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전, Hello 2024!
청화랑, 2024.1.9.(화).-1.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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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랑은 24년 첫 전시로 Hello 2024!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세명의 작가들은 린지, 이소을, 유혜리 작가로 Young & Fresh 작가들이며. 세명의 작가들은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감각적인 화풍으로 보는 이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린지_Been here_60.5x73cm_oil on canvas_2023(사진=청화랑)
유혜리_우리들의 초상화, 91 X 116.8 cm, Oil on Canvas, 2023(사진=청화랑)
이소을_드립커피_41x53cm acrylic on hanji 2023(사진=청화랑)
린지 작가는 파슨스 디자인스쿨 졸업후 동화책 작가로 활동 하면서 국내외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을 이어가고 있다.
인물과 동물, 또는 자연을 찰나의 감정이나 스쳐 지나는 일상의 순간으로 그리는데, 상상이 동반된 배경이나 상황에 그려진 캐릭터들이 작가의 감정을 대변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이미지는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혜리작가는 학부와 대학원에서는 회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영상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였다. 그녀의 작품속엔 물고기가 등장하는데 , 분주하게 움직이는 물고기의 모습이 매일 열심히 사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교차된다. 각양각색의 무늬와 색을 지니고 있는 믈고기는 다양한 종류의 인간을 상징하며,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다양성을 지닌 존재로서 의미를 갖고 있다.
이소을 작가는 부산 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작가의 작품 속엔 자연을 지키는 산신령 같은 존재인 <미묘해> 씨가 등장합니다. 작가는 사람과 동물들이 함께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 답게 한지를 사용하지만 컬러는 아크릴 물감으로 섬세하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언제나 평화로운 초록초록한 미묘해씨의 숲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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