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뉴스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갤러리 신라가 주최하고 있는 윌리엄 E. 존스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 당초 5월 3일(토)까지 예정되었던 전시는 5월 17…
성남 지역 미술의 현재를 한눈에 조망하는 특별한 전시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오는 4월 25일(금)부터 7월 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회화와 섬유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김순철 작가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오매갤러리 초대전에서 신작 《나비》 시리즈를…
갤러리마리는 4월 30일(수)부터 6월 13일(금)까지 김선형 작가의 개인전 《GARDEN BLUE, 꽃이 아닌 꽃》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마리에서 열리는 김선형 작가의…
고전춤에 내포된 생명순환의 몸짓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기원하는 생명물결의 춤판-전통춤 공연이 열린다. 춤꾼 권효진이 ‘생명’을 몸의 떨림이자 마음의 맥박, 즉 ‘지금-이곳’의 감각이라 해석하며 기획한 &l…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26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가족오페라 ‘신콩쥐’를 개최한다.
가족오페라 ‘신콩쥐’ 포스터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바탕으로 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모두예술극장 해외초청 공연으로 혁신적인 안무가 마이클 투린스키의 ‘위태로운 움직임’을 다음 달 1일(목)부터 3일(토)까지 모두예술극장에서 선보이며, 장애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
‘2025년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단체 공모’에 선정된 연희메이커 위드타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 국악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양이’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국악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
오케이미디어그룹은 예림사회적협동조합과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최용국 오케이미디어그룹 대표이사와 강남…
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야간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 포스터
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다꾸빌리지가 주최·주관하는 ‘캐릭터디자인페어 V.2’가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수원 메쎄에서 열린다.
캐릭터디자인페어 V.2 포스터
‘캐릭터디자인페어’는 캐릭터와 디자인 전문 행사 기업 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의 ‘토스티’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
공연
고전춤에 내포된 생명순환의 몸짓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기원하는 생명물결의 춤판-전통춤 공연이 열린다. 춤꾼 권효진이 ‘생명’을 몸의 떨림이자 마음의 맥박, 즉 ‘지금-이곳’의 감각이라 해석하며 기획한 <이 곳, 생명물결의 춤!> 공연이 20…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26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가족오페라 ‘신콩쥐’를 개최한다.
가족오페라 ‘신콩쥐’ 포스터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각색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모두예술극장 해외초청 공연으로 혁신적인 안무가 마이클 투린스키의 ‘위태로운 움직임’을 다음 달 1일(목)부터 3일(토)까지 모두예술극장에서 선보이며, 장애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위태로운 움직임’ 포스터(사진=모두예술극장)이번…

‘2025년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단체 공모’에 선정된 연희메이커 위드타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 국악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양이’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국악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양이’ 포스터
‘동물원에 간 고양이’는 동물원을 배경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이 2025년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수도권과 강원권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3월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청춘마이크’ 수도·강원권 공연팀 경성…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맞아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2025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 포스터(사…

성남문화재단이 독일을 대표하는 ‘밤베르크 심포니, 야쿠프 흐루샤 & 김봄소리’ 공연을 오는 5월 31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포스터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州)의 밤베르크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6월 15일(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조성진은 2011년 17세의 나이로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Ⅲ’에 …

피아니스트 이정은이 오는 4월 19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네 번째 독주회를 연다.
그녀는 2023년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하며 베토벤의 음악적 변화와 철학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 그 네 번째…

필통창작센터(대표 김효섭)가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주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백제 시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관옥(冠玉), 천년의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2024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연극 ‘대호, 김종서’ 중 한 장면관옥…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정수를 담아낸 ‘舞香(무향)춤 페스티벌 2025’가 오는 4월 15일~ 4월1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다.
무향춤 포스터
서울국제문화예술협회(이사장 백현순)가 주최하는 이번 ‘무향춤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이며, 전통춤의 계승과 발전을…
ㆍ프로그램 개요 - 주최: 아트조선(Art Chosun), TV 조선 - 기획: …
ㆍ참가 자격 - 중 고등학생(동 연령대 청소년), 대학생 및 일반인
ㆍ공모 분야 …

ㆍ공모 분야- 의상: 남성복 / 여성복 토탈 코디네이션- Bag &…

ㆍ공모주제 - 일상 속 기분 좋은 상상, 미래를 그리는 성남 #스마트 시티 #인…

ㆍ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타 공모전 및 대회에 수상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

