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개인전 《GARDENBLUE》 개최
아트파크(ARTPARK), 2026. 3. 27 -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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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평론ㆍ작가노트
갤러리JJ는 ‘그리기’를 중심으로 인간과 삶의 세계를 탐구해오고 있는 작가 서용선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서용선의 생생한 생각: 단종 드로잉》은 갤러리JJ에서 열리는 서용선의 여섯 번째 전시로, 역사 연작 가운데 단종 주제의 드로잉 작업을 조명한다. 현재까지…
아트파크(ARTPARK)는 김선형의 개인전 《GARDENBLUE》를 3월 27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연작 중 하나인 Gardenblue를 중심으로, 색과 형상 이전의 근원적 생명성에 대한 탐구를 선보인다.김선형의 작업은 언어와 형상으로 규정되기 이전…
“존재의 경험, 제유의 공간”정석도(철학박사, 동아시아 미학연구소장) 한 세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회화는 인간의 의식 가운데서도 가장 내밀한 정서의 단면을 비추는 거울이었다. 훌륭한 미술 작품은 한 개인(화가)의 정서를 초월해서 동 시대의 일반적 정…
김춘미 : 회화 위의 대기적 신체 (Atmospheric Body on the Painting)유진상 / 계원예술대학교 교수김춘미의 회화가 제기하는 가장 흥미로운 문제들 가운데 하나는 화가의 몸에 관한 것이다. 근대회화에서 현대회화로 이행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
소외의 공간에서 길어 올리는 신화의 공명 서길헌(미술비평, 조형예술학박사)화가 이민주에게 캔버스는 소외의 공간이자 끊임없이 불어나는 우주의 공간이다. 그동안 대개 피마준과 같은 붓질의 선묘로 그려진 그녀의 화면은 모든 사물이 하나의 빛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듯한 …
생명 혹은 기억의 잔상으로부터 읽게 되는 변화의 의미에 대하여 이승훈 (미술비평) 윤희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화면에 빛과 색이 스며드는 듯한 독특한 느낌이 담긴 여러 가지 방식의 회화 작업을 선보이게 된다. 작가는 그의 작가노트에서 “어린 시절 어머…
꿈과 행복 그리고 자유를 동반한 민들레 홀씨의 하늘 여행 신 항 섭 (미술평론가) 늦은 봄날이면 깃털처럼 가벼운 몸짓으로 천지사방 날아다니는 민들레 홀씨와 마주치게 된다. 홀씨가 자유롭게 바람에 날리는 걸 보면 덩달아 몸이 가벼워지는…
글 고충환(미술평론가) 잠들지 못하고 깨어있는 새벽녘의 어스름한 여명 속에 다 쏟아놓고 싶다. 삶의 아픔, 상처, 혹은 사랑까지도···. 밝고 화사한 것보다는 어둠 속에 짙은 그리움이 느껴지는 그림, 추상적인 듯하지만 보는 이의 감성을 툭 건드리는 그림···.…
전시 서문김재도 (본 전시 기획자, 홍익대학교 초빙교수) 김인겸의 개인전 ≪조각된 종이, 접힌 조각 Papier Sculpté, Sculpture Pliée/Sculpted Paper, Folded Sculpture≫은 김인겸이 1996년 퐁피두 센터의 초…
유현경: 나는 피안으로 간다강주연(Gallery JJ Director)“나는 시간을 잘 보내고 있나, 나의 깊이는 획득될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한다. ··· 피안으로 가는 것이 이루지 못한 꿈이 될지 아니면 실현이 될지.” —작가노트 2025 무한한 시간 앞에…
소외의 공간에서 길어 올리는 신화의 공명 서길헌(미술비평, 조형예술학박사)화가 이민주에게 캔버스는 소외의 공간이자 끊임없이 불어나는 우주의 공간이다. 그동안 대개 피마준과 같은 붓질의 선묘로 그려진 그녀의 화면은 모든 사물이 하나의 빛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듯한 …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 그 순수성에 대해 묻다 홍경한(미술평론가) 작가 김현실의 작품들은 차분하면서도 강렬한색과 거친 선, 단순한 형태와 여타 상징적인 요소로 특징지어진다. 원시주의와 신표현주의적 여운 탓인지 원초성이 강하고, …
어깨를 맞대고 바라보는 곳글 나가람이전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그림들은 제 3자를 어떤 기억과 풍경으로 이끄는 듯 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 보이는 그림들은 보다 친밀하고, 사적이며 가까운 거리감으로 다가온다. 첫 인상은 이러하다: 사적이면 서 뒤로 물러나 있는, 조용하지만…
몸으로 만나는 환영의 공간-이정원의 山中摸索서길헌(미술비평, 조형예술학박사)산에서 길을 찾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산에는 이미 나 있는 길 외에도 수많은 길이 잠재적으로 열려있어서 혼돈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산에 올라가서 만나는 다양한 감각을 한정된 캔버스에 옮기는 것…
김혜나, 사냥꾼이라는 이름으로글 김솔지(더블데크웍스)물에 가라앉은 나비 날개 가루김혜나의 그림은 일렁이는 순간을 담아낸다. 그림은 두껍지 않다. 여러 층을 쌓아 올린 마티에르는 얕은 두께에도 두터운 층을 지니고 있다. 층 사이로 비치는 색상은 다채롭다. 세상이 수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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