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브레이크 X’, 부산 벡스코에서 첫 개최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제 1전시장 2B,3A 홀에서 ‘ART COLLABORATION’ 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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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가 윈터 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컨셉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어반브레이크 엑스’를 개최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첫 회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엑스’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2B, 3A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 여름 서울에서 6만명이 찾았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예술 축제, ‘어반브레이크’가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어반브레이크 엑스’는 젊은 감성을 가지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유니크한 구성의 작가별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 축제 컨셉의 공간 기획과 더욱 ‘힙’해진 특별전 및 부산 로컬 브랜드 등 다양한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윈터 아트 페스티벌’로, ‘ART COLLABORATION’의 확장된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다.
‘어반브레이크 X’, 부산 벡스코에서 첫 개최(사진=어반브레이크)
세계 최대 스니커쇼 ‘스니커콘’ 프리뷰 전시 , 30여점의 희귀 스니커즈 국내 최초공개
어반브레이크가 유치한 세계최대 규모의 스니커쇼 ‘스니커콘’의 프리뷰 전시를 어반브레이크 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년 10월 본 행사를 앞두고 진행되는 ‘스니커콘 프리뷰’ 특별전에서는 스니커즈 매니아들의 ‘드림슈(꿈의 신발)’로 불리는 초고가 한정판 스니커즈와 미발매 스니커즈등 30점이 공개될 예정인데 스니커즈 매니아들의 반응이 벌써 뜨겁다. 내년 10월 ‘스니커콘 서울’ 현장의 열기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어반브레이크 X’, 부산 벡스코에서 첫 개최(사진=어반브레이크)
국내외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10인의 아트카 콜라보레이션 등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반스(중국) 클록(말레이시아) 루킷(태국)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내한하여 코마, 알타임조, 세미 등 국내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그래피티 X-MAS’ 특별전을 꾸밀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컨셉의 그래피티 아트카와 트리월 등은 어반브레이크엑스만의 스트리트 무드가 가득한 특별전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유니크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재아티스트 니콜라스 블레이크와 30여명의 아티스들이 꾸민 작가의방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주목하는 천재 소년 아티스트 ‘니콜라스 블레이크’, 지난 7월 서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그의 작품들이 이번 ‘어반브레이크 X 부산’에 특별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파충류나 신화 속 생물들에 영감을 받아 8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니콜라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젊고 힙한 감성의 아티스트들의 개인전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어반브레이크가 pick한 3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꾸민 ‘작가의 방’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최신 작업들과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꾸며진 독특한 개인전을 선보인다. 현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두들링 아일랜드 등으로 함께 즐기는 예술놀이터
‘두들링 아일랜드’는 관객들이 마커를 이용해 직접 메시지를 남기거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등 스트리트 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반브레이크 엑스’가 지향하는 예술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두들링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스트리트 아트 기법 중 하나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오리지널 펑크’, ‘매드덕’이 참여한다.
AI와 ESG에 주목하는 어반브레이크 엑스, 예술의 확장 가능성 제시
혁신적인 시도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어반브레이크는 이번 부산에서 어반브레이크 엑스에서도 인공지능의 발전과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주제들과 예술의 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브레이크 ESG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트 포 투모로우’는 예술을 통한 지속가능성에 주목해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변화해왔다. 이번 어반브레이크 X 부산에서는 아티스트 ‘포리’와 함께 예술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대형 로봇작품과 생태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I를 활용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AI 특별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특별전에는 어반브레이크가 만든 가상 아티스트 ‘패즐로(PZLO)’의 아트캡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작가 ‘안준’과 ‘헤더림’이 참여한다.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 해당 특별전에서는, 현장을 찾는 관객에게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기술과 예술, 환경과 예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켓움 등 로컬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경험 제공
매번 브랜드와 재치 있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끈 어반브레이크가 부산에서도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 유쾌한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부산의 다양한 로컬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구성한 ‘부산을 콜라보하다’ 라운지를 오픈한다. 부산의 대표 플리마켓인 마켓움과의 스트리트 마켓과 ‘허대빵’, ‘딥플로우’, ‘매끈목욕연구소’, ‘무명일기’ 등 어반브레이크가 주목한 부산이 담고 있는 로컬 콘텐츠를 시각예술, F&B 등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빨간색 드레스코드로 즐기는 어반브레이크 엑스
이번 어반브레이크 엑스는 빨간색 드레스코드를 제시하고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주고자 노력했다 MZ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셀프 스티커 브랜드 ‘포토이즘’은 새로운 브랜드 ’포트’로 이번 어반브레이크 엑스에 참여한다. 빨간색 드레스코드로 포트 부스를 방문한 관객들은 재미있는 셀프 스티커 사진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니 이 또한 어반브레이크 엑스를 즐기는 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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