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처-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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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화 개인전 《UTOPIA》

곽경화 개인전 《UTOPIA》

현대아산갤러리, 2025. 4. 18.(금) - 4. 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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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개인전 《세상에 없는 하루 (Be Like) 》

이재현 개인전 《세상에 없는 하루 (Be Like) 》

화이트스톤 갤러리

2025.4.5.(토) - 5.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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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만 개인전 《정중동》

문수만 개인전 《정중동》

Femiosis Art Therapy Studio,

2025.03.12 (수) ~ 05.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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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설화 독주회

피아니스트 김설화 독주회

금호아트홀 연세, 4월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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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개인전 《오라, 나의 영토로_Come To My Territory》

허진 개인전 《오라, 나의 영토로_Come To My Territory》

갤러리초이, 2025. 3. 29.(토) - 4.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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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뉴스

갤러리초이는 2025년 3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합정동 갤러리초이에서 제38회 허진 개인전 \'오라, 나의 영토로_Come To My Territory\'를 개최한다. …

이동구 작가의 개인전 <목욕탕에 들어가려면 목욕을 하세요.>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히피한남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동구 작가…

영은미술관은 영은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은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 스노하라 나오토의 개인전 ‘白い跡, Tracks in White’를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

더페이지갤러리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젊은 작가 16인의 그룹전 To Bloom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주목받는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예…

서울 새남굿(국가무형문화재 제104호) 완판 공연이 4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립무형유산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새남굿 이상순 예능 보유자의 예능 보유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전주세계소리축제추진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와 공동제작하는 신작 ‘소리드라마 심청’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 서울연극센터가 국내 미발표 아시아권 희곡을 낭독하는 ‘아시아 플레이(Asia Play)’를 오는 4월 3일(목)부터 2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연극센터 1층 라운…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2025.4.3.~4.6.)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

AI 창작 콘텐츠 플랫폼 ‘AI 크레타(https://AICreta.com)’가 3월 26일 정식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AI가 창작한 철학, 역사, 문학, 예술 등 인문학 콘텐츠를 한데 모아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와 참여의 교육프로젝트 《우리를 바꾸는 다섯 가지 대화》를 4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선보인다.
《우리를 바꾸는 다섯 가지 대화…

마인드디자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간 갈등과 글로벌 분쟁이 지속되는 오늘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는 한국안무저작권협회(협회장 김혜랑)와 3월 27일 위원회 분원에서 안무 저작권 인식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무가와 안무…

공연

서울 새남굿(국가무형문화재 제104호) 완판 공연이 4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립무형유산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새남굿 이상순 예능 보유자의 예능 보유자 지정 20주년 발표회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제자 강…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전주세계소리축제추진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와 공동제작하는 신작 ‘소리드라마 심청’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심청’과 ‘노파심청’, ‘심봉사’ 역…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 서울연극센터가 국내 미발표 아시아권 희곡을 낭독하는 ‘아시아 플레이(Asia Play)’를 오는 4월 3일(목)부터 2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연극센터 1층 라운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지난해 6월 처음 시작된 ‘아…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2025.4.3.~4.6.)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수) 15시에 진행되…

2025년 봄은 대금 소리와 함께 찾아온다.
대금의 아버지 이생강 명인의 아들이자 이생강류 대금산조 전승 후계자 이광훈(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전승 교육사)의 여덟 번째 대금 연주회가 오는 3월 29일 (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코리안 트럼펫 오케스트라가 오는 4월 26일(토) 오후 5시 KBS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리안 트럼펫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100인조 트럼펫 앙상블로 시작해 2013년 ‘100트럼펫터앙상블’로 창단한 이후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로 활동하다 20…

공주시 문화예술단체 필통창작센터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2025년 지역특화 문화브랜드 기획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연극 ‘귀향-도조 이삼평’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지역특화문화브랜드 선정작 ‘기억, 너의 이름은(사진=필통창작센터)’
이번 선정작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오는 4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동대문에 위치한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전통상설공연 ‘2025 광무대 목요풍류’를 개최한다.
2025 광무대 목요풍류 메인 포스터
개화기 명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던 역사적 명소인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 대학로극장 쿼드가 2025년 문을 여는 첫 번째 작품으로 연극 ‘베를리너’를 선보인다.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선보이는 연극 ‘베를리너’ 포스터
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인 ‘베를리너’는 신예 극작가 이실론의 희곡을 작품화한 창작 초연작으로, 올…

