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AHAF BUSAN 2023'
50여 갤러리들과 400여 명의 작가, 4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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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HOTEL ART FAIR BUSAN 2023(AHAF BUSAN 2023)은 제 24회를 맞이하여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미술의 또 다른 중심지 부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PARADISE HOTEL BUSAN)에서 개최한다. 1층 연회장(시실리룸, Sicily Room)과 11,12층 총 3개층을 활용한 이번 AHAF BUSAN 2023은 총 50여 갤러리들과 400여 명의 작가, 4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옵스(OPS)와 더베이101의 협력 하에 부산 지역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졌다. 또 행사 개최를 기념하여 7월 1일(토) 오후 2시, 1층 연회장(시실리룸) 에선 순수한 음악의 힘으로 마음의 색을 찾아주는 <Add Color Add Music!> 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AHAF는 작품 전시와 더불어 Art & Gourmet를 콘셉트로 예술과 함께 다양한 미식공간을 소개한다. 아트앤구르메는 부산의 예술과 미식 명소를 한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각 지역별 관광지를 새롭게 재편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화 예술 스폿으로는 대표적으로 와이어공장에서 문화공장으로 탈바꿈한 복합문화공간 F1963과 해운대에 위치한 사진전문미술관 고은사진미술관, 개관 25주년을 앞둔 부산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미식 스폿으로는 현지인 및 부산 지역 관계자와 함께 엄선한 酒216, 비비비당, 마라도, 해초록, 삼삼횟집, 할매복국, 풍원장미역국, 대도식당 해운대점, 거대갈비, 해운대암소갈비, 기장못난이식당, 밀양순대돼지국밥 부산본점, 얼큰대구탕, 혜성막창, 금수복국, 디얼 캐비넷(Dear Cabinet), 옵스(OPS) 등으로 하여 VIP 및 타지역에 거주하는 관람객에게 투어 루트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아트 스폿들과 부산의 주목할 만한 라이징 및 전통 있는 미식 스폿들을 소개함으로서 시각과 미각을 모두 잡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람건축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부산광역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AHAF BUSAN 2023은 금산갤러리, 서정아트, 데이트 갤러리, 갤러리 가이아 등 국내 주요 갤러리들과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다수의 갤러리 및 작가의 참여로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ASIA HOTEL ART FAIR는 아시아 최고의 호텔 아트페어 중 하나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하얏트, 신라호텔, 웨스틴 조선 호텔, JW 매리어트 호텔 등 국내 최고급 호텔에서 진행해왔으며 하나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 주요 금융권 및 백화점들과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AHAF BUSAN 2023은 주요 금융권의 VIP를 포함한 PB 고객, 호텔 및 다양한 브랜드들의 VIP 고객 등 예년에 비해 보다 견고한 VIP들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였으며, 컬렉터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3여년간 팬데믹으로 주춤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예술작품 구매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20~40대의 전문직 종사자(IT 관련직, 펀드매니저, 외환딜러 등)층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로, 서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컬렉터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신진작가들의 중저가 작품부터 세계적인 거장들의 억대의 작품들까지 새로운 컬렉터 층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AHAF BUSAN 2023은 호텔에서의 50여개의 객실 및 연회장에서 차별화된 전시를 선보인다. 호텔 본관1층에 위치한 연회장(시실리룸, Sicily Room)에서는 마스터피스 특별전이 진행된다. 마스터피스 展 <MASTERPIECE> 에서는 김종학, 윤형근, 이우환, 박서보, 이배, 김환기, 윤명로, 하종현, 황용엽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조지 콘도(George Condo),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AHAF의 공식 홍보대사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작가인 한젬마가 기획한 특별전 < JEMMA AND THE GENIUS ARTISTS - 한젬마와 천재 작가들 >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특별전은 부산의 뛰어난 발달 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 각 지역에 살고 있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곳에 모은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사회에 발달 장애 예술가들의 재능과 열정을 알린다.
<웹툰 작가 특별전 1,2>는 AHAF BUSAN 2023에서 한국웹툰협회와 함께 기획한 전시이다. ‘마스코마스코’의 남정훈,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의 황가은, ‘85년생’의 김혜원, ‘심야카페’의 오수민, ‘랭커’의 엄태복, ‘무사만리행’의 배민기, ‘마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의 구은민, ‘한림체육관’의 이석재 등 유명 웹툰 작가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기존 명화를 재해석한 작품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2PM 겸 배우 황찬성의 개인전인 <황찬성 특별전>도 선보인다. 최근 사진작가로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찬성은 2014년도부터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따뜻한 시선을 담아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이번 특별전을 통해 AHAF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홍대 AK플라자 3층에서 <NAHC NAHC(낙낙)>이라는 이름으로 사진 개인전을 진행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행사 기간 중 7월 1일(토) 오후 4시에 <황찬성 특별전> 부스에서 작가와의 만남 겸 팬 사인회도 개최된다. 또 가수 김완선, SS501 김규종 등 해외 아트페어에도 참가하는 등 미술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스타 초대전>이라는 이름으로 특별전 부스도 함께 마련되었다.
한편AHAF BUSAN 2023은 한국현대미술 최초의 행위예술가이자 최초의 테크놀로지 아티스트인 故강국진의 다양한 소품 약 20여 점을 소개하는 <HOMMAGE! KANG KUKJIN - 오마주! 강국진>을 마련하였다. 故강국진 작가는 현재 서울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7월 16일까지 열리는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展에 포함되어, 생전 작가의 실험적 태도와 예술적 과업을 인정 받으며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작가 중 하나이다.
이번 AHAF BUSAN 2023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문화재단 등의 후원 및 가람건축, KB GOLD&WISE, 한솔제지 등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찬사로는 몽베스트, 부에나, 복순도가, 예인와인, 부산맥주, 두유라이크, ALACRIS, 모로칸 오일, 듀이트리 등이 있으며,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otelart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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