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그림손, 고슈가 개인전 《All Go》 개최
2024. 3. 27 (수) – 5. 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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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그림손은 3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호주작가 고슈가(GoSuga)개인전 <All Go> 전시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인전을 여는 고슈가 작가는 호주 골든코스트에 살며 작업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호주 일본계 작가인 고슈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골든코스트의 환경에 많은 영향을 포함한 주제로 작품을 하고 있다.
ASS-TORO BI 122x92cm acrylic on canvas (사진=갤러리그림손)
DIVO 76X102cm acrylic on canvas (사진=갤러리그림손)
GALAXIAN EXPLOSIONIC SONIC BOOMBASTIC IKEBANAING OTAKU 102x102cm acrylic on canvas (사진=갤러리그림손)
OHIR 92X122cm acrylic on canvas (사진=갤러리그림손)
RATIO 122X92cm acrylic on canvas (사진=갤러리그림손)
STARBOY 102X76cm acrylic on canvas (사진=갤러리그림손)
골든코스트는 아름다운 태양과 서핑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하여, 작가의 작품은 밝은 태양을 기본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지구의 아름다운 많은 곳들이 자연파괴와 온난화로 인하여 점점 변해가는 안타까운 시각으로 시작한 작품은 인간과 자연, 사물들을 작가만의 캐릭터적인 형태, 비비드한 칼라, 심볼, 텍스트를 구성하여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 막대기, 헝겊 등을 이용하여 색다른 질감표현과 마띠에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작가가 생각하는 우주자연과의 관계를 우리가 함께 탐구하고 고민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내고 있다. 작가에게 회화는 단지 그리고 싶은 충동과 자신을 살게 하는 정신적인 하나의 요소로서 자기여정의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보는 관람객이 행복함과 동시에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고슈가 작가는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가 잘 아는 허쉬(HERSEYS CHOCOLATE), 마티니(HENDRICKS GIN & MARTINI)(MARTINI & ROSSI), 러쉬(LUSH),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등 많은 유명제품의 커버 디자인과 북커버 디자인, 페스티벌 디자인을 하며 활동하였다.
전시는 미국, 호주, 베를린, 마이애미에서 활발하게 하며 해외 많은 그룹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작가는 매 순간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단순할 수도 있고 복잡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그림이 밝던, 어둡던, 복잡하던 모든 것이 나의 작품에 포함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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