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영 개인전, Where I am
자인제노, 2023년 4월 1일 ~ 4월15일
본문
반려동물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절 많은 집에서 고양이를 키웠다.
쌀을 지켜야 했기에,,,
길고양이가 많아졌다. 더 이상 쥐를 잡을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그들은 버려진 것인가 아니면 떠나온 것인가.
나는 시간에 흐름에 따라 버려진 것과 떠나온 것 사이의 미묘한 경계선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필요에 의해 곁에 머물다 버려진 존재
그러나 원래 소유자가 없었다면 그것은 버려진 것인가? 그냥 제자리로 돌아간 것뿐인 것인가?
고양이는 스스로가 주인이라 칭하는 존재에게 먼저 반기며 다가가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주인이라 칭하는 자의 기분보다는 자신의 상태가 먼저다.
원래가 그런 존재이다.
작가노트 중
작가소개
김근영 kim keun young
개인전 15회(서울,대전)
갤러리 자인제노 초대전 –서울- Where I am(2023)
갤러리 ‘그리고 빚다’초대전 –대전- Where I am(2021)
교동 갤러리 초대전 –옥천 -Where I am(2021)
고트빈 갤러리 –대전- Where I am(2019)
공군 제 1전투비행단 초대전-광주-Where I am(2017)
EK아트 갤러리 초대전 –서울-Where I am(2017)
메르헨 갤러리 초대전 -대전-Where I am(2015)
모리스 갤러리 -대전-Where I am(2013)
쌍리 갤러리 기획초대전-대전-청년 k에게(2011)
팝아트 팩토리 초대전-서울-낙엽의 꿈(2010)
롯데화랑-대전- 창작 지원초대전 Boomming up Artist(2007)
오원화랑 기획 초대전 -보다/읽다-(2006)
우리은행 대전 본점 초대전 -쓰다/읽다-(2006)
롯데화랑 -대전- 호랑이를 쓰다(2005)
안토니오 -대전- 찰리 채플린과의 대화(2002)
국내외 아트 페어/ 개인 부스 전
한.중.일 국제 아트페어 외 국내외 아트페어 30여회(베이징,광주,대전,부산,군산등)
3인전 2회 4인전 1회
단체전:
‘새로운 바람10전’(베이징/중국)외 국내외 단체전. 200여회
현: 국군 간호 사관학교 출강,
각종 공모전 심사/운영위원 역임
대전일보 ‘한밭춘추’ 컬럼 기고,
대전문화재단 모니터링 전문평가위원 역임
‘새로운 바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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