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원 개인전 《집, 그 너머의 풍경》 개최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2025. 2. 26(수) - 3.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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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오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한경원 작가의 기획 초대전 《집, 그 너머의 풍경》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경원 작가가 탐구한 시간, 기억, 감정, 자연, 그리고 추상적 세계를 표현한 회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한경원, 햇살 가득한 집,73x100cm,Mixed Media on Canvas, 2021. © 작가, 세종뮤지엄갤러리
한경원, Landscape with house,162x130cm, Mixed media on Canvas, 2018. © 작가, 세종뮤지엄갤러리
한경원, 노란 집,130x162cm,Mixed Media on Canvas, 2021. © 작가, 세종뮤지엄갤러리
한경원 작가는 오랜 시간 집이라는 개념을 예술적 탐구의 중심에 두고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그의 19번째 초대전으로, 단순한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집을 넘어선 다양한 의미를 조명한다. 작가는 "집은 단순히 사람이 머무는 공간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집의 본질과 그 너머의 세계를 재해석한다. 작품들은 집의 구조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추억, 그리고 주변 환경과의 공존을 다양한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
한경원 개인전 《집, 그 너머의 풍경》전시전경 . © 작가, 세종뮤지엄갤러리
한경원 개인전 《집, 그 너머의 풍경》전시전경 . © 작가, 세종뮤지엄갤러리
한경원 개인전 《집, 그 너머의 풍경》전시전경 . © 작가, 세종뮤지엄갤러리
전시는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기억의 방에서는 집 안에 스며든 시간과 가족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집과 집이 군집을 이루는 풍경을 통해 기억이 쌓여가는 과정을 시각화했다.
문 밖의 세계 섹션에서는 집 밖으로 이어지는 풍경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집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이 감각적인 색채와 형태로 표현된다.
추상적 풍경 섹션에서는 보이지 않는 세계와 감정을 상징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포함된다. 특히 다랭이논이 있는 풍경 등의 작업이 대표적이다.
한경원 작가는 창작을 '문제 해결의 과정'으로 정의하며, 익숙한 주제인 집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이 지닌 다양한 의미를 탐색하고, 그 너머의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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