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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싸이하이 프로젝트, 갤러리 초이와 함께 영아티스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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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퇴근길 지친 발걸음을 멈추고 텀블러 뚜껑을 열어 시원한 음료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생각에 잠기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싸이하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예술로 승화시켜, 갤러리 초이와 함께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영아티스트 전시를 갤러리 초이에서 7월 30일~8월 12일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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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주제는 '텀블러 속 퀵실버 파도를 타고'. 텀블러 안에 담긴 음료의 움직임을 마치 퀵실버처럼 빠르고 역동적인 파도에 비유하며,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텀블러라는 일상적인 오브제를 통해 삶의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깊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싸이하이 프로젝트는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갤러리 초이는 젊은 작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미술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만큼, 젊은 작가들의 열정과 갤러리 초이의 전문성이 어우러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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