ㆍ공모주제 - 크리에이티브 청계(Creative Cheonggye)ㆍ공모내용 - …

ㆍ참가 자격 -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생, 초등학교 재학생(양주시 거주 유치원(어…

ㆍ참가 자격 - 남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ㆍ공모 주제 - 남구 자연경관,…

ㆍ참가 자격 -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성인부 / 청소년부 구분) ※ 1인(…

ㆍ참가 자격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가족ㆍ공모 분야
- 영상, 수기ㆍ공모 …
-
ㆍ장 소 : 전남도립미술관
ㆍ기 간 :2025.03.28.(금) ~ 2025.05.25.(일)ㆍ주 소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순광로 660 전남도립미술관 -
ㆍ참여작가 : 강미선, 김남경, 김민, 김생아, 김영희, 류민정, 문선영, 민신자, 박하경, 소소영, 윤은이, 이은정, 정재은, 허령, 홍성현ㆍ장 소 : 김세중미술관
ㆍ기 간 :… -
ㆍ장 소 : 자미갤러리
ㆍ기 간 :2025.04.15.(화) ~ 2025.05.30.(금)ㆍ주 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27 1층 101호 -
ㆍ장 소 : 성곡미술관
ㆍ기 간 :2025.04.10.(목) ~ 2025.07.06.(일)ㆍ주 소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2 성곡미술관 -
ㆍ참여작가 :강동주,문이삭,한성우ㆍ장 소 : 에이라운지 갤러리ㆍ기 간 :2025.04.18.(금) ~ 2025.05.17.(토)ㆍ주 소 :백석동1가길 45
-
ㆍ장 소 : 삼원갤러리
ㆍ기 간 :2025.04.22.(화) ~ 2025.05.21.(수)ㆍ주 소 :천호대로 549 G-TOWER 5층 -
ㆍ장 소 :YTN 아트스퀘어ㆍ기 간 :2025.05.01(목) - 2025.05.31(토)
ㆍ주 소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76 -
ㆍ장 소 : 마루아트센터
ㆍ기 간 :2025.04.23.(수) ~ 2025.05.04.(일)ㆍ주 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5-6 B1/ 1 / 3F 마루아트센터 -
ㆍ장 소 : 디크레센도
ㆍ기 간 :2025.04.01.(화) ~ 2025.05.10.(토)ㆍ주 소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4길 16-2, 1층 -
ㆍ장 소 : 라스칼라La Scala
ㆍ기 간 :2025.03.27.(목) ~ 2025.05.15.(목)ㆍ주 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 641 펜트힐루 1층(논현동 211-21) -
ㆍ참여작가 : 구지언, 박소현, 심다은, 이예주, 이호경, 정원ㆍ장 소 : 서울아트센터
ㆍ기 간 :2025.04.03.(목) ~ 2025.05.03.(토)ㆍ주 소 :서울특별시 종… -
ㆍ장 소 : 대안예술공간이포
ㆍ기 간 :2025.04.23.(수) ~ 2025.05.04.(일)ㆍ주 소 :도림로126길 9 (문래동3가) 3층 대안예술공간이포 -
ㆍ참여작가 : 김옥정, 노한솔, 서지희, 장예빈, 황예랑(화가)‣ 기간: 서울 토포하우스ㆍ장 소 : 교보아트스페이스
ㆍ기 간 :2025.04.09.(수) ~ 2025.06.01.… -
ㆍ참여작가 : 손대현, 강금성, 강보경, 김경원, 곽철안, 정진아, 하정현, 한상덕ㆍ장 소 : 인사1010ㆍ기 간 :2025.04.16.(수) ~ 2025.05.04.(일)ㆍ주 …
-
ㆍ장 소 : 성곡미술관
ㆍ기 간 :2025.04.10.(목) ~ 2025.07.06.(일)ㆍ주 소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2 성곡미술관
-
성남문화재단, 2025 소장품주제기획전 & 찾아가는 성남큐브미술관
-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문화예술기관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금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가가호호’ 선정… 사업비 4000만원 확보
-
성남문화재단, 제8대 윤정국 대표이사 취임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웹진 개편, 국악 정보를 통합한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
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에 맨발 걷기 ‘황톳길’ 개장
-
광진문화재단, 잇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광진구 전 연령층 대상 전문예술교육 시동
-
금천문화재단 ‘2025 지역작가 시각예술 전시사업’ 참여할 작품 공모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 도자기 수출 돕는다…‘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사업’ 신규 추진
-
한국도자재단, 14일까지 ‘2025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경기도자관 전시 참가업체 모집
오케이미디어그룹은 예림사회적협동조합과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최용국 오케이미디어그룹 대표이사와 강남희 예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오케이미디어그룹)
오케이미디어그룹(대표이사 최용국)은 예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남희)과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케이미디어그룹 최용국 대표이사, 예림사회적협동조합 강남희 이사장과 소속 작가 및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를 전문적·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고 예술 분야 취업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오케이미디어그룹과 예림사회적협동조합은 각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술 직업 능력 향상 지원 △취약계층 예술 작가(발달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홍보 △취약계층 예술 작가(발달장애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생활을 위한 예술 문화 교육 및 체험, 세미나, 캠페인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예림사회적협동조합 강남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 예술 작가의 발굴과 활동 기반 확장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계기다.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함께 추진 중인 체험형 여행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통합의 기반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야간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 포스터
