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뉴스
서울 남산 자락에 자리한 스튜디오 어반(Studio Urban)이 젊은 작가 12인의 실험적 창작 과정을 조명하는 전시 《Unfinished @ Studio Urban》을 오는 …
서울 오매갤러리가 한국 인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김미숙·윤기원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으로 ‘사람’을 그리는 두 작가의 시선을 집중적…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은 8월 30일(토)부터 10월 2일(목)까지, 유도원 개인전 《퍼플 스크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이 매년 신진작가 발굴 및 전시 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미술여행 프로그램 공모에서 아트페어 전문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의 기획안 〈아트 시그널, 부산…
조부모, 부모, 자녀 3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극 ‘수상한 제삿날’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개막한다.
수상한 제삿날’은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가 선보이는 생애주기별 …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오는 8월 30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과 천연기념물 향나무 일원에서 ‘2025 송곡서원 별 이야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 주최…
극단 하땅세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아츠 어워드’에서 ‘우수 프로덕션상(Production-Highly Commended)’을 수상했다.
시간을 칠하는 사…
앙상블 자비에(Ensemble XAVIER)의 정기연주회 ‘Heritage’가 오는 9월 7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1…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이자 모더니즘의 선구자인 유영국 화백과의 협업을 통해 유영국x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당신 안의 산을 깨우다…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주최 송파문화재단 주관으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특별한 명사 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8월 26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정유채 교수…
아트 컬렉티브 teamLab의 상설 미술관인 ‘teamLab Biovortex Kyoto’가 10월 7일 교토역 남동부 지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토시 미나미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미술관은 1만㎡가 넘는 면적으…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공연
조부모, 부모, 자녀 3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극 ‘수상한 제삿날’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개막한다.
수상한 제삿날’은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가 선보이는 생애주기별 공연 ‘수상한 3부작’ 시리즈의 완성작으로, 전통의식 …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오는 8월 30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과 천연기념물 향나무 일원에서 ‘2025 송곡서원 별 이야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이 주관하며, 국가유산…

극단 하땅세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아츠 어워드’에서 ‘우수 프로덕션상(Production-Highly Commended)’을 수상했다.
시간을 칠하는 사람’ 공연 모습
아시안 아츠 어워드는 프린지에 참가하는…

앙상블 자비에(Ensemble XAVIER)의 정기연주회 ‘Heritage’가 오는 9월 7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시기에 각국의 음악 전…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국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는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오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포스터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8월 8일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오페라 ‘라 트라비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9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58회 정기연주회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올린다. 지난 3년간 국립심포니를 이끌어온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고별무대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라벨이 편곡한 무소륵스키의…

창작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이 2025년 9월 6일(토) 오후 2시와 6시, 영등포아트홀에서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다. 본 공연은 영등포문화재단 기획공연 ‘열린극장’ 시리즈로, 국내 창작뮤지컬 중 보기 드물게 20년간 꾸준히 회자되어온 대표작이다.뮤지컬 ‘왕세자…

‘제2회 대한민국가족연극제 The집’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균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소극장 연극 축제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제2회 대한민국가족연극제 The_집’ 포스터
The집 연극제에는 총 여…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상주단체로 2024년부터 2년째 활동 중인 창작연희집단 광대생각이 공공프로그램 ‘안녕? 물방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7월 22일(화)부터 31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진행됐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 참가 자격대한민국 국민(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 공모 주제임신·출산·육아를 …
● 응모자격- 대한민국 국민 개인 및 팀(4명이내)으로 참가 가능
● 응모주제- …

