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관, 김병진 2인전 《Light & Form》 개최 > 이주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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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김대관, 김병진 2인전 《Light & Form》 개최

앤갤러리, 2026. 5. 28. -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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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위치한 앤갤러리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김대관·김병진 2인전 《Light & For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조각이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점, 선, 면, 형, 색 등 시각예술의 근본적인 조형 요소를 탐구하며, 인간의 감각과 지각이 현실을 어떻게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지를 조명한다.


전시에는 김대관 작가의 캔버스·유리 회화 작품과 김병진 작가의 조각 및 평면 작업이 소개된다. 두 작가는 각기 다른 매체를 기반으로 시간성과 관계성이라는 주제를 풀어내며 하나의 미학적 구조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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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관(Daekwan Kim), The Light on the Water 260401, 2026, Acrylic on Canvas, 162 × 130.5 cm © 작가, 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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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Byungjin Kim), Face Drawing, 2025, Automotive paint on steel, 97 × 73 × 7 cm © 작가, 앤갤러리



김대관 작가는 캔버스와 유리라는 상반된 물성을 오가며 자연의 기억과 시간의 흐름을 회화적으로 표현해왔다. 화면 위에 형성된 점과 중첩된 색의 층위는 순간의 기억과 감정의 흔적을 담아내며, 유리 회화는 빛의 투과와 반사를 통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감각적 경험을 제시한다.


김병진 작가는 금속 기반의 조각 작업을 통해 선과 면, 구조와 공간의 관계를 탐구한다. 최근에는 유기적 형태와 강렬한 색채를 결합한 조형 언어를 선보이며 인간과 세계 사이의 관계성을 은유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공간과 빛,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새로운 감각을 생성한다.


앤갤러리 측은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현실과 감각의 구조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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