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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갤러리그림손 기획전 《전통의 재해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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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그림손에서 626() - 78()까지 기획전 <전통의 재해석>을 진행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의 재해석 전시는 정해진 진채연구소와 갤러리그림손이 협업하여 기획한 전시이다. 전시 타이틀과 같이 전통을 이어가되 현대인에게 재평가되어 새롭게 표현된 방식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올해 선정된 13명의 작가는 비단에 석채를 사용하여 진채법으로 작업하는 진채연구소의 작가들이다. 매년 주제에 맞게 선정된 새로운 작가들로 구성되어 전시를 함으로써 매해 주관적 창의력과 전통을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을 볼 수 있는 전시로,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이야기를 접목하여 각자 자신들이 추구하는 문화적 가치와 예술성을 비단에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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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자유여행 in New York, 72.7 × 90.9cm, 비단에 진채, 2024.(사진=갤러리그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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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아, 책거리스티커1, 72x60cm,비단에진채,2024.(사진=갤러리그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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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리, reborn-금동대향로, 55 × 97cm, 비단에 진채, 2024.(사진=갤러리그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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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진 녹턴 99 X 55cm, 비단에 진채, 2024.(사진=갤러리그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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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각.첨성대 GAK Observatory, 70 × 55cm 비단에 진채, 2024.(사진=갤러리그림손)




오늘날의 문화가 미래에는 전통이 될 수 있듯이, 전통의 재해석 기획전은, 그 해 마다 각자의 관심과 변화하는 가치에 대해 그들만의 이야기로 전달하고 있다. 전통의 아름다움이 현대의 작가를 만나 그 아름다움이 어떻게 변화화고 이어가는지를 함께 탐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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