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신 개인전 《MELANCHOLIA》 개최
갤러리위 청담, 3. 12.(수)- 4. 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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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위 청담이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 이후신 작가의 개인전 ‘MELANCHOLIA’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내면과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후신, 인물1, 116.8x90.1cm(50F), oil on canvas, 2025. © 작가, 갤러리위 청담
이후신, 인물3, 90.0x72.7cm(30F), oil on canvas, 2025. © 작가, 갤러리위 청담
이후신, 인물5, 90.0x72.7cm(30F), oil on canvas 2025. © 작가, 갤러리위 청담
이후신, 앉아있는 인물1, 116.8x90.1cm(50F), oil on canvas, 2025. © 작가, 갤러리위 청담
이후신, 앉아있는 인물2, 90.0x72.7cm(30F), oil on canvas, 2025. © 작가, 갤러리위 청담
이후신 작가는 인간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삼아 무의식 속 본능적인 ‘감각’을 통해 자문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인물’ 시리즈를 선보이며, 초현실적인 표현과 어두운 색채를 활용해 인간의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냈다. 그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왜곡된 얼굴과 알 수 없는 초점의 눈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며, 이는 공허함과 고요함 속에서 편안함을 찾는 작가의 내면을 반영한다.
작가는 자아의식의 특수한 상태에서 도출된 감정을 작품에 담아내며, 이를 통해 우리 자신의 본성과 삶의 양면성을 마주하도록 유도한다. 현실의 왜곡을 통해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탐색하며, 감정으로 발현되는 무의식의 세계로 관람자를 이끌고자 한다.
갤러리위 청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이후신 작가가 표현하는 인간 내면의 다양한 감정과 무의식 속 양가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그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포스터 © 작가, 갤러리위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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