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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갤러리위, 봄맞이 소품전 《봄소품》 개최

갤러리위, 2025. 3. 6(목) - 4. 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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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따스한 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갤러리위의 대표 전시 '봄소품'이 2025년 3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의 설렘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봄소품은 20호(73x61cm) 미만의 비교적 작은 작품만 전시한다. 작은 틀 안에 무한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소품은 부담 없는 크기와 가격, 작은 캔버스에 집약시킨 세밀한 작가 미학으로 관람의 즐거움과 수집의 기쁨을 모두 충족시키는 매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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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래, Eternal Flame-Golden Yellow, 2024, Stainless steel on canvas,53X72.7cm. © 작가, 갤러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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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용, 차경-윤슬, 2025, 나무에 자개, 혼합기법72×60cm, © 작가, 갤러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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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본향(本鄕)-반딧불이의 숲, 2025, Mixed media on canvas72.7x60.6cm,  © 작가, 갤러리위

크기가 작다는 것은 결코 그 깊이와 가치를 제한하지 않는다. 오히려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고, 작가의 의도와 감정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한눈에 들어오는 크기 덕분에 관람객은 작품과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고, 작은 세부 요소 하나하나는 더욱 선명하게 빛난다.

이번 전시에는 권용래, 김덕용, 김산, 김세중, 손정기, 유아영, 이나진, 이운, 장희진, 정윤영, 조이경, 최영욱, 허필석 등 13인의 작가가 참여해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크기의 제약을 넘어 농축된 이야기들이 주머니 속 보석처럼 작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빛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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