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시어터, 가족 나들이객 위한 가을맞이 이벤트 진행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 티켓 구매 시 3인 이상 가족 관람객 최대 20%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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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을 앞두고 다양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및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짧고 이른 추석 연휴와 항공·숙박비 등 여행 비용이 오르는 ‘배케플레이션(vacation+inflation)’ 현상이 맞물리며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유가의 여파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여행지보다 대중교통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심과 가까운 곳으로 가족과 가벼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빛의 시어터는 황금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인 이상의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된 특가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같은 기간 ‘빛의 시어터X빛의 라운지’ 패키지 한정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인 대상 3만원으로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빛의 시어터 전시 티켓 1매와 ‘빛의 라운지’ 음료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하나의 패키지로 전시 관람과 카페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한강 뷰로 유명한 빛의 라운지 카페는 다양한 음료는 물론, 카페 내 갤러리 에디션(A.dition)에서 다양한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가족들이 다 같이 문화생활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복합문화공간이다.
티모넷 유성재 상무는 “추석 기간 도심에서 연휴 놀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더욱 특별한 예술 나들이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빛의 시어터에서 쏟아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며 “빛의 라운지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탁 트인 경치,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새롭게 조명했다. 샹들리에, 리프트, 조명 등 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 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를 그대로 살려냈으며, 130여 대의 고화질 프로젝터가 빛나는 작품을 사방에 투사해 관객들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이 작품을 다양한 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브릿지’, ‘그린룸’, ‘미러룸’, ‘작은 수조’ 등 다채로운 뷰 포인트를 마련했다.
5월 27일부터 빛의 시어터에서 선보이고 있는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20세기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소리로 재창조했다.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KB (International Klein Blue)’로 대표되는 이브 클랭의 기획 전시와 몽환적인 이미지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도 함께 상영하며 서양 명화부터 현대 미디어아트까지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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