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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10인전 《나만의 언어는 기계에 집어넣으면 무조건 빨간 불이 뜬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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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예술마당에서 열리는 2024 시각예술 창작지원사업 10인전이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노원구 및 서울 동북부 지역 예술대학 대학원생 10인의 작가(강수지, 김주은, 노혜지, 박소담, 이상민, 이서연, 이한나, 임유진, 조무현, 최이정)가 참여하여 ‘작가노트’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조형적 어법을 탐구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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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전 《나만의 언어는 기계에 집어넣으면 무조건 빨간  불이  뜬다》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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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인전 《나만의 언어는 기계에 집어넣으면 무조건 빨간  불이  뜬다》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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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인전 《나만의 언어는 기계에 집어넣으면 무조건 빨간  불이  뜬다》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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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인전 《나만의 언어는 기계에 집어넣으면 무조건 빨간  불이  뜬다》전시 전경



‘나만의 언어는 기계에 집어넣으면 무조건 빨간 불이 뜬다’라는 도발적인 전시 제목은 작가들이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을 고수하려 하지만, 동시에 사회적 통념이나 시스템의 요구에 부딪히며 끊임없이 타협해야 하는 현실에 대한 고민을 작품에 담았다.


김종길 미술평론가는 전시 서문에서 “한없이 미끄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이여, 미래를 긍정할 준비가 되었는가? 스스로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이 있는가?”라고 질문하며, 젊은 작가들에게 아방가르드 정신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개인의 고민을 드러내는 것을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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