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미 아트스페이스, ‘올미씨의 행복여행전 Ⅴ’ 개최
다섯 명의 회화작가와 한 명의 조각가를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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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연 먼곳을 보다 60.6x72.7cm Acrylic on linen 2022
올미 아트스페이스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김정대, 노현우, 송지연, 이경훈, 이은황, 최우 등 6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올미씨의 행복여행전 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산한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기획됐다. 초대된 예술가들은 기다림과 그리움의 애타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사랑을 주고받는 사랑의 계절에 행복을 담은 매력적인 미술 여행에 애호가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한다.
이번 여행은 다섯 명의 회화작가와 한 명의 조각가를 초대해 열리는 그림과 조각의 앙상블 전시이다. 참여 예술가들이 현실의 삶이 보여줄 수 없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고자 치열하게 몰입해 완성된 개성이 강한 작품들이다. 관람객은 희망을 담은 예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행복 여행에 동행할 수 있다.
올미 아트스페이스 홍보 담당자는 “삼라만상이 잠드는 시간에 올미씨는 새로운 여행을 위한 채비로 분주하다. 특별한 이야기를 가득 담은 보따리를 풀어 저 너머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낭만의 계절에 겨울 나그네가 돼 매력이 넘치는 소중한 전시에 함께해 따듯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많은 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라며,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간 보내고, 대운이 넘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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