● 참가 자격
- 원주시 거주 초등학생 전 학년● 공모 주제
- 내가 살고 싶은 …

● 참가 자격- 경상남도 내 활동 예술인 및 예술단체- 주소지 경남으로 제한
● …

● 참가 자격- 제한없음
● 공모 분야- 숏폼- 포스터- 웹툰(인스타툰, 카드뉴스…

● 참가자격- 한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한국의 전문대학, 대학교, 대학…

● 참가 자격 - 전국 초등학생 / 중학생 / 고등학생 / 대학(원)생 누구나 참…

● 참가 자격 - 부산광역시에 주소를 둔 2013년생 이하 아동(1인 1작품 가능…

● 기간 및 일정 - 접수 기간: 2025.08.11.(월) ~ 09.05.(금)…

● 공모내용-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주제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과 관련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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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장 소 :옵스큐라
ㆍ기 간 :2025.08.29.(금) ~ 2025.09.13.(토)ㆍ주 소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길 164 -
ㆍ장 소 :갤러리 자인제노
ㆍ기 간 :2025.08.26.(화) ~ 2025.09.10.(수)ㆍ주 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9-4 -
ㆍ장 소 :갤러리조은
ㆍ기 간 :2025.08.28.(목) ~ 2025.09.20.(토)ㆍ주 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55가길 3 -
ㆍ장 소 :더스퀘어즈
ㆍ기 간 :2025.08.27.(수) ~ 2025.09.01.(월)ㆍ주 소 :이화여대길 72-10 2층 -
ㆍ장 소 :갤러리은
ㆍ기 간 :2025.08.27.(수) ~ 2025.09.01.(월)ㆍ주 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5-1 -
ㆍ장 소 :떼아트 갤러리
ㆍ기 간 :2025.08.27.(수) ~ 2025.09.02.(화)ㆍ주 소 : 서울 종로구 경교장길 35 상가동 3155-6호 -
ㆍ장 소 :아트살롱드아씨
ㆍ기 간 :2025.08.23.(토) ~ 2025.09.20.(토)ㆍ주 소 :국제금융로8길 16 신영증권빌딩 B128호 -
ㆍ장 소 :코소
ㆍ기 간 :2025.08.27.(수) ~ 2025.09.14.(일)ㆍ주 소 :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5길 32 -
ㆍ장 소 :어반아트
ㆍ기 간 :2025.09.01.(월)~ 2025.09.30.(화)ㆍ주 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44길 7 -
ㆍ장 소 :오온
ㆍ기 간 :2025.08.21.(목) ~ 2025.08.28.(목)ㆍ주 소 :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1길 25 -
ㆍ장 소 :온에어갤러리
ㆍ기 간 :2025.08.17.(일) ~ 2025.08.29.(금)ㆍ주 소 :서대문구 연희로14길 62-57 -
ㆍ장 소 :포브갤러리
ㆍ기 간 :2025.08.23.(토) ~ 2025.09.04.(목)ㆍ주 소 :도산대로55길 36 1층 -
ㆍ장 소 :로쿠스솔루스
ㆍ기 간 :2025.08.26.(화) ~ 2025.09.14.(일)ㆍ주 소 :자하문로38길 7 2층 -
ㆍ장 소 :8883아트스튜디오
ㆍ기 간 :2025.08.26.(화) ~ 2025.08.31.(일)ㆍ주 소 :양재천로21길 29 1층 102호 -
ㆍ장 소 :아울 갤러리
ㆍ기 간 :2025.08.26.(화) ~ 2025.08.31.(일)ㆍ주 소 : 서울 곰달래로 59길 67 대림BD 2F 아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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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사업 성과 연계 전시 ‘사물의 기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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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한국열린사이버대 인공지능융합학과 AI 융합센터, 디지털복지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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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교육프로그램 ‘모자이크 태극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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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여름방학 맞아 전 연령 대상 특별 교육 프로그램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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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5년 문학·미술의 주인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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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입문 특강 ‘한번쯤, 예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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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제17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7월 30일부터 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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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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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공모 요강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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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7월 5일 신상호 작가 특별 대담 행사 열어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이자 모더니즘의 선구자인 유영국 화백과의 협업을 통해 유영국x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당신 안의 산을 깨우다’라는 메시지 아래, 유영국이 평생 탐구한 ‘산’과 자연을 선, 면, 색으로 완성한 추상 세계를 현대인의 일상 속 테크 액세서리에 담아냈다. 