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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안윤모 월드 투어 아트 프로젝트 《세상의 다리 (The Bridge of The World) 》 개최

명동 아트 브리즈 갤러리, 2025. 01.15 -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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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 작가들과 함께하는 안윤모 월드 투어 아트 프로젝트인 세상의 다리 (The Bridge of The World)가 명동 아트 브리즈 갤러리에서 2025. 01.15 - 01.29간 개최된다.

지난 2010년부터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과 함께 국내투어는 물론 뉴욕 현대미술관과 유럽의 보자 아트 센터 그리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해오고 있는 작가 안윤모(61)가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을 위해서 기획한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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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나무, 45X53, 2022. © 작가, 아트 브리즈 갤러리,
 

안 작가는 지금으로부터 16년전에 다섯명의 자폐스팩트럼 친구들을 만나면서, 이들과 함께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원맨쑈, 맨투맨, 종이컵 프로젝트등과 월드 투어 아트 프로젝트인 <나비가 되다>, <세상의 다리>까지 국내외에서 많은 전시투어를 함께 했다.

그동안 <세상의 다리> 프로젝트 전시는 2013년도부터 시작된 월드투어 프로젝트 <나비가 되다> 와 함께 코로나 펜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도부터 시작된 또 다른 월드 투어 프로젝트이다.

다섯 명의 작가들과 함께 한국과 대만의 타이난 시립 샤오롱 파크 미술관, 멕시코 (세르반티노 예술 축제 정식 초대) 국회의사당, 쿠바의 FAC, 뉴욕 IW 갤러리등에서 각 나라의 현지 자폐스펙트럼 작가들과 교류전을 가졌었다. 이들의 작품들은 각 나라 현지 언론등에 크게 소개 되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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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모, 나비가 되다, 설치, 멕시코 세르반티노 아트 페스티벌, 국회의사당, 멕시코, 2022. © 작가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월드투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내에서 이들 작가들만의 작품들로 소개하는 전시로 꾸며진다. 
이들의 작품세계는 무엇보다 꾸밈없이 솔직하다. 다섯 명의 작가들의 작품은 이들 만의 독특한 작품세계가 있고, 어렸을 때부터 간직했던 이야기들을 그림을 통해 우리들에게 고스란히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 등 모두 5명의 우리나라 자폐 스펙트럼 작가들의 회화 작품 30여점이 소개되며 <세상의 다리> 프로젝트 전시는 올해도 미국울 비롯한 유럽에서 다양한 나라의 자폐 작가들과 전시 및 워크샵을 통해 꾸준히 함께 교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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