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영 개인전 <Pink Accident> 개최 > 이주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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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이자영 개인전 <Pink Acciden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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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K-UM 갤러리에서 이자영 개인전 ‘Pink Accident’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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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This summer, oil on canvas, 53x65cm, 2024. ⓒ 작가, K-UM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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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신기루 a mirage, oil on canvas,162x130cm 2024 (each). ⓒ 작가, K-UM 갤러리  



 이자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삶을 추동하는 에너지가 어지럽고 연약하고 섬세한 움직임일 것이다’라는 삶에 대한 사유를 부드러운 색채와 서정적인 붓 터치로 감정을 표출해낸다.

 2012년 금호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로망스>, 2014-2016년 <real, virtual, reality>와 같은 맥락의 후속작인 2024년의 신작 <신기루2> 3단화에서는 작가의 시적인 표현, 동북아의 전통문화 속 서체의 추상성, 자연을 대하는 관조적 관점, 현대의 미의식에 대한 입장, 상태와 인식을 드러내는 붓질 자체의 표현이 드러나는 추상화를 느낄 수 있다.

 이자영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여 2011년 한국 문화예술 위원회 신진작가, 2012년 금호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금호미술관, 양평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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