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작가가 담아낸 삶의 이야기 《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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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드갤러리가 특별기획전 《담다》를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강기훈, 강민수, 강준영, 김현주, 안광식, 전병삼, 최영욱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도자, 금속공예, 평면, 입체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풀어낸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 최영욱, 아트코드갤러리
ⓒ 안광식, 아트코드갤러리
ⓒ 강민수, 아트코드갤러리
전시 제목인 ‘담다’는 작가들이 각자의 작품을 통해 삶의 조각들을 하나씩 담아내고, 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을 의미한다. 작가들은 유한한 시간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담고, 또 어디로 향해 나아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다.
참여 작가들은 도자, 금속공예, 평면, 입체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각 작품은 작가의 개성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잇고, 기억과 소망을 담아내며, 삶 속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담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가와 관람객이 서로의 시선을 마주하며 교감하는 장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