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야간 개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온전히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월)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 ‘청와대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봄밤의 정취로 물든 청와대, ‘청와대 밤마실’로 즐기는 야간 산책‘청와대 밤마실’은 청와대가 자아내는 품격 있는 아름다움 위에 감각적인 빛을 더한 청와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5월 황금연휴(5.1~6)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청와대 밤마실’ 기간 청와대 본관은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조명으로 수놓는 ‘청와단청’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다채롭게 반응하는 ‘빛의 길’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안긴다. 또한 숲속을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빛의 숲’, 고즈넉한 관저 정원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빛의 정원’ 등 청와대 곳곳이 빛의 예술로 새롭게 채워진다.특히 옛 본관 터 앞에서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청와대 밤마실 뮤직 콘서트’가 열려 재즈,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깊어져 가는 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은 1일 2회차(오후 7시·8시)로 나뉘어 하루 최대 4000명까지 관람 가능하다.이번 야간 개방은 4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청와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어린이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 ‘청와대 어린이 세상’아울러 5월 5일(월) 어린이날에는 ‘청와대 어린이 세상’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세종대왕 탄신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전하는 EBS 어린이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쌍둥이 자매 ‘훈민’과 ‘정음’이가 한글용사 ‘아이야’의 도움으로 한글을 익혀가는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청와대 헬기장에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해설 프로그램 ‘봄빛 청와대, 꿈꾸는 역사 놀이터’를 운영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통해 청와대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봄빛 청와대, 꿈꾸는 역사 놀이터’는 5월 5일(월)과 6일(화) 이틀간 오전 10시 및 오후 2시에 운영한다.또, 5월 3일(토)~6일(화) 4일간 청와대에서 열린 역대 어린이날 행사의 현장을 담아낸 시·청각 영상이 홍보관 미디어실에서 상시 상영되며, 어린이용 청와대 관람지도가 정문 및 홍보관 안내소, 여민관 휴게실에서 배포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청와대 팝업 북아트’, ‘청와대 부채 만들기’, ‘아이야 놀자 뷰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체험 부스는 행사 당일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 및 참여 인원은 청와대 누리집(www.opencheongwadae.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청와대재단은 ‘청와대 밤마실’은 국민 누구나 고요하고 아름다운 청와대의 밤을 색다르게 누릴 특별한 기회라며, 어린이날 문화행사까지 더해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와대만의 문화 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꾸빌리지가 주최·주관하는 ‘캐릭터디자인페어 V.2’가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수원 메쎄에서 열린다.
캐릭터디자인페어 V.2 포스터
‘캐릭터디자인페어’는 캐릭터와 디자인 전문 행사 기업 다꾸빌리지가 기획한 전시회로, 경력이나 인기와 상관없이 모든 창작자가 사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비롯해 공예품, 독립출판물, 인디게임 등 다양한 1차 창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지난 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캐릭터디자인페어’에는 개인 작가 및 기업 250팀과 약 6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다른 행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작품들이 다수 전시됐으며, 첫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신인 작가들의 높은 비중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캐릭터디자인페어 V.2’는 굿즈 판매에 초점을 맞췄던 1회차 행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독립출판물과 인디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1차 창작물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강연과 더불어 제조, 유통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방문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인디 밴드 공연,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의 작품 상영 등 다른 행사에서 보기 어려운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캐릭터디자인페어를 주최하는 다꾸빌리지의 김대홍 대표는 “1회차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두 번째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다”며 “지난 행사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보완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캐릭터디자인페어 V.2’는 굿즈 제작 업체 ‘휴앤고’, 맞춤 주문서 서비스 ‘윗치폼’, 굿즈 플랫폼 ‘Vuddy’ 등 다양한 협력사와 함께한다. 현재도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사를 모집 중이다.