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익 개인전 《呼:應 호:응》 개최
화이트스톤 갤러리_대만, 2025. 7. 12 (토) - 8. 23 (토)
본문
작가 권순익이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화이트스톤 갤러리에서 두 번째 초대 개인전 ‘呼:應(호: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7월 12일(토)부터 8월 23일(토)까지 진행되며, 회화 작품 26점을 선보인다.
틈-積·硏 (5-01)_150x120cm_Mixed media on canvas_2025. © 작가, 화이트스톤 갤러리
틈 - 積·硏(적·연) (3-02)_90x90cm_Mixed media on canvas_2024 © 작가, 화이트스톤 갤러리
화이트스톤 대만 2023년 개인전 전경 © 작가, 화이트스톤 갤러리
화이트스톤 갤러리는 1967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이래, 아시아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대표적인 국제 갤러리다. 특히 건축가 겐고 쿠마의 설계를 반영한 갤러리 공간은 예술과 건축의 조화를 보여주며, 근현대 미술 전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순익 작가는 1959년 서울 출생으로,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이후 한국은 물론 북미, 유럽 등지에서 80회 이상의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조형 세계를 구축해왔다. 평면 회화임에도 불구하고 부조 조각을 연상케 하는 두터운 색채의 레이어와 수행과도 같은 작업 방식으로, 그는 관람객에게 무념무상의 미학을 전한다.
작품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베네수엘라 국립현대미술관(MAC), 콜롬비아의 톨리마 미술관(Museo de Arte del Tolima) 등에 소장돼 있으며, 뉴욕, 중국, 홍콩 등 세계 유수 미술관 및 아트페어에서도 활발히 소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화이트스톤 갤러리 타이페이에서 열린 첫 초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
[전시] 권순익 개인전 《呼:應 호:응》 개최
-
[광고/마케팅] 케이스티파이, 무라카미 다카시와 두 번째 아트 협업 컬렉션 공개
-
[문화일반] 2025년 가장 뜨거운 국악 선보일 두 팀 최종 선정… 서울남산국악당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
-
[전시] 최민영 개인전 《Midnight Walk》 개최
-
[이주의 전시] 최민영 개인전 《Midnight Walk》 개최
-
[전시] 김형무 개인전 《헤테로피아에 대한 단상》 개최
-
[이주의 전시] 김형무 개인전 《헤테로피아에 대한 단상》 개최
-
[이주의 전시] 크리스 미소 Chris Measor 개인전 《Essential》 개최
최신글이 없습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