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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회퍼 개인전 《RENASCENCE》 개최

국제갤러리, 2024년 5월 23일(목)–7월 2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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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는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점 K2(1, 2층)에서 칸디다 회퍼(Candida Höfer)의 개인전 《RENASCENCE》를 개최한다. 지난 2020년 부산점에서의 개인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앞선 팬데믹 기간에 리노베이션 중이었던 건축물, 그리고 과거에 작업한 장소를 재방문하여 작업한 신작 14점을 선보인다. 


회퍼는 지난 50여 년의 시간 동안 사진이라는 매체를 이용해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등 문화적 장소를 정밀한 구도와 디테일로 담아내는 데 주력해왔다. 인간의 부재를 부각함으로써 역설적으로 공적 공간이 상정하는 인간의 풍요로운 사회적 활동과 그 역사를 강조해온 작가는 이번 신작들을 통해 전인류적 역경을 회생과 쇄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로 직역되는 전시 제목 ‘Renascence’는 오랜 역사를 축적한 서구 문화기관의 물리적, 제도적 ‘재생’과 팬데믹 이후 공공영역의 ‘회복’이라는 주제의 교차점에 위치한다. 특히 전시작의 피사체로 등장하는 미술관 및 박물관들은 2010년대부터 기념비적 건축물의 복원 기준에 따라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는 동시에 오늘날의 현대적 속도에 맞추기 위한 기반시설의 재정비에 중점을 두고 리노베이션을 진행해왔다. 회퍼의 카메라 렌즈는 문화공간의 지지체를 복원하는 건축가들의 절제된 시각을 드러내는 동시에 작가 특유의 객관적, 중립적 시선의 미학을 담는다. 그의 작업은 곧 건축물의 역사, 건축가와 제도의 개입, 작가 본인의 미학적 관점 등 서로 다른 주체들이 조우하는 특정 공간의 초상이기도 하다. 이러한 주제는 인공적인 조명 연출을 배제하고 주관적인 개입을 최소화함으로써 인간 문화활동의 산물로서 존재하는 공적 공간의 면모를 투명하게 조명하는 그의 작업 방식과도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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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회퍼, 〈Komische Oper Berlin II 2022〉 , Inkjet print, Image: 180 x 250.8 cm , Frame: 184 x 254.8 cm.(이미지=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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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회퍼, 〈Musée Carnavalet Paris XI 2020〉 , Inkjet print, Image: 180 x 249.1 cm.(이미지=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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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회퍼, 〈Musée Carnavalet Paris XX 2020〉 , Inkjet print, Image: 180 x 180 cm , Frame: 184 x 184 cm.(이미지=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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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회퍼, 〈Neue Nationalgalerie Berlin XVII 2021〉 , Inkjet print, Image: 180 x 250 cm , Frame: 184 x 254 cm.(이미지=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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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다   회퍼, 〈Stiftsbibliothek St.Gallen III 2021〉 , Inkjet print, Image: 180 x 160 cm , Frame: 184 x 164 cm.(이미지=국제갤러리)




한편 이번 작품들은 건축물의 리노베이션이라는 물리적 재생이 은유하는 공공영역의 제도적, 사회적 재생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며,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 도시 생태계의 변화에 유연하게 반응하기 위한 해당 공공기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으로도 확장된다. 그 결과, 이번 전시는 작품이 제시하는 쇄신과 재생의 가치를 통해 ‘단절’이나 ‘멈춤’으로 표현되는 팬데믹의 시간을 리노베이션 전후에 놓인 건축물의 유기적 생애주기라는 관점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연속성의 시간으로 재고찰하도록 권유한다.


