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아트서울 2023 "NEW DREAM" 개최(사진=아트앤컬쳐)
5월 25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NEW DREAM"의 주제를 가지고 조형이트서울 2023 의 전시가 시작되었다.
관람객들에게 매년 새로운 주제로 찾아오는 이번 전시에 역시 대형조각들이 한 눈에 띄었는데 3 미터 이상의 대형조각들은 그 웅장함을 풍기는 것은 물론 넓은 전시공간을 기획하는데 있어서 그 차별성이 돋보였다. 조형아트서울에서 추구하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전시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회화와 다양한 입체 작품들 그리고 대형조각의 어울림은 신선하였으며 이것으로 하는 전시는 느낄 수 있었다.
다수의 갤러리에서도 시작과 동시에 좋은 성과를 거둔 갤러리들을 보면서 미술 시장에 젊은 컬랙터들의 유입으로 신진작가들의 작품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진 것을 실감했다.
이번 특별전 중 하나인 '신진작가 33 인 조각전'은 젊은 작가들의 기회의 장을 열어주었다. 젊은 작가들의 활기찬 행보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전으로 10m 길이의 공간에 33 인의 작품이 전시되어 힘찬 꿈의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 'NEW DREAM 대형조각 특별전' 에서는 3m 이상의 대형조각으로 웅장함은 물론 공간 사용의 차별화가 돋보였다. 특히 양태근의 꿈 - 바라보기는 꿈을 형상화하며 표현한 작품으로 전시장 가득 희망찬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그 외의 각각의 개성을 가진 입체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6인 6색전의 6가지 특색 있는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되었다.
또한 96 개의 부스 중 11 개의 해외갤러리 부스로 해외갤러리들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관람객들은 더욱 다채로워진 작품을 보며 '신선한 전시' 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조형아트페어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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