김 대표는 “이번 행사는 ‘즐거움’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참여 작가는 물론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300여 명의 작가가 함께하는 ‘캐릭터디자인페어 V.2’는 참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7월 31일까지 참가 신청 시 참가비가 3만원 할인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내 구매한 제품으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과 각종 기념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캐릭터디자인페어는 9월 19일(금)까지 입장권 사전 예매 시 50% 할인된 금액(5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캐릭터디자인페어공식 홈페이지와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의 ‘토스티’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가구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일룸의 ‘토스티’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혁신성 △기능성 △감성 품질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룸의 ‘토스티’는 감성적인 디자인은 물론, 일상에 편의를 더한 사용자 중심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일룸 ‘토스티’는 단정한 디자인과 따뜻한 색감의 우드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호텔 스타일 침대 프레임으로,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밝은 빛을 띠는 샌드 오크 컬러와 내츄럴한 원목 소재의 질감이 마치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것처럼 안정감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토스티는 안정적인 저상형 프레임으로 공간에 개방감을 더하며, 프레임 하부에는 수납공간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헤드보드 상단에 설치된 무드 조명은 더욱 포근한 침실 공간을 조성하며, USB 및 C타입 고속 충전 포트도 매립돼 있어 침실에서도 편안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토스티는 △선반 패널 △서랍 패널 △일반 패널 총 3가지로 구성으로, 사용자의 취향 및 침실 공간에 맞춰 조합이 가능하다. 선반 패널은 안경이나 핸드폰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손에 닿는 위치에 올려두기 편리하며, 서랍 패널은 침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서랍에 넣어 보관해 깔끔한 침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일반 패널은 공간 사이즈에 맞춰 벽면 전체를 아트월처럼 조성할 수 있어 침실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패널의 너비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침실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일룸은 지난해에도 모션형 다이닝 테이블인 ‘업 모션 테이블’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 모션 테이블은 높이 조절 테이블의 영역을 리빙 다이닝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일룸은 지난 3월 키즈 가구 ‘두들’ 시리즈 및 다용도 디스플레이 선반 ‘하이프’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홈퍼니처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일룸 브랜드는 침실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으로,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에 일룸은 사용자의 일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세심한 디테일로 구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이러한 일룸의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트렌드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마미술관(관장 차차남)은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에서아키바 리에(배우),하림(가수)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두 명의 예술인들은 이번 프로그램에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해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나누고자한다.
송미리내, ‘굴러온 돌, 박힌돌’(사진=소마미술관)
송미리내, 바람이 통하는 사이, 복합매체, 가변설치(사진=소마미술관)전시 참여작가 송미리내의 참여형 작품 ‘굴러온 돌, 박힌 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올림픽공원’의 돌을 오감으로 느끼고, 자연과의 교감을 글로 남기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향후 이 메시지들은 작가의 ‘텍스트 드로잉’ 신작 평면 회화에 반영돼 참여자들의 목소리가 예술로 남게 된다.하림(4월 24일), 아키바 리에(5월 21일)두 명의 문화예술인은 현장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가족센터 연계로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며, 예술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별한 경험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2025.4.11~8.31)은 소마미술관 최초 올림픽공원의 생태적 환경을 주제로 하며, 강현아, 권다예, 나점수, 박문희, 소수빈, 송미리내, 정재희, 홍이카 8명의 드로잉, 회화, 입체, 사진, 영상 등 200여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한다.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휴관일이 임시 변경될 경우 별도 공지 예정)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 여주시가 주최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유유자적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여주향교 -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 포스터(사진=여민)