유영국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해 강렬한 울림을 전하며, 케이스티파이의 디자인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유영국의 작품은 순수한 형태와 색의 조화를 통해 자연을 비추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그 대담한 색채와 독창적인 구성을 바탕으로 20세기 한국 미술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60, 70년대에 이르러 그의 작품 세계는 절정에 달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그 시기의 대표작을 포함해 주요 작품들을 엄선해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추상미술의 조형미와 케이스티파이의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유영국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 스페셜 컬렉터 에디션 세트 (사진:케이스티파이)유영국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아이폰, 갤럭시 S 시리즈, Z 시리즈 등 주요 기종 케이스를 비롯해 태블릿 케이스, 랩탑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홀더 스탠드, 카드 지갑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로도 출시된다. 특히, 아트 애호가와 유영국 화백의 팬들을 위한 유영국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 스페셜 컬렉터 에디션 세트도 한정 출시된다. 해당 세트는 유영국의 1965년도 대표작「작품(Work)」을 활용한 케이스 3종과 유영국의 작품이 담긴 아트 엽서 1종으로 구성되어 예술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췄다. 본 컬렉터 에디션 세트는 국내 케이스티파이 스토어 한정으로 판매된다. (7개 매장 한정: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더현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 더현대 대구, 케이스티파이 도산, 케이스티파이 성수)
케이스티파이 유영국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8월 21일에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casetify.com/co-lab), Co-Lab 앱, 그리고 국내 11개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X(구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주최 송파문화재단 주관으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특별한 명사 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8월 26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정유채 교수와 장인보 AI융합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영화 속 친숙한 사례를 통해 AI의 개념을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AI, 영화 속에서 길을 찾다
AI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진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이번 특강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으로 구성된다.강연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정유채 교수의 \'AI의 탄생과 인간의 모방\'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통해 인공지능의 시초를 만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이 만든 기계가 어떻게 현대 생성형 AI의 핵심인 "ChatGPT의 원리"를 담고 있는지, 그리고 AI의 지능을 판별하는 \'튜링 테스트\'란 무엇인지 재미있게 알아본다.
2부: Ai 영화감독, 장인보 AI융합센터장 들려주는 \'AI와 인간의 공존\'모두가 사랑하는 \'아이언맨\' 시리즈 속 AI 비서 \'자비스\'와 \'프라이데이\'를 분석한다.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인간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는 AI의 모습, 그리고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AI의 놀라운 능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장인보 AI융합센터장(사진:송파문화재단)
AI의 미래를 묻는 영화들
이번 특강에서는 \'엑스 마키나\', \'HER\', \'A.I.\'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AI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AI가 의식을 갖게 된다면? 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인간과 감정을 공유하는 AI를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영화 속 사례를 통해 AI가 우리 삶에 가져올 변화와 함께 윤리적, 철학적 고민까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장인보 감독은 "이번 강연은 AI를 낯선 기술이 아닌,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 바라보게 할 것"이라며, "영화 속 흥미로운 이야기와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AI에 대한 당신의 두려움은 곧 즐거움으로, 그리고 미래를 밝혀줄 지혜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치 빛을 두려워하지 않고 활용해 길을 찾듯, 이번 강연을 통해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대상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트 컬렉티브 teamLab의 상설 미술관인 ‘teamLab Biovortex Kyoto’가 10월 7일 교토역 남동부 지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토시 미나미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미술관은 1만㎡가 넘는 면적으로, teamLab의 일본 내 최대 규모다.
