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 개인전 《형용사로서의 색채》 개최
갤러리 초이, 2026. 5. 9.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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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초이에서 이경 작가의 개인전 《형용사로서의 색채》가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12년부터 이어온 동명의 연작을 중심으로, 감정과 시간, 기억이 색채로 축적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과거에서 온 편지 72, Acrylic on canvas, 117x91.5 cm, 2024 © 작가, 갤러리 초이

이경 개인전 《형용사로서의 색채》 전시전경 © 작가, 갤러리 초이
이경 작가는 감정의 미세한 결을 색이라는 체계로 번역하며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특히 400여 개에 이르는 색채 데이터는 단순한 회화적 결과를 넘어 시간과 사유가 응축된 구조로 평가받는다.
작품 속 겹겹이 쌓인 색의 층은 시간과 기억의 흔적이다. 반복적인 조색과 축적 과정을 거쳐 완성된 색들은 하나의 순간에서 출발하지만, 오랜 사유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결과로 남는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동시대 미술시장에서 중요한 요소인 ‘일관된 조형 언어의 축적’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 측은 “이경 작가의 작업은 감정이라는 비가시적 영역을 색으로 번역하며 희소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며 “화면 위에 축적된 색의 지층은 시간의 밀도이자 축적된 가치의 증거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작가가 10여 년간 구축해 온 색채 언어와 그 깊이를 압축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동시대 회화에서 색채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작가, 갤러리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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