‘국가유산 유유자적’은 △생생국가유산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문화유산 △고택 종갓집까지 총 5가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 브랜드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을 지역발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여주시가 주최하고 여민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는 1983년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옛 선비들의 배움터 여주향교를 활용,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사업 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의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선비다움 배움터 △선비의 인문학 배움터 △선비의 풍류배움터 △선비의 기후변화대응 배움터 등이 구성돼 있다.이중 선비다움 배움터는 ‘어린이 선비학교’와 함께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이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은 ‘효제충신 예의염치(孝悌忠信 禮義廉恥)’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선비의 덕목을 고민하고 자신만의 한글 문자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 대상 공모전이다.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우편으로 접수를 받으며, 당선작은 5월 7일 발표된다.당선작 중 으뜸상 1명에게는 여주시장상이 수여되며, 버금상 2명에게는 여주향교상, 보람상 3명에게는 여주 민예총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당선작은 5월 17일 여주향교 내 전시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여주시는 여주 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가유산 유유자적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의 ‘선비의 덕목 한글 문자도 공모전’이 처음으로 개최되는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여주향교에서 진행되는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와 여민 네이버 블로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주요 예술 축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형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오는 4월 25일(금)과 26일(토),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2025 아리아라리 서울공연 포스터(사진=정선아리랑문화재단)
‘아리아라리’는 강원도 정선의 대표 민요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무용, 서사극, 영상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작품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초연된 이래, 정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독창적 감각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최근 2년간의 해외 무대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2023년에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뮤지컬·연극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 중 하나인 영국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 매체로부터 별점 만점을 받는 등 전통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찬사를 받았다. 현지 언론은 ‘아리아라리’는 전통을 새롭게 말하는 가장 세련된 방식이라며, 이 공연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공연의 중심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이 있다. 조선시대, 정선의 나무꾼 기목이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뒤로한 채 경복궁 중수를 위해 뗏목을 몰고 한양으로 떠난다. 그러나 기묘한 사건으로 기억을 잃고 돌아오지 못한 그. 15년이 지난 후, 딸 아리는 아버지를 찾아 한양으로 떠나고, 그 여정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상실, 만남과 화해의 이야기는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전한다.‘아리아라리’의 무대는 단순한 전통극을 넘어선다. 무용, 타악, 영상, 국악이 완벽히 융합돼 장면마다 마치 한 편의 움직이는 풍경화를 보는 듯한 인상을 주며, 정선의 산새를 그대로 표현한 수묵화 영상이 결합된 무대 디자인은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무엇보다도 이 공연을 기대하게 만드는 건, 실력파 제작진과 출연진의 조화다. 작, 연출을 맡은 윤정환을 비롯해 공연 연출자 임한창, 안무 조성희, 음악감독 박승훈, 작곡가 윤지훈, 타악 이상호 등 국내 전통예술계의 중견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이번 공연을 주최한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아리아라리’는 그간 세계 무대에서 축적해 온 예술적 성과를 온전히 담아낸 무대라며, 한국 공연예술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진정한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공연을 놓쳐서는 안 된다. 전통과 현대, 음악과 이야기, 움직임과 정서가 어우러진 ‘아리아라리’. 그 깊고 뜨거운 울림이, 관객의 마음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과 ‘아리아라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제8대 예술감독으로 로베르토 아바도(70)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제8대 예술감독 로베르토 아바도(ⓒYasuko Kageyama)
로베르토는 ‘밀도 높은 시즌 기획력과 성숙한 해석력, 방대한 레퍼토리를 지닌 지휘자’로 평가받으며 이탈리아 음악 평론가 협회(ANCM)로부터 문화공로상 ‘프레미오 아비아티(Premio Abbiati)’를 수상했다. 현재 볼로냐 시립극장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뮌헨 방송교향악단, 파르마 베르디 페스티벌, 소피아 여왕 예술 궁전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또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LA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오케스트라의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1992년, 3년간 음악감독이 부재했던 뮌헨 방송교향악단에 부임해 7년간 악단을 이끌며 힌데미트의 ‘세계의 조화’와 다리우스 미요의 ‘스크라무슈’ 모음곡 등으로 레퍼토리를 확장하고, 차별화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며 악단의 재도약을 이끌었다.또한 로베르토는 RCA 레코드와 협업해 총 14종의 디스코그라피를 보유하고 있다. 로시니와 푸치니의 오페라 음반으로 주목받았다. 로시니 오페라 ‘탄크레디’로 1997년 에코 클래식 독일 음반상을 받았으며, 벨리니 오페라 ‘카풀레티 가문과 몬테키 가문’으로 1999년 BBC 매거진 ‘올해 최고의 음반상’ 후보에 올랐다.
©영상:비움갤러리
기간 : (Exhibitio…
KLOINM은 바이올리니스트 겸 뮤지컬배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