오는 4월 13일, 피아니스트 김설화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위로\'를 주제로 삼아, 음악을 통해 슬픔을 치유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피아니스트김설화독주회 포스터(사진=아투즈컴퍼니)
김설화는 선화예중과 선화예고…

피아니스트 이정은이 오는 4월 19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네 번째 독주회를 연다. 2023년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한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도 베토벤의 음악적 변화와 철학을 깊이 탐구하며 청중과 소…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뜻한 분위기의 힐링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를 오는 3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공연 모습(사진=연우무대)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한국 전쟁 시…


ㆍ공모주제 :2025 청강 패션뷰티스타일 공모전
ㆍ참가신청 -청강 패션뷰티스타일…


ㆍ공모주제 :- 수 채 화 :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자유 창작- 유 화…

공모


ㆍ공모주제 :2025. 논산문학제 캘리그라피 공모전
ㆍ제출형식 :A3 이상 A2…

공모


​<모집 개요>○ 모집 인원 : 10팀○ 모집 기간 :…

공모

UiAF2025 신진작가 공모전Follow the Young, Bring it O…

공모


ㆍ공모주제 : - 시각예술(회화, 일러스트, 사진, 조각, 설치미술, 캘리그라피…

공모

ㆍ참가 자격-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학생, 일반인 등)- 공공 및…

공모

ㆍ참가 자격- 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ㆍ공모 분야- 사진
ㆍ공모 주제- 촬영 대…

공모

ㆍ공모주제 -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나의 하루를 영상이나 그림일기로 남겨보세요. ※…

