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아 개인전 《Color is Life》 개최
하랑갤러리, 2025.1.21. (화)- 2.6.(일)
본문
하랑갤러리에서 이원아 작가의 개인전 ‘Color is Life’가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긍정적이고 힘찬 기운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원아, 꽃밭에서무당벌레와 2, 60×60cm. 순지 분채 석채, 2024. © 작가, 하랑갤러리
이원아, 꽃밭에서무당벌레와 1, 60×60cm. 순지 분채 석채, 2024. © 작가, 하랑갤러리
이원아, 1920s 책거리 3, 72.5x60.5cm. 순지 분채 석채 은박, 2025. © 작가, 하랑갤러리
이원아 작가의 작품은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한다. 특히, 차분한 색감과 균형 잡힌 구성으로 표현된 꽃 그림들은 보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 작가는 전통 안료와 현대 안료를 조합하여 새로운 색채 표현을 탐구하며, 색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라고 강조한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의 작업은 전통 민화의 형식과 이야기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전통 안료와 현대 안료를 조합하여 새로운 색채 표현을 탐구하며, 전통과 현대의 연결점을 찾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물과 조형성을 추가하여 전통 민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원아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에서 색채디자인을 전공하며 쌓은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민화 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색채 세계를 구축해왔다. 다양한 개인전과 단체전, 해외 전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는 한국민화학회, 강남미술협회 등 다수의 미술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작가, 하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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