 봄의 눈 내리는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묘사했다.△두 번째 영상 콘텐츠 ‘베토벤 교향곡 5번’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5번’의 강렬한 선율을 최신 기술과 접목해 4면 스크린에 새롭게 펼쳐낸 작품이다. 다비트 라일란트가 지휘하고 김혜영이 편집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공연 음원을 오디오 기반 생성형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생명의 성장과 고난 극복의 이야기를 화려하게 그려낸다.△공연예술 아카이브 아트월은 국립극장 공연 포스터 아카이브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국립극장 주요 공연의 역사와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아트월과 연계된 키오스크에서는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 주요 공연의 사진·영상 아카이브를 살펴볼 수 있다.파주 별별실감극장은 4월 8일(화)부터 일반 관객에게 문을 연다(관람료 무료.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또한 공연예술박물관의 이전으로 임시 휴관했던 서울 국립극장의 별별실감극장 역시 같은 날 다시 방문객을 맞이한다. 파주에서 상영되는 6종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서울에서도 동일하게 관람할 수 있다(관람료 무료.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AI 창작 콘텐츠 플랫폼 ‘AI 크레타(https://AICreta.com)’가 3월 26일 정식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AI가 창작한 철학, 역사, 문학, 예술 등 인문학 콘텐츠를 한데 모아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인문학 아카이브다.
AI케레타 화면캡쳐
‘AI 크레타’를 운영하는 서치마스터 전병국 대표는 “생성형 AI의 창작 능력이 어디까지 도달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특히 인문학이라는 인간 고유의 사고 영역에서 AI가 어떤 사유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실험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사이트에 수록된 모든 콘텐츠는 최신 AI 기술들을 활용해 생성됐으며, 기존의 학문적 분류 체계가 아닌 AI적 시각에서 재해석된 새로운 범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사유’, ‘시간’, ‘언어’, ‘상상’, ‘존재’, ‘대화’ 등 여섯 개의 주요 카테고리를 통해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AI 크레타’에는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넘나드는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인간의 무의식과 AI의 환각은 비슷한 것인가?’와 같은 도발적인 철학 에세이부터 ‘모든 사람은 예술가일 수 있는가?’와 같은 인문학적 논쟁에 대한 탐구 보고서까지 다양한 사유가 펼쳐진다.또한 ‘비즈니스 논어’, ‘소설 마가복음’, ‘일주일에 배우는 심리학’ 등 AI가 장문의 글을 작성한 실험 사례도 다수 포함돼 있으며, 공자와 소크라테스가 만나 법과 도덕의 우선순위를 토론하는 상상 대화 같은 콘텐츠도 눈에 띈다.전병국 대표는 “AI가 쓴 글이라고 해서 기계적이거나 무감각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때때로 인간보다 더 깊고 낯선 통찰을 담아낸다”며 “이는 AI가 단순한 데이터 요약을 넘어 사고와 창작의 과정 자체를 일부 ‘모방’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증거”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AI 크레타는 단순한 콘텐츠 저장소를 넘어서 생성형 AI 시대의 글쓰기와 사유 방식의 변화를 실험하는 실험실이자 아카이브”라며 “향후 독자의 반응과 AI 기술의 발전 속도에 따라 더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AI가 창작한 작품들은AI 크레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비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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