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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한국 현대미술작가 기획전 《萬花鏡-Kaleidoscope 》 개최

주홍콩한국문화원, 2025. 1. 16. -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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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파크(ARTPARK)가 주최하는 ‘만화경 - Kaleidoscope’ 전시가 2025년 1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주홍콩한국문화원(PMQ)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배준성, 최영욱, 황란, 이이남, 여동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5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다채로운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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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성, The Costume of Painter - at the studio- sea 1, 2020, lenticular and oil on canvas, 162.2x130.3cm© 작가, 아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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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Karma 2023 11-18, mixed media on canvas,_130x115cm© 작가, 아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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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란, Garden of Water, 2010, crystals, beads, pins on plexiglass, 230x300cm© 작가, 아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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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 인왕제색도-사계, 2009, 55inch LED TV, 77x130x15cm© 작가, 아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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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헌, Welcome to Paradise-BIG WAVE(2), 2020, acrylic on canvas, 130x130cm© 작가, 아트파크




각기 다른 예술적 배경과 표현 방식을 가진 5명의 작가들은 마치 만화경처럼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적인 미학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시아 최대의 미술 시장인 홍콩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해외 관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를 홍콩에 소개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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