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킴(Jean kim) 개인전 《Rabbit Moon: 소원별》 개최
갤러리몸 합정,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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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링과 현대 미술 일러스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진킴(Jean Kim)의 개인전《Rabbit Moon: 소원별》이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몸 합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구와 달을 넘나드는 달토끼의 여정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소원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어낸다.
진킴, Farewell, Moon (Rabbit Moon)_ 2018_Pigment Print_ 21 x 26cm. © 작가, 갤러리몸
진킴, Spreading Stars (Rabbit Moon)_2018_Pigment Print_42 x 26 cm . © 작가, 갤러리몸
진킴, 소원(Rabbit Moon)_2018_ Pigment Print_21 x 26 cm. © 작가, 갤러리몸
진킴, Search for the Moon Rabbit (Love) 2024 Ink On Canvas 97x97cm. © 작가, 갤러리몸
진킴, 퇴근길(Way Back Home)_2023_Ink On Paper_75x60cm. © 작가, 갤러리몸
진킴 작가의 달토끼는 사람들의 소원을 별로 만들어 하늘에 뿌리는 특별한 존재이다. 하지만 늘 혼자였던 달토끼는 어느 날 외로움을 느끼고 지구로 내려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달토끼의 여정을 따라가며 외로움 속에서도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진킴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 출판사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작품 속 달토끼는 고독한 존재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소망을 담은 희망의 상징이기도 하다.
11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에서는 다과와 와인을 즐기며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월펜코리아와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갤러리몸 채널을 추가하는 관객들에게는 별 모양의 소원별 쿠키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객들이 직접 작품에 색을 입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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