공모

ㆍ참가 자격 - 만 3-5세 어린이(2019년 1월 1일 ~ 2021년 12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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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AI 창작 콘텐츠 플랫폼 ‘AI 크레타(https://AICreta.com)’가 3월 26일 정식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AI가 창작한 철학, 역사, 문학, 예술 등 인문학 콘텐츠를 한데 모아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인문학 아카이브다.
AI케레타 화면캡쳐
‘AI 크레타’를 운영하는 서치마스터 전병국 대표는 “생성형 AI의 창작 능력이 어디까지 도달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특히 인문학이라는 인간 고유의 사고 영역에서 AI가 어떤 사유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실험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사이트에 수록된 모든 콘텐츠는 최신 AI 기술들을 활용해 생성됐으며, 기존의 학문적 분류 체계가 아닌 AI적 시각에서 재해석된 새로운 범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사유’, ‘시간’, ‘언어’, ‘상상’, ‘존재’, ‘대화’ 등 여섯 개의 주요 카테고리를 통해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AI 크레타’에는 다양한 형식과 주제를 넘나드는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인간의 무의식과 AI의 환각은 비슷한 것인가?’와 같은 도발적인 철학 에세이부터 ‘모든 사람은 예술가일 수 있는가?’와 같은 인문학적 논쟁에 대한 탐구 보고서까지 다양한 사유가 펼쳐진다.또한 ‘비즈니스 논어’, ‘소설 마가복음’, ‘일주일에 배우는 심리학’ 등 AI가 장문의 글을 작성한 실험 사례도 다수 포함돼 있으며, 공자와 소크라테스가 만나 법과 도덕의 우선순위를 토론하는 상상 대화 같은 콘텐츠도 눈에 띈다.전병국 대표는 “AI가 쓴 글이라고 해서 기계적이거나 무감각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때때로 인간보다 더 깊고 낯선 통찰을 담아낸다”며 “이는 AI가 단순한 데이터 요약을 넘어 사고와 창작의 과정 자체를 일부 ‘모방’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증거”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AI 크레타는 단순한 콘텐츠 저장소를 넘어서 생성형 AI 시대의 글쓰기와 사유 방식의 변화를 실험하는 실험실이자 아카이브”라며 “향후 독자의 반응과 AI 기술의 발전 속도에 따라 더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AI가 창작한 작품들은AI 크레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와 참여의 교육프로젝트 《우리를 바꾸는 다섯 가지 대화》를 4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선보인다.
《우리를 바꾸는 다섯 가지 대화》포스터
서울관 7전시실을 교육 특화공간 ‘열린공간 7’으로 탈바꿈시켜, 미술관을 찾은 누구나 말과 글을 넘어 몸짓, 표정, 소리 등 다양한 소통방식을 경험하고 단절된 소통을 잇는 방법론을 탐색하도록 기획되었다. ‘열린공간 7’은 관람객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워크숍 공간과 안무가 동작 스크리닝, 워크숍·강좌·토크가 일어나는 배움터,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상시워크숍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 개의 눈>은 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각자의 경험과 생각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되었다. 참여자는 미술관 소장품을 글로 묘사하여 남기고 그 글은 시각정보 음성 해설 원고로 다듬어져 또 다른 관객의 감상을 돕는 자료가 된다. <목소리의 형태>는 작품의 음성 묘사를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조형물로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같은 설명에 대해 사람마다 인식과 상상이 얼마나 다르거나 비슷할 수 있는지 발견한다. <선의 대화>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직조(위빙)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직조는 미술관에서 대화를 엮는 과정이자 흔적으로 남을 수 있다. 하나로 엮이는 두 참여자의 작품은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진 대화의 흔적이 된다. <연결된 세계>에서는 미술관에서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그림일기로 표현하고 공유한다. 전시된 여러 참여자의 그림일기를 보며 공감하거나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며 모인 그림은 다양한 경험이 어우러진 하나의 세계로 이어진다. <이어 쓰는 글>은 책을 손으로 직접 따라 쓰며 타인의 삶과 공동체, 서로 다른 몸과 언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새겨 본다. 여러 참여자가 필사를 이어 나가며 미술관이 삶을 돌아보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제안한다.
배움터에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드로잉, 직조, 리소그래피,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미술관의 언어를 발굴하고 비평하는 작가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미술이론 강좌, 아티스트 토크, 북토크 등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스크리닝 시간에는 안무가 이윤정의 신작 <현재 스코어>가 상영된다. 움직임 악보라 할 수 있는 스코어로 구성된 이 작품은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비장애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몸을 초대하며 누구나 자신의 몸을 듣고, 움직임을 느끼고, 주변의 흐름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다섯 가지 주제로 선별된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쉼터도 마련된다. 열린공간 7 에서는 장애·비장애인, 노약자 등 누구나 공간을 탐색하고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 자료와 안내를 제공한다. 입구에는 공간 안내 음성 가이드와 촉지도가 마련되어 있다. 모든 상시워크숍에는 점자 자료 및 큰글씨 자료가 비치되고 수어해설 영상을 제공한다. 바닥에 디자인된 동선 그래픽은 열린공간 7을 안내하는 동시에 공간 내부에서 다양한 활동과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서울관 관람권(통합/개별)을 소지한 관람객 누구나 열린공간 7 입장이 가능하고, 배움터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mmca.go.kr)에서 선착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3월 27일부터~, 무료).
아울러 4월 19일에는 악기나 목소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수어로 음악을 연주하는 농인들의 모습을 담아낸 예술 다큐멘터리 영화 <Listen>(2016)이 상영된다. 농문화 속에서 ‘음악’의 개념을 재해석하고 그 정의를 묻는 <Listen>은 기존의 청각 중심적 음악 개념을 확장하는 시각적 실험을 통해 음악의 본질과 감각의 경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상영 후 이길보라 감독(영화감독, 작가)의 진행으로 영화의 공동 연출을 맡은 마키하라 에리(Eri Makihara), 다케이(DAKEI) 감독과 작가토크가 진행된다. 영화관람과 작가토크 참여는 4월 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선착순 150명, 무료).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체적, 언어적 제약을 뛰어넘어 작품을 통해 대화를 촉발하는 장소로서의 미술관의 역할을 환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인드디자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간 갈등과 글로벌 분쟁이 지속되는 오늘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아트 기반 행사다.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 개최되며, 약 1만2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서울 봉은사의 미륵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특별한 라이트쇼가 펼쳐진다.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연출에는 몰입형 공간 연출 전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참여한다. 