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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엘, 개관 기념 ‘모나리자 이머시브’ 등 3개 전시 오픈 특별할인 티켓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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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7월 26일 개관을 기념해 24일 오픈 특별할인 티켓을 판매한다.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이색·테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뮤지엄엘이 위치해 있는 인천 상상플랫폼은 1978년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창고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곳으로 과거의 산업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생한 대표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인천역,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이번 뮤지엄엘의 개관을 통해 인천의 문화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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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엘 개관전 포스터 




총면적 7227㎥(약 2200평) 규모의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등 기획 전시와 아트샵을 선보이는 1관 및 2관 △이색·테마 전시나 팝업·이벤트를 선보이는 3관 △스펙타클한 미디어 연출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라운지 △강연·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세미나실 △F&B 매장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공간 등으로 구성돼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3개의 전시관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다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1관(이머시브관)’, 순수 미술 작품 전시를 위한 ‘2관(아트관)’, 이색·테마 전시를 선보이는 ‘3관(스페셜관)’으로 이뤄진다.

뮤지엄엘은 개관전으로 모나리자 이머시브, 알렉스 카츠, NBA(미국 프로농구)를 선정했다. 1관의 ‘모나리자 이머시브(Mona lisa Immersive)’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그랑팔레 이머시브(Grand Palais Immersif)’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이 다감각형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다. 2관에서는 현대 미술의 거장 ‘알렉스 카츠’의 작품을 선보이는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 알렉스 카츠(Albertina Museum Collection : Alex Katz)’가 진행된다. 3관에서는 이랜드뮤지엄과 협력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을 통해 유니폼, 농구화, 우승 트로피 등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1관~3관 전시의 오픈 특별할인 티켓은 7월 24일 오후 6시부터 뮤지엄엘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에서, 26일부터 현장 티켓부스를 통해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뮤지엄엘에 위치한 ‘빈브라더스’ 카페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모든 음료 주문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이커리 제외, 1매당 1잔 적용, 당일 발권 티켓 한정). 전시별 티켓 할인율 등 상세한 내용은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뮤지엄엘 총괄은 “뮤지엄엘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테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와 F&B 및 체험·교육 공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지엄엘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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