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설득력있는, 레이블 두 번째 공연 기획 콘텐츠 ‘Artist Support’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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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 나인 케이얌
레이블 이상하게 설득력있는이 11월 25일(금)을 첫 시작으로 ‘Artist Support’ 콘텐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소규모 ‘단독’ 공연 개최를 목표로 레이블 이상하게 설득력있는이 기획, 투자, 공연 아카이빙을 진행해 아티스트들을 서포트할 예정이다.
‘Artist Support’는 다수 기사를 통해 지난 레이블의 기획 공연 콘텐츠로 소개된 ‘Persuasive’ LIVE와는 달리, 한 팀의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공연을 기획해 진행한다. 오프닝 게스트 외에는 추가적으로 출연하는 아티스트가 없다. 이번 콘텐츠는 해당 아티스트가 원하는 일정 예산 내의 베뉴를 지정해 1순위로 섭외하며, 출연자 의사에 따라 영상 촬영과 아카이빙을 진행한다. 오프닝 게스트도 출연 아티스트의 의사에 따라 캐스팅이 진행된다.
이상하게 설득력있는 담당자는 “기획자의 시선에서만 캐스팅을 하게 돼 신진 아티스트 발굴보다는 소위 티켓이 잘 팔리는 한 아티스트가 공연을 독식하게 되는 문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레이블의 첫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1회 공연은 11월 25일(금) 합정 복합문화공간 ‘무대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 나인 케이얌을 중심으로 무대가 꾸려진다. 게스트 아티스트는 해당 공연 담당자 외에는 공연 당일까지 비공개다.
1회 공연을 장식할 나인 케이얌은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로, 앞서 구경모 본명으로 다른 팀원들과 밴드 활동을 했다.
이상하게 설득력있는 대표이자 뮤지션 옫쏭(OddSong)은 “일렉트로닉 뮤지션이 리얼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경우가 흔치 않지만, 반면 나인 케이얌은 베이스와 여러 가상 악기 사운드 조화를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표현할 줄 안다. 밴드를 하기 위해 대입에 도전했을 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고, 실력파 뮤지션이다.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섭외 추천 이유를 말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레이블 이상하게 설득력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곧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2회 차 공연까지 섭외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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