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미술관 하반기 전시 《내면의 세계를 그리고 싶다》, 《대체로 그렇다, 그렇지 않다》, 《한데살이 : 모여서, 무엇…
서울미술관, 2026. 10.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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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관이 2026년 가을을 맞아 10월 7일(수)부터 세 개의 새로운 전시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비롯해 현대미술과 조각을 아우르는 기획전으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 예술적 시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내면의 세계를 그리고 싶다》포스터 ⓒ 서울미술관

《대체로 그렇다, 그렇지 않다》포스터 ⓒ 서울미술관

《한데살이 : 모여서, 무엇이 되다》포스터 ⓒ 서울미술관
특히 주목되는 전시는 故 임직순 화백의 작고 3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 《내면의 세계를 그리고 싶다》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임직순 화백의 마지막 유작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임직순 화백은 대상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존재의 내면과 생명에 대한 시선을 작품에 담아온 작가다. 이번 특별전은 작가가 바라본 세계와 예술적 여정을 따라가며, 모든 존재를 하나의 생명으로 바라보았던 그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이와 함께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 《대체로 그렇다, 그렇지 않다》도 열린다. 작품을 둘러싼 익숙한 인식과 판단에 질문을 던지며 동시대 미술이 보여주는 다양한 해석과 관점을 소개한다.
조각전 《한데살이 : 모여서, 무엇이 되다》는 조각이라는 매체를 통해 ‘모임’과 ‘관계’, 그리고 함께 존재하며 새롭게 형성되는 의미를 탐색한다. 개별적인 존재들이 모여 하나의 새로운 형태와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조각 작품을 통해 풀어낸다.
서울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세 전시에 대해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 시선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직순 작고 30주기 특별전에서 공개되는 미공개 유작은 작가의 예술적 여정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미술관의 2026년 가을 전시는 10월 7일부터 시작되며, 한국 근현대미술에서 현대미술과 조각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예술의 언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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