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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이민주 개인전 《공의 공명3》 개최

갤러리 내일, 2025.2.14.(금)-3.5(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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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내일(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3길3 내일신문B2) 초대전으로 이민주 작가의 62회 개인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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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공명-동물과 무생물의 공명2022. Mixed media on canvas, 91x116.8© 작가,  갤러리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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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Circular Movement of Everything, 2024. Mixed media on canvas, 60.5×60.5© 작가,  갤러리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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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뿌리깊어라, 2024. mixed media on Canvas, 91X116.8cm© 작가,  갤러리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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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움직이는 산수, 2024, 한지 위 먹, 120x1000cm© 작가,  갤러리 내일

“空의 共鳴3”이라는 주제로 현대인의 비어있는 의식 속에서도 서로 공명하고 파장을 교류하면서 생명의 줄을 영속시켜나가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화면속의 원들은 공이며 우주면서도  달이 될수도 있고 비움의 상징일수도 있다. 또한 강렬한 그림자들은 강한 빛을 통한 미래의 희망을 암시하기도 한다.        

나무를 닮으려는 인간, 뱀을 닮은 소나무, 만추의 솔바람 등은 독특한 시각으로 관찰한 자연을 대범한 붓터치로 창작한 작품이다. ‘Reflection of an Island“는 하나의 섬을 현재의 섬으로만 보지말고 과거와 미래까지 유추해보자는 의미를 내포한다. 동물,식물,무생물이 서로 파장을 교류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작품들도 있다.“일식”은 태양을 잠시 가려도 생명은 움트고 존재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 작가의 과거 작품들에는 우주 속에 나타나는 초현실적인 장면들이 많았다면, 이번 작품들은 현실 속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시적으로 풀어냈다.

서울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Univ. of Michigan Graduate Stusies에서 수업한 이 작가는 20대 한국 미술협회 부이사장, 2대 KICAA회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삼심아트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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