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기획전 《선 너머 선》 개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2026. 7. 3. - 202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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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화이트블럭(관장 이수문)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기획전 《선 너머 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자연, 기술 사이의 다양한 경계와 관계를 탐구하며,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는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시각을 제안한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기획전 《선 너머 선》포스터
전시는 자연과 인공, 문명과 비문명, 인간과 기계, 아날로그와 디지털 등 현대 사회를 규정해 온 경계에 주목한다. 기술과 문명이 발전할수록 이러한 구분은 더욱 견고해졌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치와 관계는 점차 가려지고 소외되어 왔다.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영역이 충돌하고 융합하는 지점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경계와 질서를 새롭게 바라보도록 이끈다. 전시 제목인 '선 너머 선'은 경계를 넘어서는 행위이자, 서로 다른 존재들이 관계를 맺고 공존하는 방식을 다시 모색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이번 전시가 인간과 자연, 기술의 복합적인 관계를 새롭게 사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산 넘어 산>' 같은 일상을 잠시 벗어나 확장된 시각으로 '<선 너머 선>'의 세계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파주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시 기간 중 오프닝 리셉션과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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