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란 개인전 《바람은 스쳐도 머물고, 고요는 동백처럼 따뜻하다》 개최
갤러리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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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이는 2026년 첫전시로 유미란작가의 개인전 ‘바람은 스쳐도 머물고, 고요는 동백처럼 따뜻하다’를 개최한다.
그의 작업은 세련과 품위가 존재 한다. 작품운 전통적 필법과 도시적 감각으로 “더 기품있게, 더 당당하게” 라고 말하며 서 있는듯 하다. 화면 속 그의 대나무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태도로 지금 이 시대를 향해 말하고 있다. 작품에는 전통에 대한 이해와 예의가 있고, 빠르게 변화되는 문명의 이기에 대한 존중이 있으며, 그 무엇보다 이 시대와 젊은 감성을 읽어내는 감각이 돋보인다. 그는 전통적 형식에서 불러온 서사를 매우도 사랑하였기에 당당하고 기개가 넘치게 대나무의 자존심은 잘 살렸으며, 표현의 방법 또한 현대적 감각을 외면하지 않았다.

유미란 개인전 ‘바람은 스쳐도 머물고, 고요는 동백처럼 따뜻하다’ 전시전경 © 작가, 갤러리 초이

유미란 개인전 ‘바람은 스쳐도 머물고, 고요는 동백처럼 따뜻하다’ 전시전경 © 작가, 갤러리 초이

유미란 개인전 ‘바람은 스쳐도 머물고, 고요는 동백처럼 따뜻하다’ 전시전경 © 작가, 갤러리 초이
유미란의 대나무는 관객들에게 애써 설명하려 들지 않고 그냥 시선이 머물게 한다. 어떠한 해석을 요구하기보다 생각이 천천히 걷도록 자리를 마련하며 내어준다. 전시장에서 관람시 작품을 ‘보는’ 시간이 아니라, 작품 ‘안에 머무는 시간’으로 남기를 바라는것이 아닐까? 고요하게 말없이, 천천히 소러없이 그저 바라보는 자리로 말이다. 아마도 작가에게는 또 하나의 질문이자,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기대가 있을 것이다. 대나무는 어디까지 현대가 될 수 있는가? 그리고 전통은 어디까지, 언제까지 오늘의 언어로 살아 이어질 수 있는가? 그의 시각 프래임은 이론이 아닌 화면으로, 설명이 아닌 감각으로 반문 하는듯 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작가 유미란의 대나무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공간 속으로 더 멀리, 더 깊이 걸어 들어가기를 바래본다. 너무도 빠르게 급변하는 요즘, 품위있게 살아가는 필독하는 지침서 처럼 말이다.
시대는 바야흐로 21세기, 인공지능의 시대이다. 기술은 너무도 빠르게 앞서가고, 이미지는 순식간에 소비되고 생산되는 요즘 소비만능시대안 요즘, 감성이 메말라가는 시대의 공기속 이지만, 우리 옥토의 우리 대나무는 의기양양하게 군락을 이루며 지면 깊숙이 뿌리내린 오래된 서사에 여전히 살아 숨 쉰다. 생동하는 생명의 영원할 움직임은 손을 뻗어 현대를 느끼며 마주한다. ‘기품있는 자의 행복한 서사에 담기기’를 고대하며 . .
유미란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동대학원 졸업하고 2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 하였으며 화랑미술제, 마이애미 아트페어(context), 뉴욕 아트페어, 밀라노,홍콩,싱가폴 어포더블 아트페어, LA.샌프란시스코 아트쇼 그 외 다수 아트페어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초이에서 2026.1.3-1.26 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초이는 일,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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