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 글로벌, 런던 스타디움과 제휴해 영국 최초 진출
본문
ASM 글로벌(ASM Global)이 런던 스타디움(London Stadium)과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는 영국 최초의 제휴로 스타디움의 예정된 일정에 더해 광범위한 이벤트 콘텐츠를 만들고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통해 ASM 글로벌은 영국과 유럽에서 입지를 넓힐 예정이다. 우수한 네트워크와 동급 최고의 운영으로 ASM 글로벌은 시장에서 경기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ASM 글로벌은 한층 향상된 비-매치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런던 스타디움을 최고의 라이브 환경을 위한 글로벌 경기장으로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원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Queen Elizabeth Olympic Park)에서 런던 2012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지어진 런던 스타디움은 프리미어 리그 축구 클럽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West Ham United)와 영국 육상 경기(U.K. Athletics)의 홈구장이다. 런던에서 두 번째로 큰 콘서트 수용력을 갖춘 런던 스타디움은 비욘세(Beyoncé),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 푸 파이터즈(Foo Fighters),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건즈 앤드 로즈(Guns N' Roses)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주요 라이브 음악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는 진정한 다목적 장소이다. 런던 스타디움이 된 이후 2015년 럭비 월드컵과 2017년 런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와 같은 주요 세계 스포츠 행사를 개최했으며, 2019년 런던 시리즈의 대성공에 이어 런던과 맺은 다년 계약에 따라 올여름 메이저 리그 야구도 개최될 예정이다.
런던 스타디움의 CEO인 그레이엄 길모어(Graham Gilmore)는 “이 스타디움은 가장 큰 규모의 경기 행사를 최고로 가장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는 장소로 이미 정평이 나 있고 이는 올여름 놀라운 이벤트 라인업으로 분명히 드러났다. 우리는 항상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ASM 글로벌과의 파트너십은 경기장의 엄청난 잠재력을 현실화하고 더 큰 가능성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SM 글로벌의 유럽 담당 수석 부사장인 톰 린치(Tom Lynch)는 “런던 스타디움을 ASM 글로벌의 첫 번째 영국 스타디움 파트너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 이 장소는 당사 엘리트 네트워크의 하나로 상징적인 주요 행사 개최지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 경기장은 2012년 올림픽 이후 도시의 일부로 항상 존재해 왔으며 유럽 최고의 다목적 경기장 중 하나로 입증됐다. 최고 수준의 서비스 및 비할 데 없는 대중교통 연결성을 통해 라이브 이벤트를 위한 고유한 다양성으로 최고의 팬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레이엄 대표 및 그의 팀과 협력해 경기장의 놀라운 올림픽 유산을 계속 구축할 수 있어 설렌다. 유럽에서 가장 문화적으로 역동적인 이벤트 현장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행사와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