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윈드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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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윈드 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10일(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23년 창단된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하나 윈드 오케스트라’는 2026년 ‘서초 윈드 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은 변경된 명칭으로 선보이는 첫 정기연주회로, 단체의 정체성과 향후 방향성을 보다 분명히 드러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서초 윈드 오케스트라는 대편성 관악 앙상블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유연한 구조 속에서 안정적인 합주력과 균형 있는 사운드를 구축해왔다. 창단 연주회(국립극장)를 시작으로 소월아트홀, KBS홀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이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드미트리 로카렌코프(트럼펫,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이석준(호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민조(클라리넷, 상명대학교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무대의 폭을 확장해왔다.
이번 공연은 관악 앙상블의 색채를 살린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S. Reineke의 ‘The Witch and The Saint’를 시작으로 색소폰 협연자 김진수가 참여하는 △P. Iturralde의 ‘Pequeña Czarda’ △Bizet의 ‘L’Arlésienne Suite No. 2’는 물론 △‘The Last of the Mohicans OST’ 등 클래식과 대중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색소폰 협연은 관악 오케스트라 특유의 음색적 확장을 보여주는 주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지휘는 서초 윈드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방향을 이끌어온 김우일이 맡으며, 협연자로는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김진수가 무대에 오른다.
서초 윈드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는 명칭 변경 이후 첫 정기연주회로, 기존 활동과의 연속성과 함께 보다 확장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단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 윈드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폭넓은 레퍼토리와 안정적인 앙상블을 바탕으로 관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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