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프로그램 공개
9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프리즈 서울은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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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 최대 아트페어 '프리즈', 아시아 최초 한국서 개막(사진=아트앤컬쳐)
프리즈 서울의 프로그램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2023년 9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프리즈 서울은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동시 개최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아시아 전역의 예술을 선보이는 갤러리들을 중심으로 120여 개의 세계 유수 갤러리가 참가한다. 프리즈 서울은 한국의 폭넓은 창작 환경을 탐구하는 필름, 토크, 음악을 큐레이팅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의 디렉터 패트릭 리(Patrick Lee)는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선보이는 특별 프로젝트들은 아티스트 중심의 기관이라는 프리즈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더 나아가 프리즈 서울을 국제 아트 캘린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행사로 확실히 자리 잡게 만들 겁니다. 추성아와 김성우가 기획한 프리즈 필름은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는 가장 흥미로운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아우를 것으로 기대합니다. 키아프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KAMS)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공동 토크 프로그램도 매우 기대됩니다.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전 세계 및 아시아의 미술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슈에 관한 야심찬 대화가 오고 갈 것입니다. 덧붙여, 서울의 활기찬 예술 생태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념하고자 아트페어의 개막을 기념하는 프리즈의 밤(Frieze Night)을 파트너사인 LG OLED와 함께 9월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라고 전했다.
ⓒ 아트앤컬쳐 - 문화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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