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 작가 개인전 ‘HALO' 개최
단색조의 화면을 통해 우아한 고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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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그라프는 김순철 작가의 개인전을 2023년 3월 29일 부터 4월 23일 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단색조의 화면을 통해 우아한 고졸미를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분하게 정제된 컬러 이외에도 눈을 사로잡는 컬러 감각을 다룰 예정이다. 갤러리 그라프의 유정원 디렉터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업 방식인 회수 기법 이외에도, 그러한 기법의 반복적 결과인 오브제의 밝은 컬러 감각에 대해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out wish 2328_65x65cm_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_ 2023
About wish 2159_Diameter 90cm_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_ 2021
About wish 2331_85x85cm_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_ 2023
About wish 2321 53x53cm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 2023
About wish 2132_ 85x85cm_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_2021
About wish 2313 70x70cm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 2023
김순철 작가는 1965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으며, 국내 유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김순철 작가는 겹장지 위에 한국적 형상을 압인한 후 그 위를 채우며 수놓는 작품 작업을 오랫동안 고수하며, 현대적 조형미와 전통의 방식을 독창적이면서 친근한 조형언어로 절충하였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전시는 4월 23일(일)까지 갤러리 그라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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