개관에 맞춰 teamLab은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들을 포함해 다수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첫 작품군에는 ‘Massless Amorphous Sculpture’, ‘Morphing Continuum’, ‘The Eternal Universe of Words’, ‘The Way of Birds’, ‘Forest of Resonating Lamps’ 등이 포함된다.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Massless Amorphous Sculpture’는 teamLab의Environmental Phenomena콘셉트를 기반으로, 특정한 환경이 만들어내는 현상을 바탕으로 그 환경 자체를 이용해 형성된 거대한 부유 조형물이다. 이 작품은 현재 아부다비, teamLab Phenomena, 마이애미의 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이며,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된다.티켓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교토와 오사카에 본사를 둔 여러 기업이 협력하며, 교토역 남동쪽 지역의 시유지에 시설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복합시설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전파하는 창의적 허브’를 목표로, teamLab의 미술관과 아트센터를 비롯한 복합 문화시설 등 다양한 명소를 선보일 계획이다.teamLab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예술, 청년을 중심으로 한 교토시의 교토역 동남권 도시 개발 비전을 지원하며 사업의 대표로서 교토와 오사카에 기반을 둔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광복 80주년 기념 국제 교류전 포스터
광복 80주년 기념 국제 교류전 (사진: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광복 80주년 기념 국제 교류전 (사진: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남스타일 작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눈길을 끈 것은 장인보 감독을 비롯한 AI 아티스트들의 작품이었다. 미술과 첨단 기술인 생성형 AI가 만나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했다. VIDAK은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깊은 통찰과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하는 한편, 미래 세대에게 과거 역사를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VIDAK 유튜브 채널(https://youtu.be/h2PkQNv7GDk)을 통해 온라인 전시를 병행하여 전시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전시에 참여한 AI 아티스트 장인보 감독은 "미술과 AI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AI 아티스트들과 함께 더욱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VIDAK은 이번 국제교류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미래 기술 기반 디자인 교육과 산업 현장 간의 연계를 통해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5 VIDAK : [815] 광복 80주년 기념 국제 교류전’은 (주)시공테크, (주)인테크디자인, (주)아톰커뮤니케이션즈, 무림페이퍼(주) ㈜글로벌 K ㈜ Ai 임팩트 등 다양한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8월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 위치한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에서 《아리랑 실크로드: 존재의 초월(Arirang İpek Yolu: Varlığın Aşkınlığı)》 전의 개막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민족의 심층적 정서인 ‘아리랑’을 현대 미술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인류 보편의 감수성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미학적 실험으로 평가된다.2025아리랑 실크로드 존재의 초월 관련(사진 칠곡문화예술위원회)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위원장의 기획 아래 열린 본 전시는 한국과 튀르키예 작가들의 다국적 협업을 통해 문화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튀르키예 현지의 저명한 예술 관계자들과 문화 애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번 전시가 내포한 문화적 중요성을 증명했다. 전승철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튀르키예 간 예술적 교감의 의미를 강조하며, 양국 문화가 시대를 초월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아리랑’은 단순한 민요적 해석을 넘어, ‘아(나), 리(진리), 랑(빛)’이라는 철학적 축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심원한 예술적 서사로 정의되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아리랑의 심미적 아름다움을 넘어 존재론적 사유를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유의미한 장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한국과 튀르키예 양국의 문화적 화합을 예술적 언어로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는 현지 미술 언론계로부터 깊은 사유와 예술적 의지를 높이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아리랑 실크로드: 존재의 초월》 전에는 고금화, 박종태, 이정원, 임미미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튀르키예 출신 코스쿤 작가가 참여해 ‘아리랑’을 각자의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들 작품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아리랑’이 지닌 보편적 가치와 인류의 집단 무의식을 심화된 예술적 형태로 시각화했다. 