전시는 K2 1층,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카르나발레 박물관(Musée Carnavalet Paris)의 리노베이션 이후 내부 공간의 변화에 주목한 작업에서 출발한다. 파리의 역사를 한눈에 담은 카르나발레 박물관은 1880년에 개관했으며, 16세기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카르나발레 저택(Hôtel Carnavalet)과 17세기 건축물인 르 펠레티에 드 생- 파르고 저택(Hôtel Le Peletier de Saint-Fargeau),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박물관은 2016년부터 샤티용(Chatillon) 건축설계사가 중심이 된 협업으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는데, 특히 장소 고유의 매력을 보존하면서도 국제적 범위로 확장된 규모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유기적이고도 통일성을 갖춘 레이아웃의 수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박물관은 개관 이래 현재까지 파리 시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회퍼는 2021년 재개관을 앞둔 2020년에 이 곳을 방문했다. 리노베이션을 통해 추가된 철제와 나무 재질의 나선형 계단을 다각도로 주목한 작가는 이를 고대부터 현대를 관통하는 파리 시의 파편적인 역사와 박물관의 다층적 시간대를 연결하는 현대적인 시각적 모티프로 삼고 내부의 구조를 조명한다. 켜켜이 쌓인 무수한 시간들을 간결한 모더니즘적 제스처로 함축하는 현장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냄으로써 공간의 변천사를 시각적 명료함과 구상적 평면성에 기반해 감상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는 박물관 1층 복도 끝 공간을 가득 메운 드라마틱하고도 장식적인 벽화를 촬영한 작품들과 나란히 설치되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벤델 대저택(Hôtel de Wendel)의 무도회장을 위해 1925년 커미션으로 제작된 이 벽화 작업은, 1989년 박물관에 재설치된 이후 최근 복원 과정을 거쳐 새롭게 그 자태를 드러낸다. 특히 이 작품들은 창문과 거울 테두리의 금색 프레임, 공간을 압도하는 자연광으로 인한 투명성과 광도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대칭 구도나 역동적 장식 등의 조형 요소로 공간에 새로운 질서를 부여한다.


카르나발레 박물관의 복원된 벽화에서 붉은 장막이라는 시각적 요소로 강조되는 장식적이고도 연극적인 분위기는 베를린의 코미셰 오페라(Komische Oper Berlin)의 텅 빈 무대와 관객석을 담은 또 다른 연작과 연결된다. 코미셰 오페라의 원형이 되는 19세기 후반의 건축물은 2차 세계대전 공습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1947년 전후 동독 산하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이후 본 건물은 1960년대에 재건축되었고, 1980년대에 다시 복원 과정을 거친 바 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는 리허설과 백스테이지 공간을 확장하는 등 리노베이션이 진행 중인데, 회퍼는 

2022년도에 이 장소를 방문해 촬영했다. 비록 변화 이전의 모습을 피사체로 삼았지만, 그에게 공간이란 건축물이 처음 지어지던 순간부터 이후 수많은 변화의 흔적들이 가미된 여정을 실어 나르는 ‘시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이 곳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을 예견하도록 독려한다. 이때 관람객은 공간의 변화를 목도하는 목격자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K2 2층에는 베를린에 위치한 또 다른 모더니즘의 랜드마크인 베를린 신국립미술관(Neue Nationalgalerie Berlin)의 리노베이션 이후의 모습을 선보인다.  1965년과 1968년 사이에 서베를린의 문화예술 지역인 쿨투어포룸 (Kulturforum)에서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인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의 설계로 지어진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은 ‘빛과 유리의 전당’으로 불리는 서구 모더니즘의 아이콘이다. 유리와 철재로만 제작된 미술관 건물은 미스 반 데어 로에가 미국 망명 30년 만에 모국에 남긴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그가 일생 동안 일관되게 추구해 온 ‘적을수록 많다(Less is more)’라는 건축 철학과 기술력의 총 집합체다.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6년에 걸쳐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의 지휘 하에 기존 인테리어 자재의 보존을 원칙으로 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최대한 기존 비전 그대로(As much Mies as possible)”를 모토로, 건축물의 개별 구성요소들을 해체한 후 청소 및 복원 과정을 거쳐 원래 위치에 복구하는 등 새로운 건축가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기반시설의 보존 및 강화 등에 주력했다. 회퍼는 복원 직후인 2021년 이곳을 방문, 재정비를 거친 공간 곳곳을 카메라 렌즈로 포착하며 다시금 작품에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흔적들을 암시했다. 


여기에는 복원 이전의 방문객들과 복원 과정에 직접 개입한 시공업자들의 활동 모두가 포함되고, 따라서 작품은 다양한 인간활동들이 조우하고 조율되는 장이 된다.