사일로랩은 아트 철학을 보여주는 아트 프로젝트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공간으로 전달하는 상업 프로젝트까지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사일로랩만의 기술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연출로 몰입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 및 사전 배포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웹사이트에 접속해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 메시지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공간이 연출된다.김민지 마인드디자인 대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평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확산하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연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의 의미를 공감하고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Blooming Peace : 평화의 꽃, 마음의 빛’은 한일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전 세계가 연결되는 평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는 한국안무저작권협회(협회장 김혜랑)와 3월 27일 위원회 분원에서 안무 저작권 인식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무가와 안무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실시 △안무 저작권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운영 △안무 저작권 인식제고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과 함께 위원회는 안무가와 안무 업계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무 저작권의 이해’라는 주제로 위원회 전현수 책임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내 대표 K-댄스 크루인 ‘원밀리언’ 등을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한국안무저작권협회 김혜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약한 안무 분야가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으로 조성되고, K-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국저작권위원회 강석원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손을 잡고 안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K-댄스의 위상도 전 세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 영종도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 더위크앤 리조트(대표 이현지)와 차세대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서울아트나우(대표 이윤정)가 협업을 통해 리조트 내 문화예술 전시를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더위크앤 리조트는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예술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며, 연중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 대표 협약식(사진=Seoul Art Now)리조트 전경(사진=Seoul Art Now)
지난 3월 20일, 더위크앤 리조트와 서울아트나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업식을 개최하며, 김진두 작가의 작품이 리조트 내 VIP 라운지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김진두 작가는 감각적인 색채와 추상적인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더위크앤 리조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컬처 & 아트 리조트’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고객들이 머무르는 동안 자연스럽게 예술과 소통할 수 있도록 리조트 내 공간을 재구성하고 있다. 주요 전시 공간은 로비, 객실, 라운지, 레스토랑 등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다양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연중 기획 전시될 계획이다.숙박객들은 리조트 내에서 직접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작품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구매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향후 아트 토크, 작가 초청 이벤트, 예술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울아트나우는 차세대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적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플랫폼으로, 디지털화 및 글로벌 협업을 통해 예술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전시 기획뿐만 아니라 국내외 미술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한국 작가들의 국제적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아트나우는 더위크앤 리조트를 예술과 휴식을 결합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아트나우는 이번 협업뿐만 아니라, 자체 전시 공간에서도 김진두 작가의 개인전 《장미의 기억 - 프시케의 여정》을 동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두 공간에서 김진두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서울아트나우의 전시 공간을 방문하면 더욱 다양한 작품과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선두주자 케이스티파이(CASETiFY)와 현대 미술의 아이콘 무라카미 다카시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야심찬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무라카미 다카시 x 케이스티파이: 미스터 도브(MR. DOB)’ 컬렉션은 2025년 4월 11일 전 세계 출시된다.
©케이스티파이, 무라카미 다카시
이번 컬렉션은 무라카미 다카시가 예술계에 남긴 발자취에 경의를 표하고, 현대 미술과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력을 기념하며, 그의 독특한 시각적 언어를 새로운 세대의 수집가와 팬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대표 캐릭터이자 예술적 비전을 상징하는 ‘미스터 도브’가 자리한다. 미스터 도브는 무라카미 다카시 예술 세계의 기초이자, 그의 시각적 언어를 상징하는 핵심 캐릭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무라카미 다카시 고유의 \'아바타\'이자 무라카미의 시각적 언어의 초석인 미스터 도브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케이스티파이 홍콩 본사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케이스티파이의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파트너십 중 하나로 꼽힌다. 웨슬리 응(Wesley Ng) 케이스티파이 CEO 겸 공동창립자는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첫 만남에서 우리는 예술이 어떻게 디지털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수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일상의 기술과 아이코닉한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었다. 