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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안미희 개인전 《마음챙김 : Mindfulness》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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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그림손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인전 <마음챙김: Mindfulness>을 개최하며, 따뜻한 섬유 질감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강원 갤러리 신진작가 선정 전시로, 강원특별자치도 주최, 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강원 갤러리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2부 전시로써, 섬유에서 오는 따뜻한 질감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안미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개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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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희, Anticipation, Macrame Sewing, 400×170cm, Cotton yarn, 2024ⓒ 작가, 갤러리그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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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희, Confident, Macrame, 120×600cm, Cotton yarn, 2024ⓒ 작가, 갤러리그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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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희Rest, Weaving, 50×70cm, Cotton yarn  Fabric, 2024, ⓒ 작가, 갤러리그림손




현대 사회는 개인주의가 심화되면서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정서적인 고립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안미희 작가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섬유라는 매체를 통해 따뜻함과 포근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조형적으로 표현하며, 섬유의 다채로운 질감과 색채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작품을 완성한다.


안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관객들에게 정서적인 교감을 이끌어낸다. 부드러운 섬유의 질감은 마치 따뜻한 담요처럼 마음을 감싸 안아주며,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선사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섬유예술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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