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작가회 6인전 개최…제주 현대미술의 다양한 가능성 모색
제주 대섬아트스페이스, 2025. 12.6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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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섬아트스페이스가 2025년 기획 초대전으로 ‘시상작가회 6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담론을 수용하고 확장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온 시상작가회의 역사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조명한다.

시상작가회 6인전 포스터
시상작가회는 1978년 제주 최초의 청년 작가 미술 동인 ‘돌멩이회’로 출범했다. 이후 1982년 ‘시상청년작가회’, 2001년 ‘시상작가회’로 명칭을 바꾸며 47년 동안 활동을 이어온 제주 대표 미술 동인이다. 이들은 지역 미술의 방향성과 흐름을 제시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제주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고순철 소금 정원 2025 Acrylic on canvas 162×130 cm © 작가, 대섬아트스페이스

이창현 Ston-생성 2025 Mixed oil Canvas 45×35 cm © 작가, 대섬아트스페이스
이번 전시에는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한 6인의 작가 고순철, 김영중, 양묵, 오승익, 이승현, 이창현 이 참여한다. 모두가 제주 현대미술을 이끌어온 주역으로 평가받는 작가들로, 각기 개성적인 시각 언어로 시대와 지역성을 탐구해왔다.
전시는 다양한 크기의 회화 작품과 오브제를 활용한 설치 작업 등 20여 점으로 구성되며, 제주 동인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어 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대섬아트스페이스 측은 “이번 전시는 제주 현대미술의 축적된 역사성과 오늘의 감각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시상작가회 6인전’은 제주 미술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중요한 지점에서 대중과 만나며, 동인 정신의 의미를 다시금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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