관람객들은 이 전시를 통해 단순한 시각적 유희를 넘어 ‘예술을 통한 아리랑의 이해’라는 심층적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이는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탈경계적 시도로 평가된다.튀르키예 앙카라 파리 거리 74번지에 위치한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에서 2025년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세승 위원장의 예술적 비전과 리더십이 한국 현대미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양국 간 문화 예술 교류의 기념비적인 장을 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2025년 9월, 대한민국 국회와 경주에서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기념 AI 아트 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회, 경주시, 대한미협이 주최하고 APEC 운영위원회와 글로벌 K가 공동 주관하며, 전통 예술과 현대 기술인 AI 아트가 어우러지는 국제 예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APEC 2025 KOREA 기념 AI 아트 영화제 포스터‘과거·현재·미래를 잇다 – 자유’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영화제는 AI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예술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전시는 두 지역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분야의 AI 아트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일반 예술가 및 명장까지 전 연령층에 걸친 창작자다. 참가 부문은 ▲대학생 및 일반부(모든 예술 분야 및 명장) ▲학생부(유치원~고등학생)로 나뉘며, AI 아트 특별전도 병행된다. 다만 학생부 작품은 전시 도록에 게재되지 않는다.시상식에서는 대한미협상, 세계미술상, 아시아미술상, 경북신문상, 경주신문상, 알파색채상, AI 조직위원장상 등 다양한 특별상이 수여돼 참가자들의 성취를 격려한다.조직위 관계자는 “AI와 예술의 결합은 새로운 창작 영역을 열어주는 도전이자 기회”라며 “이번 영화제가 한국 예술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존 최고의 소해금 테크니션으로 알려진 량성희가 국내에서 첫 녹음한 디지털 앨범 ‘꽃이 피다’를 공개한다. 북한에서 개량한 ‘조선클래식’ 악기인 소해금 독주곡집이다.
8월 13일 발매되는 량성희 소해금 독주곡집 ‘꽃이 피다’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 조선인(자이니치, zainichi)인 량성희는 조선학교 음악 교원이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오사카조선중고급학교 시절 민족악기 소조(동아리)에서 소해금 연주를 시작, 탁월한 재능으로 학생 시절부터 각종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북한 유일의 국립해외예술단인 금강산가극단 민족관현악단(악장) 활동을 하면서 북한 최고의 권위의 경연대회인 ‘2.16예술상’에서 최고상, 평양 4월의 봄 국제친선예술축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현존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꽃이 피다’는 광복 80주년과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음반이다. 광복의 역사적 의미, 특히 차별과 헤이트 스피치가 여전한 일본에서 우리말과 민족예술을 지켜온 자이니치에 대한 기억을 위해 특별하게 선곡한 곡들이 담겨 있다.량성희는 그래서 항일혁명투쟁을 소재로한 조선(북)의 대표적인 노래들을 선정했다. 항일을 다른 조선(북) 오페라(가극)의 대표적인 노래, 일제 시기와 항일혁명 과정에서 불리던 대표적인 명곡들을 연주했다. 또한 드라마 명성왕후의 OST로 유명한 ‘나 가거든’을 서비스 트랙으로 수록해 무료 공개한다.음반 타이틀인 ‘꽃이 피다’는 한반도에 새로운 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 일제 강점과 분단의 피해자인 자이니치 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는 소망, 조선 클래식 음악가로서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량성희 연주자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량성희가 사사한 은사는 신률이다. 그는 평양음악무용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국립만수대예술단에서 연주자로 데뷔한 이래 피바다가극단의 관현악단 악장을 거쳐 2015년부터 평양음대 교수로 재직 후 현재까지 조선(북)의 소해금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 온 전설적인 인물이다. ‘소해금 연주가의 으뜸이다’라는 지도자의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국보적’ 연주가로, 량성희는 그가 가장 아끼는 제자 중의 한 명이다.북한은 60년대 이후 전통 국악기를 개량화하면서 서양의 음계를 수용할 수 있는 악기 사업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개해 80년대에 완성했다. 소해금 역시 바이올린을 모델로 개량 사업을 해 지금은 민족 관현악에서 바이올린을 대체하는 악기로 자리 잡았다. 이를 북한에서는 보편적인 서양음악을 뜻하는 클래식이란 용어를 차용해 ‘조선클래식’이라 칭하고 있다.이 앨범은 국내에서 처음 녹음한 북한의 대표적인 조선클래식 악기인 소해금 연주를 제대로 담은 공식적인 첫 음반으로서 가치가 높다. 더욱이 한국과 재일에서 현대적 미감에 맞춰 새로운 해석으로 편곡을 해 그 의의가 크다.
선릉에 위치한 갤러리한결은 오는 7월 16일부…
영상제공 : 전주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