이번 컬렉션은 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미스터 도브는 커리어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예술적 동반자이자, 예술가로서의 진화와 현대 문화에 대한 나의 해석을 담은 존재”라며, “이번 케이스티파이와의 협업을 통해 미스터 도브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스며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무라카미 다카시 x 케이스티파이: 미스터 도브 (MR. DOB) 컬렉션은 2025년 4월 3일부터 한정 프리뷰 기간 동안 일부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며, 웹사이트(casetify.com/co-lab/takashi-murakami)를 통해 웨이팅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아티클21(대표 오아름)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금융과 예술 허브인 두바이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DIFC)와 협력해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심미성과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를 올해 11월 한 달간 DIF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재성 장인의 버선장(앞)과 조대용 장인의 복자문(제공=아티클21)아티클21은 작년 10월 성황리에 종료된 ‘2024 통영공예페어’의 총괄 운영사로, 해당 페어를 통해 만난 공예 작가 2인의 작품이 해외 시장, 특히 중동 시장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두바이 전시를 기획했다.전시에 참여하는 2인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조대용 염장과 박재성 나전장이다. 조대용 장인은 4대째 염장 기술과 유산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발 작품에서 보이는 균일하게 드러난 아름다움과 균형미는 독보적이다. 박재성 장인은 끊음질의 대가로, 자신이 고안한 도안 위에 세밀한 끊음질로 정교한 표현을 해내 찬사를 자아낸다.오아름 아티클21 대표는 “오늘날 해외에 진출하는 공예 작품의 다수가 현대적 기법과 해석 위주로, ‘전통’의 유산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대용 장인과 박재성 장인은 공통적으로 ‘전통공예’의 유산을 지키면서 전통적인 방식과 기술 위에 예술적 표현을 확장하고, 현대적 가치와 의미를 내포하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작업한다. 아티클21은 두 장인의 작품을 통해 전통공예 그대로도 해외에서 가치와 시장성을 증명할 수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아티클21은 예술가들의 경제 자립도 높은 환경 구축을 목표로 중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권역 시장에서 K-ART의 해외 진출과 수익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공예 작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유망 신진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기 위한 다각적인 해외 진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현재 아티클21은 작가와 작품 정보(ART IP)를 편리하게 아카이빙하고, 작가들의 홍보 페이지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www.article21.kr)을 베타 서비스(올해 5월 공식 론칭) 중이다. 기업과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시 플랫폼에 등록된 작가와 작품이 매칭될 수 있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누리)이 우나영 작가(활동명 흑요석)의 전시 ‘한복 입은 서양 동화’를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한복 입은 서양 동화’ 전시장 전경(제공=우나영 작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 앨리스 등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 속 인물들이 우나영 작가의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우아한 한복을 입고 새롭게 태어났다. 작가는 한국화 특유의 은은한 색감과 조형미를 작품에 녹여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탈리아인들에게 익숙한 동화 속 세계가 한국적 정서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만나는 감각적인 예술적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이탈리아의 로물루스와 레무스 건국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창작한 작품도 전시해, 현지 관람객들이 이를 감상하며 이탈리아의 문화와 함께 한복이 가진 매력을 어우러져 느낄 수 있는 작품도 선보인다.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우나영 작가와 긴밀히 협력하며 기획부터 개최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작품의 아름다움을 현지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시 구성과 연출에도 세심한 배려를 담았다.우나영 작가는 전시 특별행사로 지난 2월 26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현지 관람객들과 함께 작품세계와 한복의 미학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동화 속 캐릭터들이 한복을 입고 새롭게 탄생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작가의 창작 과정과 해석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열띤 관심과 함께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복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현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또한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우나영 작가와 함께 조선의 단장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온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 코스맥스 그룹(회장 이경수)이 조선시대 궁중 여성들이 사용했던 도자기 화장 용기를 복원·재해석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백자청화 화장품 합)’과 전통 복식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우나영 작가의 작품 ‘화협옹주의 단장’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생활 문화를 조명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감각을 전한다.이와 함께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부대행사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통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이탈리아인들에게 K-뷰티의 아름다움도 알렸다.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과 더불어 전통 화장품 제작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했다.우나영 작가는 “한복을 입은 서양 동화 시리즈를 이탈리아에서 선보이게 돼 굉장한 기쁨과 설렘을 느낀다.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이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새롭게 탄생한 모습을 통해 한복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이탈리아의 로물루스와 레무스 건국 신화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한복 작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는데, 현지 관람객들이 이를 흥미롭게 감상하며 한복이 가진 매력을 깊이 느껴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측은 전시를 통해 한복의 고유한 멋과 섬세한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고, 이탈리아에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리고 양국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국가유산청 홍보대사인 우나영 작가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다수의 협업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해외 소재 한국문화원, 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공동 전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고, 한복과 전통 예술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조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상:비움갤러리
기간 : (Exhibitio…

KLOINM은 바이올리니스트 겸 뮤지컬배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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