지난 2001년에 작품화 한 스위스의 장크트갈렌(St. Gallen) 수도원 부속 도서관을 회퍼가 팬데믹 기간 중 재방문해 작업한 동명의 〈Stiftsbibliothek St. Gallen 2021〉 연작도 자리한다. 작가는 파두츠의 리히텐슈타인 현대미술관에서 2022년에 열린 《Candida Höfer: Liechtenstein》전 준비를 계기로 장크트갈렌 수도원 도서관을 재방문했다. 


장크트갈렌 시에 위치한 이 수도원은 719년부터 1805년까지 유럽에서 가장 중요했던 수도원 중 하나로 꼽혔다. 18세기에 대대적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개축된 바 있으며, 198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장크트갈렌 수도원 도서관을 담은 2001년작에서, 회퍼는 내부 공간의 가장 눈에 띄는 정교한 프레스코화와 로코코식 몰딩으로 장식된 아치형 천장에 주목하며 지적 진보에 대한 낙관주의적 시선을 유지하도록 고안된 

도서관 공간의 질서와 시스템에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이 작품들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일부 포함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 촬영한 2021년작에서는 인물의 요소를 배제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시간성이 교차하는 내부 공간을 조명함으로써 그의 과거 작품과 대화를 이루도록 한다. 사람의 존재를 없앤 후 공간에 남은 흔적과 빛, 미묘한 공기의 감각에 집중하고 이를 완벽한 대칭 구도로 카메라 렌즈에 담은 회퍼는 이로써 시간의 흐름이 포착된, 영원성을 담은 공간의 초상을 완성했다.


칸디다 회퍼는 1944년 독일 에베르스발데에서 태어났다. 1973년부터 1982년까지 뒤셀도르프 아카데미에서 첫 3년 동안 올레(b.1939-)에게 영화를, 그 이후에는 현대 독일 사진을 이끈 베른트 베허(1931-2007)와 힐라 베허(1934-2015) 부부로부터 사진을 수학했다. 당시 수업을 함께 들었던 토마스 스트루스(b.1954-), 토마스 루프(b.1958-), 안드레아스 거스키(b.1955-) 등과 함께 ‘베허 학파’  1세대로 일컬어지는 회퍼는 1975년 뒤셀도르프의 콘라드 피셔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를 시작으로 작가는 지난 50여 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며 공적인 장소, 특히 인간이 부재한 건축의 내부를 특유의 정교한 구도와 빼어난 디테일로 구현해왔다. 전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수많은 개인전과 그룹전을 선보인 작가는 2002년에 제11회 카셀 도큐멘타에 참여했으며, 2003년 제50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마틴 키펜베르거와 공동으로 독일관을 대표했다. 2018년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사진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다가오는 9월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2024 케테 콜비츠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작품의 주요 소장처로는 뉴욕 현대미술관, 파리 퐁피두 센터, 프랑스 국립도서관, 쾰른 루트비히 미술관, 스톡홀름 근대미술관,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마이애미 루벨 패밀리 컬렉션, 취리히 프리드리히 크리스찬 플릭 재단 등이 있다. 작가는 현재 쾰른에 거주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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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경 작가 민화 작품 디지털 아트로 전시 진행

TP타워 (옛 사학연금회관), 2024년 7월 31일까지 진행

디지털 미디어 전문 기업 노크 (KNOWCK)가 7월에 여의도 새 랜드마크인 TP타워 (옛 사학연금회관)에서 오순경 작가의 민화 작품들의 디지털 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순경 작가 민화,  디지털 아트 전시(사진= KNOWC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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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트리트 아티스트 Cook 《THE CHASE》 개최

SH GALLERY, 7월 11일 ~ 7월 30일

SH GALLERY는 오는 7월 11일,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스트리트 아티스트 Cook의 순회 전시 ‘THE CHASE’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THE CHASE’ 순회전은 2023년 여름 런던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7월 서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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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 지역 아트페어의 새바람

단순한 미술 관람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복합적인 문화 예술 기회를 제공

충남 아산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지난 7월 4일 개최되어 7월 7일까지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세계 거장들의 명화를 비롯해 국내 중견 및 신인 작가 200여 명의 작품 약 1000여 점이 전시되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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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비알라 개인전 《Claude Viallat》 개최

조현화랑, 2024년 7월 11일 (목) - 8월 18일 (일)

