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사동문화축제“인사동 엔틱& 아트페어”중3부 <<MZ ×뉴미디어 아트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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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2023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 제 3부 MZ ⅹ 뉴미디어 아트 전시가 안녕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열린다.
윤필현, Funeral of a Braggart, 2023, mixedmedia on paper, 126 × 96 cm(사진=인사동 홍보관)
윤필현, Golden Villa, 2023, mixedmedia on canvas, 116.8 × 72.7 cm (사진=인사동 홍보관)
함수지, 라즈베림(rasbe林), 2023, 장지에 채색, 은분, 60.7 × 60.7 cm(사진=인사동 홍보관)
갤러리그림손, 보다갤러리, 미래화랑, 동호갤러리, 록갤러리, 고아트, 임은재갤러리 등 인사동 화랑들을 비롯하여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성신여대, 추계예술대, 단국대 등 각 대학 출신의 청년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경기과학기술대학 학생들은 그라운드엑스의 클립 드롭스를 통해 직접 작업한 디지털 아트웍을 판매하여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외에도 산울림 김창완, 햇빛촌, 강리나, 2PM 황찬성, 임원희, 이진이, 배우 이태성 등이 참여하는 연예인 특별전이 다수 기획되었고,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그들의 남다른 예술성과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젬마와 천재 아티스트’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그 중 산울림 김창완의 작품들은 ‘붓으로 보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 그동안 작업해온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은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기념하여 9월 14일(목) 오후 4시에는 현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특별전에 참가하는 연예인 작가들이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팬들을 만나기 위해서 아트페어 현장에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인사동 문화지구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위축된 서울시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인사동에 많은 서울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전통 문화의 멋을 통해 활력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종로구가 주최,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