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 다움’을 찾은 80여명의 아티스트를 만난다
K현대미술관-더서울아트랩,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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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대미술관과 더서울아트랩 갤러리가 공동 주최하는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이 K현대미술관 2, 3층 전시장에서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다수의 스타작가들을 탄생 시킨 K현대미술관의 대표 전시인 괴짜전은 2017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y Land’, 2018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에 이어 K현대미술관이 기획하고 더서울아트랩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근 5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으로 돌아왔다.
박종화 작가, 사라진 건 넌데 내가 없어진 것 같아, 캔버스에 유화, 65x65cm, 2022.
이송준 작가, Symbiosistence-leopard, 스텐레스 그릇, 50x220x190cm, 2019.
알베르 키위, 조지 플로이드 살인사건, 종이에 오일파스텔, 100x74cm, 2020.
이번 전시는 회화, 일러스트, 설치, 사진, 그래피티 등 현대 미술 매체를 총망라한 국내 작가 80여명의 작품 10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참여 작가와 작품 모두 평범한 것이 없으며, 다양한 자신만의 괴짜성을 보여주고 개성 있는 특성을 더욱 강조해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괴짜성’을 탐색할 흔치 않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서울아트랩은 동시대 한국 현대 미술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과 동시에 현대 미술과 문화를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됐으며, 떠오르는 국내 신진 작가들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작품 구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강남 최대 규모의 사립미술관인 K현대미술관과 공동 주최로 이번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을 개최하게 됐다.
더서울아트랩은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그것을 표현해내는 80여명 작가들의 1050여점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내제된 자신만의 괴짜성을 드러내고 표현해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소장하고 향유하는 문화가 더욱 확대되는 유의미한 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K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2만원, 청소년(14-19세) 1만7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1만5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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