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F 2024(성남아트페어), 지역 예술의 향연 펼쳐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10월1일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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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SNAF 2024(성남아트페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4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초대 작가들의 참여와 함께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작가들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어 국제적인 교류의 장으로서의 의미도 더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성남아트페어는 매년 수준 높은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 예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성남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성장했다.
SNAF 2024(성남아트페어)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 워크숍 등을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의 발전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 도시 성남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외 작가들의 참여를 통해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성남의 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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