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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전시

유재희 개인전 《My Secret Diar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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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작가의 개인전 《My Secret Diary》를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하랑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을 캔버스 위에 펼쳐 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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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_지금만나러갑니다 54x44cm 비단 수묵 2024  ⓒ작가, 하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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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_재회 46x53cm 비단수묵 2022  ⓒ작가, 하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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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city 104 x80cm 비단수묵 2021  ⓒ작가, 하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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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나 50 X60cm 비단 수묵  2024  ⓒ작가, 하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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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_보고싶다 46x53cm 비단 수묵 2021  ⓒ작가, 하랑갤러리 



유재희 작가는 '일상적인 삶'을 모티브로 즉흥적인 추상화 작업을 선보여 왔다. 비가 내린 후 안개 낀 빌딩 숲, 도시 사람들, 빗방울이 떨어지는 유리창, 소나기가 퍼붓는 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풍경들이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된다.


특히, 작품에 사용된 비단 위의 색채는 마치 바람이 휘파람을 부는 듯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표현하며, 부드러운 섬세한 선은 작가 자신을 은유적으로 나타내는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이라는 자신만의 언어로 써 내려간 일기장을 함께 읽어 내려가며, 관객들과 함께 잊고 지냈던 포근한 기억들을 떠올려 '정서적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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