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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포리심 개인전 《A Sweet New Life》 개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층 H. art LAB, 2025.01.25.- 0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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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비갤러리는 2025년의 첫 전시로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포리 심 작가의 개인전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층 H. art LAB에서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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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심 , brain storm(2023, 100x80.3cm)© 작가, H. art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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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심 , Happy steps(2024, 72.7x100cm)© 작가, H. art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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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심 , junk square(2024.72x72cm)© 작가, H. art LAB
 


편리함과 소비 중심의 문화를 추구하며 심각한 도전 과제로 떠오른 폐기물과 환경 문제는 단순히 해결해야 할 부담으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창의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포리 작가는 이러한 사고에서 출발하여 업사이클링 아트(upcycling art)를 기반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에게 ‘미술품’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부여한다. 작가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작품들은 가장 생명력 가득한 형태인 로봇의 모습으로 다시 사람을 마주하고 많은 상상을 유도한다.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 다시 정성으로 태어난 작품들은 직접 움직이거나 말하지는 않지만 보는 사람에게 많은 상상을 유도하며 생명력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업사이클링 아트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성장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한 작가들의 움직임은 예술이 단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강력한 메시지임을 보여준다.

포리심 작가의 개인전은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면세점 8층 H.art LAB에서 진행된다. 

버려진 플라스틱이 단순한 쓰레기로 남지 않고,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오브제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순환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번 포리 작가의 개인전 <A Sweet New Life>를 통해 폐기물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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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H. art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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