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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곽상원x서원미 2인전 《Bon Appétit! Eating Echoes with Salt air》 개최

아르떼케이 본관 2층, 2025. 1. 17.(금) ~ 2.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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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의 전시사업부 아르떼케이는 새해를 맞아 예술적 감각과 깊은 사유를 자극하는 특별한 두 가지 전시를 선보인다. 1월 17일에 시작하는 곽상원과 서원미의 2인전 《Bon Appétit! Eating Echoes with Salt air》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로 관람자에게 감각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곽상원과 서원미의 2인전 《Bon Appétit! Eating Echoes with Salt air》에서는 두 명의 작가가 현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합해 또 다른 시각적 풀이를 끊임없이 선보이는 총 32점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꿈과 현실, 그리고 내면의 서사가 뒤섞인 독창적인 시각적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울림과 깊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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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원, Salt Air, pastel on paper, 54.5x39.4cm, 2024© 작가,  아르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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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원, Boundary,oil on canvas, 162.2x112.1cm, 2024© 작가,  아르떼케이


《Bon Appétit! Eating Echoes with Salt air》는 두 작가의 상반되면서도 조화로운 작품세계를 통해 우리 내면의 복잡한 감정과 기억을 탐구한다. 곽상원의 작품은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억 속 불완전한 형상들을 짙은 색채와 유려한 선들로 재조합한다. 그의 작품 <Boundary>(2024)에서는 고독한 사색 속 인물을 통해 인간 내면의 깊은 감정과 고뇌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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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미, 구름들, oil on linen, 60.6×60.6cm, 2024© 작가,  아르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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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미, 쇼베의 말들, oil on linen, 193.9×97cm, 2024© 작가,  아르떼케이

서원미의 작품은 강렬한 색감과 감각적인 묘사를 통해 시각적 향연을 제공한다. 작품 <Salt Air>(2024)와 <쇼베의 말들>(2024)은 원초적 감정과 상상의 세계를 결합해 낯설고도 경이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몽상과 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이 전시는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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