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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뇌종양 소아암 어린이 위한 《평창동 이야기-소아트페어》 개최

아트스페이스퀄리아, 12월 18일부터 2025년도 1월7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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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평창동 아트스페이스 퀄리아에서 뇌종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평창동 이야기-소아트페어'는 신년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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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소아암 어린이 위한 '평창동 이야기' 전시 개최 포스터


이번 전시에는 강예슬, 권시숙, 김보연 등 총 4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소품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뇌종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창동 이야기'는 2015년부터 시작된 전시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작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미술 활동의 외연을 확장해왔다. 참여 작가들은 평창동을 기반으로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의 미술관, 지역 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아트스페이스 퀄리아는 이러한 작가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국적인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퀄리아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뇌종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작가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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