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필 개인전 《물의 초상 portrait d’eau》 개최
데이트갤러리, 2025. 3. 5. (수) – 2025. 5. 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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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데이트갤러리에서 3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채성필 작가의 개인전 ‘물의 초상’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동양의 음양오행(陰陽五行) 철학을 바탕으로 ‘물(水), 불(火), 나무(木), 쇠(金), 토(土)’라는 오행을 탐구하며, 자연의 본질과 근원을 회화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블루 색상을 통해 ‘멍이자 치유이며, 대지를 감싼 바다이고 역사를 지켜본 하늘’이라는 개념을 표현한다. 특히, ‘물의 초상’ 시리즈에서 블루는 삶과 이상을 꿈꾸는 색으로 작가가 가장 애정하는 색이기도 하다. 그는 물이 땅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재료라고 설명하며, 바다의 출렁이는 파도처럼 땅의 움직임과 존재성을 드러내는 요소로서 물을 화폭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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