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2024) 성료
젊은 감각 살린 다채로운 작품과 특별전으로 관람객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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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트페어’로의 자리매김”을 표방하며 4회를 맞이하는 ‘2024 울산국제아트페어(UIAF 2024)’가 판매된 작품 수와 총 매출액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고, 총 관람객 역시 6월 16일 오후 2시 기준 42,000명 이상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으며 관람객의 참여도가 높고, 판매에 있어서도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료하였다.
울산국제아트페어 2024 전경(사진=아트앤컬처)
울산 최대 아트 축제를 넘어 UIAF 2024는 8개국, 10여개 해외갤러리를 포함하여 총 80여 갤러리, 8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를 비롯해 드로잉, 조각, 판화 등 미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4,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고 특히 인사이드 : 월드와이드전과 PLACE-C세션이 관심을 많이 받는 등 현재 다수의 아트페어들이 넘치는 속에서 지역 아트페어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유의미한 행사였다고 볼 수 있다.
울산국제아트페어 2024 전경(사진=아트앤컬처)
울산국제아트페어 2024 전경(사진=아트앤컬처)
울산국제아트페어 2024 전경(사진=아트앤컬처)
울산국제아트페어 2024 전경(사진=아트앤컬처)
뉴진스와의 협업으로 현재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와 천재 낙서쟁이 미스터 두들(Mr. Doodle), 하트 오브제 작품으로 유명한 로메로 브리토(Romero Britto), 이스라엘의 대표작가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 3D 팝아트 스타일의 실크스크린 세리그래프로 유명한 미국의 팝 아티스트 찰스 파지노(Charles Fazzino) 등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밝고 생생한 색상의 다채로운 팝아트를 만날 수 있었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선물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시간성과 연결성을 ‘자개 달항아리’의 작가 류지안, 폐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 차가운 소재를 이용해 독특한 동물 사랑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우진 작가 등 현대미술계의 블루칩 작가로 해외 미술시장에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UIAF신진작가 공모전 은상 채정완 작가(사진=아트앤컬처)
상상마당 예비작가 지원 전시를 통해 데뷔한 윤수현 작가(사진=아트앤컬처)
울산국제아트페어 2024 전경(사진=아트앤컬처)
울산국제아트페어 2024 전경(사진=아트앤컬처)
이정윤, 하이힐을 신은 거대한 코끼리(사진=아트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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