현존하는 최고의 색채화가로 불리는 클로드 비알라의 개인전이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조현화랑_서울에서 열린다. 2005년 개인전을 통해 작가와 인연을 맺고, 이후 2017년과 2023년에 대규모 회고전 및 최초의 한지 작업을 소개한 조현화랑은 이번 개인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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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련 개인전 《overlapping image》 개최

갤러리초이. 6월 29일 (토)부터 7월 28일 (일)까지

관음적 시선과 욕망이 교차하는 화폭을 만들어내는 이호련 작가의 개인전 ‘<overlapping image>’을 갤러리초이에서 6월 29일 토요일부터 7월 28일 일요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호련 작가의 신작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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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개인전 《구도자의 낙원 》 개최

갤러리자인제노, 7월1일부터 10일까지

세밀하고 섬세한 붓질로 내재한 심상들을 자연 풍경에 투사해 이미지화한 정철 작가의 <구도자의 낙원> 전이 2024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자인제노에서 열린다. 추계예술대학교와 한남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그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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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이경하 이현우 《저마다의 시선 》展 개최

청화랑, 2024. 7. 9. - 7. 27.

청화랑은 7월 김희연·이경하·이현우 3인 전 <저마다의 시선>으로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나선다. 작가의 감정과 기억 속에서 재창조된 풍경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김희연 작가는 기차역 등의 건물을 동양화의 평면적인 기법과 서양화 재료의 다채로운 색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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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소ㆍ이세준ㆍ정성진 《픽션+미토콘드리아+시스템》展 개최

Hall1(홀원), 2024.6.29. ~ 2024.7.12.

서울문화재단 2024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기획전 선유도에 위치한 전시공간 홀원(Hall 1)에서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문화재단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픽션+미토콘드리아+시스템》展 전시를 진행한다. 이세준, 가능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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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개인전 《춤추는 땅》 개최

토포하우스 제3전시실, 2024.06.26.(수) - 07.21.(일)

연일 온도가 올라가는 서울의 여름을 식혀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7월 21일까지 열리는 화가 안혜경의 <춤추는 땅> 전시가 바로 그것이다. 늙은 호박 시리즈의 그림으로 잘 알려진 화가 안혜경은 충남 공주,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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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그룹 이구예나 단체전 ‘Summer Escapade’ 개최

당림미술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당림미술관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이구예나 프로젝트팀의 전시 ‘Summer Escapade’를 개최한다. A boat, Oil on canvas, 60x72cm, 이태동(사진=당림미술관) Eve’s love apple1, 캔버스에 F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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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와 구홍’의 《구홍과 윤기(Guhong & Yoonkee)》 개최

갤러리 지우헌, 07. 03(수)~08.03(토)

‘캔버스에 원을 9개 그린 뒤 각 원을 다른 색으로 채울 것’,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해 캔버스에 들려줄 것’. 이와 같은 규칙과 조건 속에 그림을 그린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7월 3일부터 갤러리 지우헌에서 열리는 ‘윤기와 구홍’의 《구홍과 윤기(Guhong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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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신 개인전 《김윤신 -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 개최

이응노미술관, 6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 작가의 개인전 '김윤신 -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가 6월 25일부터 이응노미술관에서 9월 22일까지 열린다.김윤신 작가는 1964년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 조각과에 입학하면서 이응노 작가와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파리와 아르헨티나에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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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막 올려

95개 화랑, 600여 명 작가들의 열정 가득

2024년 6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국내 최초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황달성 (사)한국화랑협회 회장, 이필근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화랑미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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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식ㆍ전성호 특별전 《호우시절 好雨時節》 개최

보자르갤러리 (BEAUX-ARTS) , 24. 07. 13 – 24. 08. 01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씻어줄 장마 시즌과 함께 2024년 7월 13일부터 24년 8월 1일까지 청담보자르갤러리에서는 비를 모티브로 작업하는 두 작가의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호우시절 好雨時節]이라는 주제로 아름답고 아련한 빗줄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내는 박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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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겸 개인전 ‘숨,’ 개최

상계예술마당 , 7월 2일(화)부터 8월 15일(목)

2024 상계예술마당 미디어아트 초대전 - 홍나겸 ‘숨,’(영상=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 2일(화)부터 8월 15일(목)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미디어아트 초대전 홍나겸 ‘숨,’을 개최한다.홍나겸 작가는 일상과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영상과 사운드 매체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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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인터루드 쇼 ‘모스플라이’ 7월 1일 공개… 첫 팝 아트 전시 선봬

무의식이 담긴 낙서로부터 발전된 추억 및 기호, 좋아하는 클리셰 담긴 개성 넘치는 작품 공개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오는 7월 1일 일러스트 작품을 소재로 한 인터루드 쇼(Interlude show) ‘모스플라이(Mothfly)’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 인터루드 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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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개최

김희수아트센터 아트갤러리, 6월 22일(토)부터 28일(금)까지

(사)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이지현 회장)는 6월 22일(토)부터 28일(금)까지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4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및 제41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2024 KWVD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회 회원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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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그림손 기획전 《전통의 재해석》 개최

강민지. 김경아. 노경아.NoA. 박미영, 박솔란, 여설화, 이선, 이수진, 장미리, 정학진, 최지현, 최지희

갤러리그림손에서 6월 26일(수) - 7월 8일(월)까지 기획전 <전통의 재해석>을 진행한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의 재해석 전시는 정해진 진채연구소와 갤러리그림손이 협업하여 기획한 전시이다. 전시 타이틀과 같이 전통을 이어가되 현대인에게 재평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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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우’ 우승하 개인전 《무의식의 틈 사이로》 개최

아트불 청담, 6월 25일~7월 1일

또우’ 우승하 작가가 오는 6월 25일부터 서울 강남구 아트불 갤러리 청담에서 개인전 ‘무의식의 틈 사이로’를 연다.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6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라포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2022년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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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서울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 개최

톰 행크스, 애트나컴퍼니 라이트룸 서울에서 각본·제작 참여

수준 높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성을 겸비한 몰입형 콘텐츠 전시관 ‘라이트룸 서울’을 운영 중인 에트나컴퍼니(대표 도형태)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머시브 전시 ‘David Hockney: Bigger & Closer (not smaller & further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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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하임박(Adam Himebauch) 개인전 《HERE COMES THE TWISTER》 개최

가나아트 나인원, 2024. 6. 20. (목) – 2024. 7. 21. (일)

가나아트는 뉴욕 맨해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담 하임박(Adam Himebauch, b. 1983)의 개인전《HERE COMES THE TWISTER》를 개최한다.2011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LES, Lower east side)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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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개인전 <사:람> 개최

갤러리 반디트라소, 2024년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김소형 작가의 개인전이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회화 작업에서부터 드로잉 및 조각 등을 함께 선보이며 작가만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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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손은영, 신창용, 장희진, 홍경택 5인전 《ICE CUBE 아이스 큐브》 개최

아트파크(ARTPARK), 2024. 6. 21(금) - 7. 21(일)

아트파크(ARTPARK)는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작가 5인 박은선, 손은영, 신창용, 장희진, 홍경택이 해석한 그들만의 공간을 보여주는 《ICE CUBE 아이스 큐브》를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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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 ‘괴물정원’전 개최

자연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 인터랙티브 전시

창작그룹 ‘레벨나인’이 오는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엘리펀트스페이스’에서 인공지능(AI) 인터랙티브 전시 ‘괴물정원’을 개최한다.  괴물정원 포스터(이미지=레벨나인) 괴물정원’은 관람객이 AI와 함께 기이한 ‘괴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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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시 카와마타 개인전 《Tree Hut and Destruction》으로 재개관

우손갤러리, 6월 27일 ~ 8월 10일까지

- 우손갤러리, 확장 공사 이후 10개월 만에 재개관-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타다시 카와마타’의 개인전우손갤러리는 오는 27일 확장된 전시 공간에서 타다시 카와마타 개인전 Tree Hut and Destruction》을 개최한다.재개관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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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 개인전 《흐르는》 개최

조현화랑_달맞이, 2024년 5월 10일 (금) – 2024년 7월 21일 (일)

 조현화랑 달맞이에서 이배의 개인전 『흐르는』이 5월 10일 부터 7월 21일 까지 열리고 있다.  전시장의 회화, 조각, 영상은 형식이 모두 다르지만, 작가의 신체성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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